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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 액화 천연가스 (배로 운송)
PNG - 파이프라인 천연가스 (배관을 통해서 전달)
CNG - 압축 천연가스 (버스 연료로 사용)
LNG 로 운송을 할려면 기체를 액체화(60배) 시켜서 LNG선에 싣고 운반을 해야 하기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
반면, PNG의 경우 기체상태의 가스를 바로 전송을 함으로 LNG에 비해서는 비용이 적다.
러시아가 천연가스를 팔기위해서 구축해 놓은것이 PNG 인데 이를 노드스트림I , II,....이렇게 이름을 부여해 놓고 있다.
근데 이 PNG가 우크라이나 를 지나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는 일종의 통행료를 러시아로 부터 받는다. 전쟁중에도 이 통행료는 계속 받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스관을 막은것이다.
왜?
우크라이나는 24년 내내 가스관을 중단시키겠다고 계속 말을 해왔다. 말로만...
근데 이번에는 진짜로 중단시켜버렸다...
여기에 미국이 있다고 본다.
천연가스 생산 1위가 미국이다. (석유 생산 1위도 미국)
미국이 천연가스를 팔기위해서 동부지역에 LNG 터미널을 건설중에 있는데
원래 24년 말까지 완공 예정 있었는데, 이게 미루어지고 있다.
(미국내 건설이 많아져 인력이 부족으로 연기 되고 있다. 미국내 공장건설이 많아져서.... 우리나라도 미국에 공장 많이 세우고 있고...)
그럼, 미국 LNG터미널이 완공된후에 우크라이나가 중단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은 준비가 안돼었는데 왜 미리 중단 시켰을까?
나의 뇌피셜 : 유럽으로가는 가스를 중단 시키면, 유럽은 난리가 날것이고, 더불어 가격이 ㅋㅋㅋ
미국은 기다렸다가 터미널 완공후 오른가격으로 팔아먹으면.... 땡큐지...
불과 몇개월전에 2불 근처에서 놀던놈이 4불을 넘었다가 현재 3.55불
근데 미국도 LNG수출 할려면 LNG선을 구입해야 하는거 아닌가?
LNG선은 거의 우리나라가 1위 인데... (중국도 LNG는 대응이 안된다)
올해 조선은 경기가 좋다던데... LNG 하면 보냉재가 떠오른다. 보냉재 하면 국내 2개업체가 있는데... 아... 또 이러다 주식으로 넘어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