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나" 활동 일지
작성자 | 정승은 | 참여자 | 태야 |
일자 | 04.12 | 장소 | 디디 |
활동시간 | 16:00~17:40 | | |
디디에 도착했을 때, 태야는 오페라하우스 도안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다. 작은 조각인 스티커를 꼼꼼하게 잘 붙였다. 태야는 꼼꼼한 성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티커 활동을 끝낸 후 다음 활동에 대해서 회의를 진행했다. 태야는 탕후루 만들기가 하고 싶다고 했다. 한 개보다는 여러 개 후보를 정한 후 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하고 싶은 것이 더 있는 지 물었다. 태야가 잘 모르겠다고 하여 활동리스트를 정리한 종이를 보여줬다. 강아지카페, 동물원, mbti 검사, 아쿠아리움이 후보로 나왔다. 그후, 각 후보마다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탕후루는 불과 냄비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한데, 마땅치 않아 보류했다. 강아지 카페는 활동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곳을 알아봤더니, 부천시청역 쪽에 있었다. 전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야해서 교통카드가 있는지 물었더니, 신발주머니에 있다고 했다. 동물원은 가까운 곳이 안 나와서 패스했다. 아쿠아리움은 웅진플레이도시에 있었다. 티켓을 알아보니, 동물원도 같이 볼 수 있는 티켓이 있었다. 후보에 대한 정보를 다 알아본 후, 태야에게 결정하도록 했다. 태야가 "강아지 카페에 가고 싶어요"라고 해서 다음 활동은 강아지 카페에 갈 것이다. 활동 날 출발 시간과 장소를 태야와 정했다. 디디에서 만나서 출발할 것이다. 출발 시간은 3시 30분과 4시 중에 태야는 3시 30분은 선택했다.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거나 전철을 타야 해서 태야에게 어느 방법이 더 좋은지 물었다. 태야는 전철은 앉아서 가기 어려워서 힘들기 때문에 버스가 더 좋다고 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생길 수 있다고 했더니, 그만큼 쉬는 시간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서 불편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말했는데, 태야가 긍정적으로 그 상황을 생각해주어서 태야에게 "긍정적인 생각 너무 좋다"고 말했다.
활동을 다 정한 후, mbti 검사를 해본 적이 없어서 해보고 싶다고 했다. 질문이 어려워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된다 했을 때 설명해주었다. 두 페이지 정도 했을 때 태야가 너무 어려워서 집에 가서 혼자 해보겠다고 했다.
집에 가면서 음료수가 먹고 싶다고 했다. 저녁 먹을 시간대라 다음에 먹자고 했다. 태야는 맨날 밥만 먹어서 다른 것이 먹고 싶다고 했다. 다음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밥 이외의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하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차기 활동 계획
작성자 | 정승은 | 참여자 | 태야 |
일자 | 05.03 | 활동시간 | 15:30~18:00 |
활동장소 | 애견카페 똥강아지 |
활동내용 | 강아지와의 교감 방법 배우기 |
예산 | 입장료(음료 1장 포함) 9,000원 x 2명 = 18,000원 |
첫댓글 태야가 도당놀이터에서 선생님 이야기를 자주해요!! 태야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 그리고 대부분 디디에서 활동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미 진행하고 있던 활동때문에 태야가 개별 멘토링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말씀해주세요! 멘토링 시작 시간 전 태야가 하던 활동 최대한 정리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변경사항 안내드리겠습니다.
- 주도 기획회의(재료비)예산이 15,000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때는 다과비, 식사비 사용불가입니다.
- 아동 주도 사회 경험(진행비)은 동일하게 32,000원이며, 다과비와 식사비도 32,000원에 포함되니이 점 주의하시고 예산 계획부탁드립니다.
(식사비 - 1인 당 8,000 / 다과비 - 1인 당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