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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살아보는 인생 그녀가 악발로 보일때가 있었다..
채실짱(인천)추천 0조회 38122.02.02 14:40댓글 9
황인용 강부자입니다.
당시 꽤나 유명했던 방송프로그램이였지요.
그때 응모 했던 글입니다.
부모는 낮설고 거친 세상에 날 던져 놓았지만
나름대로 나를 만들기 위해 이것거것 활동을 해봤습니다.
그중 한개의 기록물이 남아 있었군요.
세월이 많이 흐르고 흘러...
이제 제법 멀고 긴 길을 왔고 영글지 않은 그때를 회상하며 추억으로 남깁니다.
https://youtu.be/SzR5y6ySeAs?si=VXZS6D2prmtj4pPe
그러나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
인생의 주사위는 한참전에 던져졌고 인내로 살아온 지난날...
노인이 된 지금 충분한 경험과 추억이 있기에 더 행복하게 살수있는것 같습니다.
원문글링크위치: https://cafe.daum.net/84611/6uFW/1133
===
빙허루(대구)
22.02.02 14:54
첫댓글 돌아보며 미소지을 수 있어 행복 하시겠어요,
고운 추억, 멋지네요~
올 한 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02 19:44
감사합니다!!
이젠 파도없이 항해하는
것처럼 안정을 찾았습니다.
진도봉봉(진도)
22.02.02 18:00
와!!!
대단한 필력이시네요.
한편의 드라마처럼 그려지네요.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02 20:04
감사합니다!!
한때 꿈꾸던 일탈은
페이지를 접었습니다.
이뿐할매(서울송파)
22.02.02 20:48
채실장님 의 좋은추억의 글이네요~~
사모님도 엄청 미인이십니다
그리고 악발이라는
단어가 왠지 친근감이 느껴지며 악발 이 아닌 사랑의약발 이네요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02 21:55
이뿐할매 감사합니다~^^
결혼 전엔
마음이 이뻣고
결혼하고 사랑받아서 인지
내눈엔 점점 이뻐지더라구요.
늦깍기 취미 닦종이로 한 벽을 채우더니
노년의 증표 노안으로 그마저 안하고 있습니다.
태훈(대전)
22.02.02 21:30
항상 느끼시지만
멋지신 분
배울점이 많으신 분이라 생각되네요
편안한 밤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2.02 23:23
감사합니다~^^
한번 사는 인생은
어떻게 살아도 미완성 인생..
내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다고 하니
감사한 마음으로 후회없이 살겠습니다.
힛펌(서울)
22.02.12 06:43
@채실짱(인천) 저무는 노을이 아름답지요^^
남은 "인생갈무리" 잘 해 봅시다!!.
.
원문글링크위치: https://cafe.daum.net/84611/6uFW/1133
"젊을때는 시간이 돈 이라지만 나이 먹고 노인이 되면 시간은 남아 넘치게 되고 병이 됩니다."
1시간 강의는 인생에 있어서 아주 짧은 시간인데 바쁘고 귀찮다!!는 핑개로 공부하지 않으면
노년이 되어 시간보다 더 소중한것을 잃은 것을 알게 됩니다.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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