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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등반계획
꼭 올해안은 아니어도, 국립공원 15개산을 모두 올라보고 싶습니다.
혼자서도 쉬운곳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똑 각 산별로 오르기 쉬운 계절은 언제인지?
준비물은 어떤것이 필요한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야산,지리산,덕유산,월출산,월악산,계룡산,속리산,주왕산 내장산,북한산,한라산,설악산,소백산,치악산,오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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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림공원을 다 등산 하기란 쉽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작정을 하고 간다면 1년에 다 완료할 수 도 있겠지만 살림하면서 시간을 내기란 어렵기도 하니까 천천히 느긋한 마음으로 다녀 보시기 바랍니다.
남자 혼자서 다니는 등산도 어려운데 함께 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등산의 좋은 계절은 그거야 봄 가을 이지요, 여른철도 7,8월의 한 더위만 빼면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국립공원도 각 특성이 있으니 지도를 구입하여 먼저 도상 연구를 하고 떠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설악산,지리산 같은 경우 당일로 한곳만 선정해야 하는 어려운 코스가 많습니다. 이런점들을 감안하여 준비를 하는 것이나 준비물은 상식 선에서 생각하면 될것입니다.
배낭,등산화(방수),등산복,필요한 식음료 기구,모자.장갑(겨울철 외엔 면장갑)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고 등산을 하면서 필요한것이 생각나면 추가 하면서 다니면 됩니다. 등산은 어두운 시간에 시작해도 밝은 시간에 끝낸다 는 철칙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것을 감안하여 시간 계획을 짜는 것도 중요한 준비사항 입니다. 항상 근처에 미리 가서 숙박을 하고 일찍 등산을 한 다음 귀가하는 방식으로 하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가까운 거리는 일찍 출발하여 등산할 시간 계획을 미리 짜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천시나 강풍이 부는 날은 피하여 다니는 기상에 대하여 세심한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