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8:14~17 양자됨
아들과 종은 다른데,
옛날에 어떤 형이 가계에서 일을 하다가, 시간이 되어 인수인계를 하고 떠났는데, 알고 보니, 어떤 유명한 큰 식당 아들이었다. 그런데 책임감이 투철하고, 아주 성실하였다.
그런데 왜 그 형은 바로 편하게 아버지의 가업을 잇지 않고, 거기서 일을 하였나.
그런데 예수님도 하늘 성전에 계시지 않고, 땅으로 내려오셨다. 성경은 예수께서 상속자가 되기 위하여 그렇게 하셨다고 말하고 있다.
히5:5~10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창조주 구원주 심판주가 하늘 성전에서 땅으로 내려와, 아들이 종같이 당나귀같이 죄 짐을 다 지고, 대속물이 되는 일을 감당하셨는데, 히브리서는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순종을 배우셨다고 말한다. 또한 종은 사장님 다 했어요, 됐지요? 나 갈께요. 시간 됬네. 갈께요. 그런데 상속자는 다르다. 일이 끝나도 책임감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 종은 가게가 망하든 말든, 월급 받고, 나만 신경쓰면 그만이다. 그러나 상속자는 다르다. 아들 하나님도 그러하셨는데, 예수께서는 태어나실 때부터 정사가 어깨에 메어 있었다.
사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예수님은 만물의 상속자로서 책임감과 고난이 막중하였다. 비교할 수 없는 정사이다. 그러므로 공생애 때 웃으신 적이 없다고 한다.
양자교리라는 것이 있는데, 예수님은 맏아들이신데,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를 영접하는 자는 자녀의 권세를 주셨고 하나님의 양자가 되게 하셨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자녀가 되는 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관계에 들어가는 것이므로. 양자가 된 것이다. 본문 15절에서 그렇게 말하는데,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으셨는데, 양자된 자녀된 성도들도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길동이 아버지는 이상한 아버지이다. 또한 양자된 자녀들은 율법의 종이 아니다. 율법에서 벗어났다.
갈4:4~7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아브라함에게 엘리에셀이라는 훌륭한 종이 있었고, 장성한 이스마엘도 있었는데, 상속자는 이삭이 상속을 하였다. 그와 같이 성경은 상속이 성도들에게 예정되어 있다고 말한다.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심지어 성도는 하나님의 기업이라고 말한다.
엡1:11~12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성도는 양자의 영 곧 성령께서 기업으로 보증한다고 말한다.
엡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을 보면, 성도는 달란트가 있는데, 사람마다 재능과 능력치가 다 다른데, 또한 성령의 은사도 제 각각이다. 그러므로 은사도 다양한데, 롬12장, 고전12장, 엡4장을 보면, 은사와 능력이 다양한데, 마치 동물의 세계처럼 다양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상속자는 상속을 하기 위하여, 고난을 받아야 한다. 심지어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셨는데, 공생애를 보면, 피곤하실 정도로 일하셨고, 배에 누워 주무시기도 하였고 무엇보다도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짐을 담당하시는 고난을 받으셨다.
히5:8~10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그러므로 양자된 성도들도 상속 때문에 고난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것을 본문이 말하고 있다.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