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세계사 #21 - 바이킹(Vikings) 의 전사]
'바이킹(Vikings)의 전사'
대략 서기 700 년 경 스웨덴이나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농경민족이던 노르망족(북방게르만족) 들이 남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한다
작고 날렵한 배를 타고 큰 도끼를 휘두르는 덩치큰 공포의 대상이다
이들이 바이킹(Vikings)족이다 해적(viking)이라는 뜻도 있고 좁은 협곡(Vik) 이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스웨덴계는 러시아 등 서쪽으로 이동하고 덴마크계는 잉글랜드섬으로 노르웨이계는 아이슬랜드로 건너간다
센강을 타고 올라가 프랑크왕국의 파리까지 약탈한다
바이킹족의 잦은 침략을 회피하려고 프랑크왕국 샤를3세왕은 노르망디 지역에 바이킹 나라를 만들어 준다 노르망디공국이다
노르망디공국의 정복왕 윌리엄1세는 잉글랜드지역을 점령한다 잉글랜드와 노르망디 양쪽을 통치한 노르만왕조의 시작이다
또다른 바이킹족은 시칠리아와 우크라이나를 거치며 내려오다 비잔티움제국에서 용맹한 용병으로 활약한다
뛰어난 항해술과 강인한 체력의 바이킹족은 아이슬란드 그린랜드를 거쳐 북아메리카대륙까지 진출하였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콜롬부스보다 훨씬 이전이다
한때 유럽을 휩쓸고 다니던 바이킹족은 프랑크왕국 슬라브족 등 유럽 각지에서 현지화되면서 역사에서 사라진다 우리에게 '뷔페' 를 남기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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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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