Ⅴ. 영원(永遠)한 진리들에 대한 제 각기 취한 초기의 태도
1. 어떤 초기의 견해 차이는 책망 받지 않음
우리 교회 초기 수집연간에 예언의 신을 통해서 주신 인도하는 권면과 도움이 되는 책망(견책)은 가끔 성경에 기초된 교리적인 진리에서의 탈선을 취급하였다. 이 중에는 역시 자주 예언에 관한 비 건전한 해석도 포함되었다. 이것들에 관해서 Ellen White은 언급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 도움이 되는 권면들은 그 발전단계에 맞는 수십 년간의 유익한 교정과 자극적인 영향이 있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침묵의 영역과 필수적인 사실이 있었다. White부인은 이 같은 기간(초기 수십년)에 영원한 진리의 원칙들, 준비들과 구원의 계획에 포함된 신성의 개체들에 관하여 어떤 이들이 취한 어떤 그릇된 소수의 견해들을 책망하지 않았다. 그러나 화잇부인 자신의 저서에는 한번도 이 그릇된 견해들에 대해서 동조한 적이 없었다. 그분의 견해는 가끔 대조적인 음성이었다. 그분의 저서들은 단순한 진리의 선포였다.
그러나 그 탈선의 영역은 그리스도의 영원한 선재와 완전한 신성, 삼위일체의 진리, 성령(聖靈)의 개성(個性) 그리고 어떤 관련된 문제들이 근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비슷한 견해는 속죄는 십자가(十字架)의 행위와 완전히 분리(分離)된다는 것이다.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나 이 두 영역에 대한 견해들은 일반적으로 개인별로 임의에 맡겨 두었다. 이렇게 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2. 그런 초기의 분기(分技)에 대한 이유(理由)
이 분기의 배경은 이와 같다. 이전(以前)의 밀러운동의 도로 밑 깔개인 5만-10만 명의 큰 무리는 이점들에 관해서 다른 견해들을 가진 여러 다른 교파에서 나온 무리들이다. 밀러 운동의 급박한 속도와 기대한 시간의 짧음 때문에 주로 한 가지 주제- 첫째 천사의 기별의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이 1843년과 1844년에 기대한 임박한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참으로 박두했다는-에만 관심을 가졌다. 저들에겐 이것이 옳게 믿어졌다.
결과적으로 다른 문제들은 미결 중에 있거나 각자 개인의 배경이나 이해에 따라서 제멋대로 놔두었다. 이 점들에 관해서 통일을 위한 토론을 할 시간이 없었다. 이리하여 그 긴박한 시대에 그대로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 밀러 운동에서 나온 기초를 놓은 우리 조상들은 실망 후에 처음에는 이 같은 분야들에서 꼭 같은 견해 차이가 있었다. 저들은 이와 같이 처음에는 얼마동안 견해 차이 때문에 추방하지 않고 그리스도에 관한 이 다른 견해들을 다소간 임의에 맡겨 두었다. 그러나 안식일 지키는 운동에 있어서 이때에는 저들은 주로 세째 천사의 기별의 특별한 진리들에 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다른 문제들은 미결 중에 있었다. 그 입장은 이 모든 사실들의 빛 가운데서 보면 아주 이해할 만하다.
3. Ellen White이 초기에 침묵을 지킨 근거
바로 이 입장은 그런 기초적 영원한 진리들을 포함한 이 특별한 분야(分野)에 대해서 Ellen White은 왜 침묵을 지켰는가 하는 질문을 야기하게 된다. 그러나 동시(同時)에 그 여자(White)는 발전(發展) 단계에 있는 신앙을 ‘시험하는 진리들’, 성경에 분명히 기초된 이미 확립된 진리들에서 이탈하려는 다른 여러 이탈에 대하여 매우 강력히 취급했다. 그러면 왜 이 차이가 생겼는가? 어떤 적당한 답변도 항상 고려되지 않고 이해되지 않던 어떤 확실한 기본적 원칙들을 포함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Ellen White은 그런 교리적인 오류도 성경으로부터 건전한 진리의 제지가 있지 않는 한 있기 내지는 그 견해가 성서에 기초된 것과 같이 명백하게 제시되고 명확히 확인되기 전에는 어떤 교리적 오류도 취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이런 성서에 기초된 진리가 거부당할 위험이 있을 때- 혹은 제시한 성경 진리의 의미가 상실될 위험이 있을 때 Ellen White부인은 경고나 호소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것은 불확실한 말이 아니다. 추가해야할 말은 우리는 성경에 기초되고 공공연하게 선포된 진리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책임이 있다. 시간과 환경에 관하여 언급한 바와 같이 그런 문제들을 취급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분명히 있다. 또한 이 필요 불가결한 사실을 주목하라. 주어진 문제에 대한 성경에서부터 먼저 명백한 제시가 없을 때 그리고 아무런 공식적인 표현이나 채택된 견해가 없을 때에는 White부인은 그런 발전이 있을 때까지는 시종일관 침묵했다. 말해야할 적당한 때가 반드시 와야 한다. 그리고 그 초기 수십 년간에는 그 문제에 관한 분야에서는 그 말할 때가 분명히 아직 오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녀는 하나님의 교훈을 기다렸다.
그런 때가 1888년의 Mineapolis 대총회 동안 그리고 그 후에 분명히 왔던 것이다. 그 때에 그녀는 말했다. 그 단순한 진행된 역사적 사건은 이 초기의 현저한 침묵을 설명해 준다.
① 교회가 성서에 기초되도록 계시(묵시)에 기초 안 되고
② 교회의 성경연구를 장려키 위해
③ 교회가 분별할 맘 준비될 때
④ 하나님이 지시할 때까지
⑤ 교회의 자율적 성장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