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生動物門 MESOZOA
Mesozoa란 명칭은 그리스語의 mesos(중간에)와 zoon(동물)에서
유래한 것이다. 주로 무척추동물의
신장과 내장에 기생하며, 세계적으로 50종 정도 밝혀져 있다. 중생동물은 후생동물(後生動物)의 발생과정 중 상실기(桑實期) 또는 중실포배(中實胞胚)에
해당되는 것으로서 과거에는 원생동물과 후생동물의 중간에 위치하는 동물군이라고 한 적이 있으나 근년에는 후생동물이 기생으로 말미암아 퇴화한 동물군이라고
설명하는 이가 많다. 이들의 계통관계는
명확하지 않으나 주로 내부기생성이고 생활사와 형태로 보아 흡충류의 어떤 종이 퇴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중생동물을 편형동물의 한 綱으로 두는 이도 있다.
체표는
섬모로 덮여 있고 1층의 체피세포로 싸여 있으며 그 속에는 축세포가 있다. 체피세포 중 몸의 앞끝에 있는 작은 세포들을
極細胞라 하며 有性蟲과 無性蟲이 알려져 있다.
菱形目
Rhombozoa
연체동물
중 두족류의 신장에 기생하는 보통무성충과 능형무성충의 2종류가 있고 각 축세포는 특별한 유생을 낸다. 이배충(Dicyema
typus) 등이 있다.
直遊目
Orthonectida
vusgudehdanf, 유형동물, 다모류, 부족류, 거미불가사리류 등의 내강(內腔)과
조직에 기생한다. 유성충과 다핵아메바상의
무성충이 세대교번한다. 직유충(Rhopalura granosa)이 있다.
유형동물門 NEMERTINA
Nemertina란
명칭은 그리스語의 nemertes(Nereid로부터, 갯지렁이)와 –ina(속하다)에서 유래된 것이다. 대부분이 바다에 살고 약간의 종이 민물에
살며, 자유생활을 하고 간조선 가까이의 모래, 진흙 속 또는
해조 사이, 바위 밑에 산다. 또 바다의 조개류에 공생하고 심해산으로서 부유성의 屬도 있다. 화석은 알려져 있지 않고 세계적으로 750종 정도 밝혀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연안에서 10종
정도 채집되어 있다.
유형동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몸은 좌우대칭이고, 등,배쪽으로 납작하거나 실린더모양이다.
2. 무체강이다.
3. 체절성이 아니다.
4. 체벽은 섬모성 표피로 덮여 있다.
5. 몸은 유연하다.
6. 등쪽의 문초속에 구문이 있다.
7. 소화계가 있다.
8. 배설계에는 불꽃세포가 있다.
9. 혈관계가 있다.
10. 신경계는 뇌와 측신경을 갖고 있다.
11. 체벽은 2-3층의 근육벽으로
되어 있다.
12. 암수딴몸이고 생식선은 단순한 주머니 모양이다.
13. 나선형 난할을 한다.
14. 유생은 pilidium유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