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대상:거창군청
올린 곳: 아이핀이 안되서 안올려져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거창여고 1학년 여혜림입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서 벌써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면서 해도 일찍 저물어가면서 저녁 6시만 되어도 컴컴해 지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거창을 살면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이 생겨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학원을 가거나 나가야 할 일이 생겨 밖을 나가게 될 때 혼자 가기 무서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희 학교 주변에는 학생들의 이동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로등 설치가 많지 않아 어둡고 무섭습니다. 궁전 맨션에서부터 충혼탑 사거리까지 내려가는 길은 저희 학교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길입니다. 하지만 가로등 설치가 적어 혼자 내려갈 때면 어두워서 무섭습니다. 피자나라 치킨공주 골목길과 제일교회 골목길, 혜성여중 후문 길 또한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길인데 불구하고 매우 어둡습니다. 사회 수업시간에 거창에 안전지역과 위험지역을 찾는 모둠수업을 해봤을 때 가로등이 부족한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샛별중학교와 거창고등학교사이에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작동한지 않는 가로등이 몇 개 있어서 길이 매우 어둡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로등 설치뿐 만이 아니라 가로등 관리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희 할머니 댁인 남광빌라를 갈 때 길이 어두워 가로등이 없나 하고 가로등을 찾았는데 가로등이 있었지만 작동이 되지 않아서 어두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거창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를 마치고 바로 집을 갈수 없습니다. 저희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마치면 10시가 조금 넘게 됩니다. 거창의 대부분의 학교가 10시에 마칩니다. 몇 명의 학생들은 부모님이 데리러 오시지만 부모님이 데리러 올수 없는 상황이면 걸어서 집을 가야합니다. 야자를 마치고 저희는 어두운 길을 걸어야합니다. 저희 거창은 번화가 몇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길이 많이 어둡습니다. 어두운 길을 걸을 때면 학생들은 안심을 하고 걸을 수 없습니다. 저는 밝은 길을 안전하게 걷고 싶습니다. 가로등 설치가 부족한 곳을 조사하여 설치하고 가로등 작동이 잘 되고 있는지 자주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1학년 2반 19번 윤혜림의 글 : 요즘 학생들이 오토바이를 여럿이서 위험하게 타고 다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습니다. 또 밤중에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오토바이에대한 단속을 더 강화하여 더안전한 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1학년 2반 16번 박혜림의 글 : 최저임금을 지켜야한다는 의무감을 느끼지 못하는 곳이 많고 저희 또한 지키는 곳이 많지 않으니 무감감하지는것 같습니다. 최저임금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는 고용주들이 늘어나도록 많은 홍보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저도 야자를 마치고 이 길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 길 뿐만아니라 다른 오르막길 또한 어두워 항상 안심을 하고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 빨리 이 길들에 가로등 설치를 하거나 재정비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1학년 1반 김예원의 글 : 저도 학원을 갈 때 이길을 자주이용하는데 2명이서 지나가기도 힘든 구간이 있을 정도로 공간이 부족합니다. 많은 차량들이 인도에 걸쳐진 상태로 주차를 하여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이점이 어서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1학년 2반 9번 김한솔의 글 : 야자시간에 기숙사 공용화장실이 모자라서 학교 화장실을 쓸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센서등의 시간이 너무 짧아 불이 매번 불이 꺼짐니다. 화장실을 갈때 마다 친구와 같이 가야하는 불편함이 생김니다. 화장실 불이 수동으로 바꿨으면 합니다.
1학년 1반 23번 조준영 :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한다면 저희는 역사를 하나의 시각에서 밖에 보지 못합니다. 역사는 여러가지 관점에 따라 나뉘는 학문입니다. 저희는 여러가지 다양한 시각에서 저희의 역사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저도 야자를 마치고 집에 갈때 그 길을 이용하는데 가로등이 거의 없어 차들이 키고 가는 빛에 겨우 의존해서 집을 갑니다. 이제 곧 겨울이되면 눈이 올텐데 눈으로 그 길이 얼어버리면 안그래도 어두워서 잘보이지않는 길에 사고가 끈이질 않을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가로등 설치를 해야 마음이 놓여 마음편히 집에 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