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코더 교육으로 즐거운 음악수업 만들기 5일차/오전
독서토론 (인문학과 리코더의 만남) >
- 일시 : 2015. 07.31.(금) 09:00~11:50
- 주관 : 유종순 (경기교사리코더합주단 단장)
연수 마지막날인 오늘, 오전시간에는 리코더와 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함께 음악 교육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다 같이 읽은 책은 '티나와 리코더'라는 책으로,
리코더의 역사와 종류, 운지법, 호흡법 등이 알기쉽게 동화 형식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음원 CD가 함께 들어있어 음악시간에 활용도가 높은 책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은 다 함께 CD를 감상하면서 책을 살펴본 후
이처럼 재미있고 흥미있는 음악 수업, 리코더 교육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둠으로 나뉘어 토론을 하였습니다.
모두 음악교육에 관심이 많은 선생님들이라서 그런지
정말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재미있는 음악수업을 위한 아이디어, 효과적인 리코더 지도를 위한 아이디어 등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진정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모둠에서 토론한 결과와 공유한 아이디어는 전체 선생님들 대상으로
발표하며 좋은 아이디어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이름,악보 보는 법 지도를 위한 재미있는 아이디어>
음악수업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어떻게 재미있는 수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선생님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서로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소 선생님들께서 얼마나 수업에 대해 깊이 고민하시고 노력하고 계시는지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토론이 너무 열중하고 있어 시간을 더 드리지 못하고 진행하는데 참 미안했던 시간이었네요. 선생님들의 진지한 모습 속에서
미래 우리 음악 교육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
음악수업을 하면서 실제로 현장에서 있었던일부터 고충 2학기부터 더 좋은 수업을 하기위한 팁을 함께하신 모둠선생님들을 통하여 큰 도움을 받았고 발표하신 선생님들을 통하여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처음 티나와 리코더 CD를 감상하면서 다양한 리코더 악기별로 설명도 듣고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은 꿈결처럼 달콤하고 무척행복했었답니다. 모두들 저와 같으시더라구요. 행복한 환희를 맛보게 해주신 유종순 강사선생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