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우체국시설관리단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먼저 매서운 한파에도 묵묵히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궁금하고 계신 2018년도 임금인상 등 처우개선 진행사항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금융창구경비 직종의 경우
평월기준 약 139만에서 약 31만원(약 22.3%)이 인상된 약 170만원(세금 공제 전, 기존 복리후생보조비 3.3만원을 포함한 식비 매월 13만원 신설 등) 지급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이러한 인상은 상여금과 근무연수에 따른 퇴직금도 대폭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연간
① 복지포인트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
② 체력단련비는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
③ 정년(60세) 후 재고용 기간을 63세에서 65세로 연장,
④ 질병휴직을 무급에서 3개월 동안 기본급의 20% 지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위를 바탕으로 우리단 양측 노조와 수차례 교섭을 실시하였으나, 아직 최종합의에 이루지 못했습니다.
노조와 원만한 해결점을 찾지 못하여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직원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이에 우리단은 다시 한 번 양측 노조와 머리를 맞대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만한 합의에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8. 1. 29
우체국시설관리단 이사장 박윤현
청장까지 했던사람이고 이사장이라는 사람이 정말 뻔뻔하시네요.
금융경비 170만원이라 하셨는데요.
정확히 최저임금 인상분 157만원+식비13만원=170만원
그냥기본적으로 줘야하는 최저임금 인상분157, 정부정책으로 인한 공공부문 처우개선비 복지포인트40, 식비13은 깔고 시작하는건데.
우리시설관리단은 2016년 협약된 복리후생비3만3천원은 폐지, 2017년도 임금협상은 건너뛰고 그냥 그전꺼는 다없애버리고 2018년도 본사가 노력해서 많이 올려주는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이사장이라는 사람이 양심을 속이고 뻔뻔하게 말장난 하지마십시요.
우피아 출신이라고 티내는겁니까.
이런 문자는 우롱당하는 기분이고 짜증나니까.
보내지 마십시요
첫댓글 동감합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이사장은 본사 임금표하고 비교해서 얘기하시요~!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는데 우리는 우본이 직접고용을 해서 소득이 올라가서 선진국가 하려고 합니다.
17년동안 호리호식 하면서 살았으면 염치가 있어야지요
얼굴에 철판을 깔았네요
기술직에 보면 아직도 장가를 못간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아기울음소리 들어본적 있어요
우본이 직접 고용해야 아기 울음소리 들을 수가 있어요
설립목적이 잘못 되어 있으면 고쳐 주는일이 이사장님 역활입니다.
이익금을 우체국직원 복리에 사용한다는게 맞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우리직원은 점심도 못 먹고 일하는것 알고 있는지요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곡간에 잔뜩 쌓인 곡식은 어떻게 하려고 곡간문 열어 주시지
생활고에 자살하는 사람 알고 있는지
자리만 차지하고 3년 임기만 채우시는 전임 이사장님과 다를 줄 알았습니다.
2500면 현장직군의 고충을 아신다면 저렇게 이야기 하시면 안됩니다.
이사장님 눈막고 귀막고 입까지 틀어막는 본사 무자들이 있으니, 2500명 현장직군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듯 합니다.
희생을 강요당하면서 참고 참고 참았습니다.
이젠 더이상 못참습니다.
2500명 현장직군들도 이젠 밥좀 먹고 삽시다.
말장난들
바보로 아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