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 제거 방법
여러가지 형태의 얼룩제거방법
사이다.콜라.주스 : 엷은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이것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오랜된 경우는 글리세린으로 닦아낸다.
우유.아이스크림 : 알코올로 두드리듯이 닦다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내도록 한다.
맥주.청주 : 얼룩이 졌을 때 곧바로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되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 못할경우에는 비눗물로 닦아내도록 한다. 또 오래된 경우에는 비눗물로 닦아내도록 한다.
과일즙 :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든가, 암모니아로 닦아 낸 다음 비눗물 씻어낸다.
버터 : 비눗물로 닦아 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 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 낸다.
간장 : 강즙을 얼룩 위에 수북히 엊고 있다가 잠시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 낸다.
식용유 :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고 물수건을 닦아낸다.
케찹 : 케찹이 많이 묻었을 때는 먼저 물수건으로 대강 털어 낸 다음 식초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카레 : 비눗물로 일단 닦아낸 다음 옥시풀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계란 : 알코올로 흠뻑 적신 가제로 두드리듯이 닦아 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낸다.
루즈 : 벤젠 또는 알코올로 두드리고 나서 비눗물로 닦아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얼마 안 된 경우 뜨거운 물에 세제를 풀어서 닦아내도 지워진다.
매니큐어: 아세톤을 쓰면 잘 지워지지만 아세테이트나 테트론 같은 천으로 된 의복의 경우는
아세톤을 사용하면 안되고 신난로 두드리듯이 닦고 비눗물로 닦아낸다.
유화물감 : 먼저 테레빈유로 닦고 다리미로 말린 담음 신나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피 : 무즙이나 강즙으로 문지르거나 비눗물 또는 수산으로 닦아낸다.
변 : 식초를 강즙으로 문지르거나 비눗물 또는 수산으로 닦아낸다.
소변 :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은 다음 소독용 알코올로 다시 한 번
두드리듯 닦고 마지막으로 물로 씻어 낸다.
땀 : 얼룩이 생겼을 때 바로 비눗물로 씻어 내면 되지만 오래된 경우는 수산 반 찻숟갈을 20cc의 더운물에 풀어 그것으로 씻어낸다. 그리고 2~3분 후에 곧 물로 씻어 두어야 한다. 양복의 깃에 땀의 얼룩이 생겼을 때는 벤젠을 수건에 뿌려서 그것으로 비비면 깨끗해진다.
페인트 : 페인트가 옷에 묻으면 휘발유로 닦아 내도 되지만 깨끗이 지워지지 않을 때는 가루비누에다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을 낸 것을 섞어서 페인트가 묻은 자국에다 바르고 비비면 깨끗이 지워진다. 또 신나로 두드리듯이 닦아 내면 된다.
먹물 : 밥풀에 가루비누를 섞어 이겨서 얼룩이 진 부분에 문질러 발라두었다가 그것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로비벼빤다.
안주 :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고 암모니아로 씻어 낸다. 암모니아로 씻은 다음에는 반드시 물로 씻어내야 한다.
잉크 : 푸른 잉크나 검은 잉크인 경우에는 수산을 묻혀 두었다가 그 후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빨간 잉크인 경우에는 옥시풀로 두드리듯이 닦은 후 비눗물로 문질러 씻으면 깨끗하게 색이 빠진다.
볼펜 : 알코올을 적신 가제로 두드리듯 닦아낸다.
매직잉크 : 주방요 세제 10cc에 타서 씻어 내든가 휘발유로 두드리듯 닦아 낸다.
크레파스 : 흰 종이를 얼룩이 진 부분의 위 아래에 대고 그 위에 다림질을 하면 기름성분이 빠지므로 그 다음 비눗물로씻으면 깨끗해진다.
담배진 : 신나 또는 알코올로 충분히 비벼서 물수건으로 닦아내다.
녹물 : 옷이 상하지 않게 간단히 녹물을 빼려면 탱자나무의 즙을 이용하면 좋다. 즉 녹물이 든 자리에 물을 흠뻑 적신다음 익은 탱자물을 녹물이든 곳에 묻혀 두서너번 비비면 쉽게 녹물이 빠진다. 한 번에 완전히 빠지지 않을 때는 두어번 되풀이 해서 비비고 그런 다음에 일단 햇볕에 쬐었다가 비누로 빨면 완전히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