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포항을 다녀왔어요~~
경상도쪽으로는 놀러갈 기회가 거의 없어서 고속도로도 이름도 생소하고 그러더라구요.
그중에 새로생긴 <상주영천고속도로> 가 참 좋았답니다~!
일단, 생긴지 얼마 안되서 도로에 차가 많지 않더라구요.
전문적으로 운전하시는 화물차 기사님들외에는 일반 승용차가 거의 없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들렸던 <삼국유사군위휴게소>가 굉장히 기억에 남아 공유합니다~
입구에요~
간판에서 느낌 오시죠??? ㅎㅎ
복고풍으로 되어있어요~
탐앤탐스도 한글로 쓰여있죠~
70~80년대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화장실도 이러느낌으로 되어있고, 굉장히 깔끔해요~
실내도 이런식으로 굉장히 앤틱하게 꾸며져 있어요~!
사진찍지는 못했는데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당시 학생들처럼 학생복 입고있어요~ ㅎㅎ
넘나 귀여우시다는!!
너무 이쁘죠? 다들 분위기에 와~~ 하더라구요 ㅎ
저는 라면을 시켜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다만, 주면을 보니 왕돈까스가 가장 고급스럽고 맛있어보였습니다..
다음에 혹시라도 가게되면 왕돈까스 도전해보려구요~~~
상주영천고속도로 - 삼국유사군위휴게소 분위기 최고입니다~
혹 지나가시게되면 들려보시면 참 재밌을것 같습니다~ ^^
첫댓글 휴게소에 볼거리가 너무 많네요~~
그쵸~~ 요즘엔 휴게소를 갤러리처럼 해놓기도하고..너무 구경거리가 많더라구요^^
진짜 신기하네용ㅎㅎ또가고싶은 휴게실 이네용^^
정말 또가고 싶어요~
우와~~~
상주영천 고속도로 이용하시면 꼭 들려보세요~~~ ㅎㅎㅎㅎ
저도 여기 한번 들려본적있어요... 부산갔다 오는길에 밤에 잠깐 화장실 들렸더니 요렇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계속 둘러봤다는.. 낮이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쉬웠어용..ㅠㅠ
우와,,판매하시는 분들 옷도 복고인 것 같네요~
너무 예뻐요!! 꼭 한번 가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