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는 횟수를 늘려야 영양소 보충에 효과적이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
칼슘이 풍부한 마른 멸치 등에는
비타민·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식품들은 씹으면 씹을수록
소화·흡수가 잘되어
영양소 보충에 효과적이다.
또한 턱을 움직여 씹다 보면
뇌 속에 정신 안정 물질이 증가하여
스트레스도 줄어든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포만 중추신경도 자극되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여도 덜 괴로운 효과가 있다.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서
씹는 횟수가 엄청나게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물렁물렁하게 삶은 무와
무말랭이를 비교하면,
같은 무로 만들었지만
후자를 요리해서 먹을 때
씹는 횟수가 훨씬 늘어난다.
될 수 있는 한 많이 씹는 식품으로
식단을 짜서 씹는 횟수를
늘리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 가사하라 도모코, <당뇨병, 약을 버리고 아연으로 끝내라> 中에서 -
우리는 음식을 30회씩
씹는 게 좋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좀처럼 그 횟수만큼 채우지
못하고 삼켜버리곤 합니다.
이럴 때에는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식이섬유·단백질·지방·무침
등을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금세 느껴지고 혈당도
천천히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사 전에 껌을 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포만감이 있어
급하게 씹어 삼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카페 게시글
건강상식
씹는 횟수를 늘려야 영양소 보충에 효과적이다
장경식
추천 0
조회 83
17.06.27 15:0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