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2학년은 4월 18일 부터 4월 20일까지 2박 일동안 광주 청소년 수련원으로 고등학교 첫 수련회이자 마지막 수련회를 갔다.
우리반은 가위바위보에 져서 다른반 버스에 나눠서 타야했다. 나는 4반버스에 타 신나게 놀면서 수련원으로 갔다.
광주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해서 수녀님들과 선생님들 소개와 안내 사항을 들은 후 숙소로 가서 짐을 풀고 오전활동을 하고 오후활동을 한 다음 자유시간에 문화의 집에 가서 당구와 탁구 치는걸 구경도 했다. 자유시간이 끝난후 각반 남녀로 나눠 활동을 했는데
우리반 여자는 치어리더 댄스 추기를 했다. 나는 그때 다리가 다쳐있어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이제 저녁활동이 끝나고 숙소에가서 잘 준비를 하고 잠에 들었는데 이예서라는 아이가 내얼굴에 낙서를 해놔서 아침에 놀랐다.^^ 아침에 준비를 하고
아침활동부터 오후활동까지 조별 활동으로 조원들과 게임도 하고 문제도 풀고 미션 수행도 했다. 저녁 활동으론 장기자랑을 했는데 수녀님들과 선생님께서 춤도 추고 애들이 랩도 하고 선호쌤과 재호쌤이 노래도 불러서 즐거운 둘쨋날을 보낸것 같다.
마지막날 아침에 짐을 싸서 큰방으로가 짐을 냅두고 선생님들과 수녀님들과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마지막 날을 보냈던거 같다. 이번 수련회는 지금까지의 수련회중 제일 재미있었던 수련회 인거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수련회인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