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 “지역인사 봉사원 영입 빛나는 적십자단체 발전”최선
유 회장 “충남 1호 적십자 아너스클럽 탄생” 홍성에서도 기대
권 회장 “그늘져 어려운곳 등불되어 사랑의 메신져 역할”주문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회장 최용영)는 9일 희망나눔봉사센터회의실에서 결성식을 갖고 홍성산악봉사회(회장 이찬용)가 출범했다.
최 회장은 지난 1월 22일 취임하여 1개월이 지나지도 않아 2월 14일 하모니커 봉사회와 색소폰 봉사회 결성식 이 후 3번째로 홍성산악봉사회를 결성한데 이어 오는 29일 통계청봉사회 결성식을 앞두고 있어 단기간 내 4개봉사회를 조직 90여명의 봉사원이 증가 17개 봉사회 500여명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홍성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기여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결성식에는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지사협의회 권처원 회장과 박말순 사무국장,김영숙(전임회장) 재무국장이 참석한 것을 비롯 홍성산악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이 봉사원으로 가입 봉사를 다짐했다.
이찬용 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인사말을 통해 “산악회를 통해 뜻있는 사람끼리 모여 늦게 조직했지만 앞으로 지역에서 존경하는 분들이 가입의사를 밝혀 함께 어울어져 적십자를 빛내주는 단체로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하겠다”며 선배님들의 협조와 봉사원님들께서 열심히 봉사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창기 회장은 선출된 임원들에게 선임증을 수여하고 회기 전달 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지원한 봉사원 조끼와 배지를 달아주고 배상태 부회장이 봉사원을 대표하여 봉사원 서약을 유창기 회장이 받았다.
유창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기쁨이 있는데 배움의 기쁨이 제일 크기에 적십자의 역사를 알게 되는 것은 또 다른 세계를 알 것으로 적십자 깃발은 스위스 깃발과 반대로 되어있다며 스위스 나라가 안정되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산으로 이루어져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로 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좋은 일을 많이 해주셔야 될 것 이라며 여러분들은 산도 좋으시고 봉사도 좋은 이 길을 택하셨다는 것은 엄청 좋은 일을 하셨다며 여러분들은 평생 산에 대한 추억이 있는데 가슴에단 적십자 마크와 뱃지를 달으시고 가끔 “적십자는 생명입니다” 나눔은 희망입니다“라는 구호 하나만 부치고 다니셔도 그것이 곧 인도주의에 실천자고 홍보가 되어 국민들께서 적십자 회비를 납부 하는 그 단체의 일원이 되시어 노란조끼를 입고 행복하시는 것은 실천적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적십자사에서 큰일이 있었는데 부여에서 중학교를 나오신 분이 뻥튀기로 돈을 벌어 성공, 어떻케 써야하나 궁리 끝에 어린시절 어렵게 살아온 추억이 있어 좋은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 중 군수님의 권유로 110년의 역사가 있고 민족과 함께한 적십자에 돈을 기부해서 부여군뿐이 아닌 충청남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도록 1억을 기증 충남 첫 번째 고액기탁자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등록되신 그분이 중학교뿐이 안 나오고 어렵게 사셨지만 성공한분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노란조끼를 입은 우리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 여러분들께서는 홍성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산을 다니시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더 큰일을 기대한다며 홍성에서도 ‘적십자 아너스클럽’ 회원이 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사를 갈음했다.
최용영 회장은 환영사에서 “취임한지 얼마 안됐지만 김영숙 전임회장과 함께 배운 것을 거울삼아 열심히 남한테 지고십지 않은 욕심으로 나름대로 하모니카.색소폰. 산악봉사회를 결성하고 통계청봉사회를 오는 29일 결성 관리하는데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해서 산악봉사회 일원으로 충남에서 제일가는 봉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남지사협의회 권처원 회장은 “홍성산악봉사회 결성을 축하와 이종화 의원님께서 노란조끼를 입으시고 봉사원으로 가입해주신데 감사함을 전했다.
여러분들이 노란조끼를 입고 그늘진 곳에 어렵고 지치신분들을 위해 등불이 되어 사랑의 메신져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시는데 처음에는 어려워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2-3년정도 내가 가야된다는 의지를 가지고 시간이 나는 대로 봉사관이 돌아가는 실태를 파악 현실에 적응해 봉사를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취임 이후 첫 번째 결성식에 참여 축사를 하는데 가슴이 뿌듯하고 영광의 자리라며 생사고락을 할 생각을 하니 즐겁워 홍성산악봉사회가 봉사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나시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봉사원으로 가입한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은 과거 적십자 수상인명구조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지만 산악회 회원님들과 봉사에 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에 사업중 제일 아름다운 것은 봉사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봉사하다 보면 정신건강과 마음이 편해져 건강이 좋아 홍성산악봉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결성식을 기해 지사 유창기 회장과 협의회 권척원 회장이 격려금을 전달하고 산악봉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회원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해 9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을 만드러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 영화배우 이병현 등 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이찬용 ▲부회장:배상태,이난영 ▲총무:조영심
첫댓글 봄날 민들레꽃이 피듯 아름답네요
지구협의회와 봉사회의 무궁한 발전과 힘찬봉사를 기대합니다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