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군후에 구미숙박
06시 논산역 출발
07시20분 신탄진역 출발
논산역에서 신탄진
신탄진에서 환승하여 승무원이
안내하여 휠체어석에 메리를 세윘다.
충주터미널에 도착하니 매표소에 줄이 길다.
열차가 연착되는 바람에 수안보행 버스를 놓쳤다.ㅠ ㅠ
다음 버스는 한시간 후에나 있다. 망설이지 않고 바로 출발
10시20분
수안보 가는 길도 만만치가 않다.길을잘못 들어서 끌바로 고개를 하나 넘었다.
10시40분
수안보인증센터에서 인증하고 바로 출발.
11시16분
소조령은 어렵지 않았다.
12시08분
지난번 오천길 탔을때 왔던 행촌교차로에 다시 한번.
연풍에서 비빔밥으로 점심.
12시24분
이화령 오르면서 내려다본 연풍.
이화령은 완만한 경사에 끌바없이 오를만 하다.
12시47분
오르는 내내 오픈라이더는 저아래 보이는 길로 가라고 한다.경로를 이탈했습니다.
누군가 이화령쉼터에 버린 양심.
12시58분
이화령인증센터.
힘들게 오른만큼 성취감도 비례한다.
13시23분
시원한 다운힐후에 마주한 영남문.
14시22분
문경불정역인증센터.
여기에서부터 라이더 두분과 함께 하였는데 로드타고 자캠하면서 여행하시는 분에게서 길안내를 잘 받았다.
16시28분
상주상풍교인증센터.
17시44분
상주자전거박물관.
마실물도 보급하고 집에서 가져온 삶은 계란을 나누어 먹었다.
17시55분
상주보 인증센터
19시16분
낙단보인증센터.
길안내를 해준 분과 함께.
전화번호를 교환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20시33분
라이트를 밝히고 달려온 구미보인증센터.
구미시외버스터미널을 향해 달렸다.
캄캄한 밤에 낯선길을 달린다는게 두렵기도 했지만 혹시나 귀가할수있는 버스가 있을까 기대감에 무리를 하였다.
전조등은 빛을 잃어가고 후미등은 아예 꺼저버렸다.
가다가 마트가 나와서 우유와 빵을 먹고 건전지도 사서 후미등에 블을 밝혔다.
전조등과 후미등은 성능좋은 것으로 꼭 준비하여야겠다.
터미널에 도착하니 깜깜하게 불이 꺼졌다.
근처 모텔에서 자고 구미역에서 열차로 귀기하였다.
집에 와서 경로를 되집어 보니 180킬로미터는 달린거 같다.
이분 덕분에 구미보까지 강행하였다.
다음에 다시 만날스 있으면 정말 좋겠다.
충주터미널에서 문경불정역까지 80킬로가 넘게 달려왔는데
휠크기가 미벨로 설정된걸 모르고 타고 왔는데 거리와 속도가 이렇게 기록 되었다.
문경불정역에서 구미보까지.
부산까지 여행하는 분을 만나 구미까지 동행하였다.
다른사람과 동행하는건 처음이었다.
길을 잘아시는 분을 따라서 라이딩하니 한결 수월하였다.
아마 이분을 만나지 못했으면 상주에서 돌아왔을 것이다.
구미보에서 인증하고 같이 오던분하고 헤어졌다.
사진은 같이 찍었지만 번호라도 받아올걸 그랬다.
구미보에서 구미종합터미널까지 차도를 이용하였다.칠흑같이 어두워
라이딩하기가 조심스러웠다.
역시 야간라이딩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미터미널부근 숙소에서 구미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