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김소월을 조사하였습니다. 김소월을 조사한 이유는 김소월의 시 중에서 진달래꽃이라는 시가 광주 민주화 운동을 대표하는 노래라고 생각하고 우리 민족의 뜻을 하나로 바꾸기에 충분하였고 학교교육을 통해 그의 시를 많이 접하였고 우리 일상속 대중문화의 그의 향기가 배어 있을 뿐 아니라 민요조를 바탕으로 하는 그의 시의 울림이 일상속에 녹아있는거 같아 김소월을 조사하였습니다.
김소월의 출생은 1902년 8월 6일, 평안북도 구성에서 태어났고 1934년 12월 24일 젊은나이에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김소월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진달래꽃인데요. 교과서에도 자주 등장하고 노래로도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진달래꽃을 안들어본 사람은 아마 없을겁니다. 이제 서론은 끝났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김소월은 일제감정기의 활동한 시인이었습니다. 본관은 공주(公州)로 본명은 김정식 (金廷湜)이지만 본명보다 소월(素月, 흰 달)이라는 아호 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제감정기 당시 서양적인 시가 아닌 민족의 토속적인 한과 정서를 그대로 담아낸 시를 써서 한국의 대표 시인으로 불립니다.
이름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영변의 약산은 현재는 북한 지역이라 분단 이래 남한에서는 마음대로 갈 수 없을 뿐더러 오늘날엔 다른 의미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적지 않은 분들이 김소월의 대해서 오해하는 것이 있는데 소월이라는 말이 얼핏 여성 같이 들리는 데다가, 시속의 화자들이 여성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 탓에 김소월을 여성시인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특히 김소월 시를 배울 때 시의 어조를 '여성적 어조'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김소월의 일생을 짧게 말하면 오산학교 중학부를 거쳐 배재고보를 졸업하고 도쿄 상대에 입학하였으나 관동 대진재로 중퇴하고 귀국하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오산학교의 교사였던 안서 김억의 지도와 영향으로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고 하는데 재능을 찾아준 것 같습니다. 또 한 김소월은 1920년에 <낭인의 봄>, <야의 우적>, <오과의 읍>, <그리워> 등을 창조지에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김소월의 어린시절은 불행하지만 행복했습니다. 김소월은 어린 시절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피해 홀로 산에 자주 올랐습니다. 게다가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 탓에 친구도 많이 사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대신에 같이 지내던 숙모가 말벗이 되어 옛이야기와 노래를 많이 들려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 들었던 옛이야기들과 노래 경험들이 나중에 시를 쓰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소월은 앞서 말했다시피 시인 김억 선생님께 시를 배웠는데 <창조> 라는 잡지에 다섯 편의 시를 발표하고 시인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3.1 운동 이후에 학교가 일본에 의해 불탔고 김소월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그 해에 관동지방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고 일본인들이 거짓 소문을 낸 탓에 많은 조선인들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고향에 돌아간 김소월은 그동안 느꼈던 슬픔과 우리 민족의 한을 시로 풀어 내어 925년, 그동안 시를 꾸준히 쓴 127편을 모아 시집 <진달래꽃> 을 펴냈습니다.
시 진달래꽃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뒤 슬퍼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로 많은 감명과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김소월은 진달래꽃, 먼후일, 초혼, 못잊어, 그리워, 접동새, 엄마야 누나야 다음 작품과 같이 본인의 가정사와 연관지어서 시를 짓거나 민족의 한을 노래하는 시를 짓거나 본인의 삶과 연관지어서 시를 많이 지었습니다. 정리하자면 김소월은 주로 민요적이고 여성적인 느낌의 시를 쓰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남성적이고 현실 참여적인 시인 이었습니다. 김소월의 조사하면서 느낀점은 저의 일생도 김소월 시인처럼 민족의 한을 노래하면서 많은 이들의 일상에 녹아들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평소에도 김소월 시인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이번 김소월 시인의 대해 조사하면서 찾은 많은시를 읽어보면서 시를 해석하면서 그 시 안에 담긴 역사적 의미나 말하고자 하는 민족의 한을 찾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기한도 늦었고
주제하고도 다르고
중간에 잘못된 내용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