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감사로 알아보는
공공기관들의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만으로도 빚이 2조 원이나 늘었다는 겁니다.
산하 공공기관 법카로 갑질한 산업부 공무원에,
1박에 260만 원짜리 스위트룸 이용하며 호화 출장 즐긴 가스공사 사장 등
채널A 뉴스 [동앵과 뉴스터디] 법카 갑질에 스위트룸 숙박, 세금 '펑펑' 쓴 공공기관들
(9분 이후)
"빵 셔틀에 자녀 도시락까지"...산업부 사무관의 갑질
산업부 공무원이 4년 가까이 산하 기관 파견 직원에게 갑질을 해오다 감사원 감사에 걸렸습니다. 드러난 내용을 보면 세상에 이런 사람이 정말 공무원 맞나 싶을 정도로 기가 찹니다. 이승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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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인 난방공사의 예산 등 관리·감독
산업부 공무원 4년 가까이 산하 기관 파견 직원에게 갑질
감사원 감사에 적발된 공무원은 산업부 소속 5급 사무관난방공사 파견 직원을 하인처럼 부려왔던 사실 적발밥값, 술값을 대신 내게 한 것은 부지기수.자기 카드로 쓴 돈을 나중에 난방공사 법인카드로 다시 바꿔 결제출퇴근과 출장 때 픽업, 자기 가족이 먹을 빵을 사서 집으로 가져오라배우자가 집 차를 쓰는 날엔 차를 빌려달라고 했고,
파견 직원은 단기 보험을 들어 자기 차를 빌려줌자녀들 소풍 때는 도시락까지 준비
지난 2019년부터 3년 6개월 동안
산하기관 직원 두 명을 이렇게 괴롭혔고,
난방공사 법인카드를 모두 890번에 걸쳐 3천8백만 원 넘게 사용피해 직원들은 상관에게 법인 카드 부당 사용과 갑질 호소
난방공사 묵인 방조감사원은 수뢰와 강요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산업부에 상관 등 2명에 대해 징계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난방공사 관리자의 문책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