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욱 (Hwang In-Wook) - 포장마차 그대와 자주 가던 그 술집에혼자 널 생각하며 소주 한잔해그대가 좋아하던 김치찌개를가만히 바라보다 눈물 한 잔해그 사람 왔었나요아니 소식 이라도그녀에게 전해줘요늘 지금처럼 기다린다고포장마차 그때 그자리에서네가 있던 그곳에 서서날 사랑한다 말했잖아영원할 거라고 말했잖아포장마차 그때 그 자리에서돌아오라는 말을 다시되뇌이고 되뇌어도네가 돌아오지 않을걸 알잖아그 사람 왔었다면혹시 혼자였나요그녀에게 전해줘요나 그때처럼 기다린다고포장마차 그때 그 자리에서네가 있던 그곳에 서서날 사랑한다고 말했잖아영원할 거라고 말했잖아포장마차 그때 그 자리에서돌아오라는 말을 다시되뇌이고 되뇌어도네가 돌아오지 않을걸 알잖아다 잊으려고 노력해봐도그게 잘 안되나봐습관처럼 아니 예전처럼 우리두번 다시 돌아갈수 없나요내가 싫은 건가요날 사랑한다 말했잖아영원할거라고 말했잖아그댈 다시 부르고 또 불러도아무말 없는 너를 다시되뇌이고 되뇌어도네가 돌아오지 않을걸 알잖아
"포장마차 그때 그자리에서네가 있던 그곳에 서서날 사랑한다 말했잖아영원할 거라고 말했잖아" 이 가사를 보고 전 떠올랐죠... 그녀는 항상 제 옆에 영원히 있을수 없다는거...그만큼 사랑은 힘들다라는 힘든 감정이 있다는것을 알려주네요... 저의 첫사랑 초등학교 6학년 유진이가 떠오르네요.... 그녀는 저의 첫사랑이자 마지막이였어요.... 그녀는 항상 학교 끝나고 기다려주었어요....마치 포장마차 그자리에 네가 있던 그곳....처럼... 갑자기 그리워지네요.... 이상 저의 문학성 있는 시와 노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