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관악산 제1국가봉인 육봉을 가려면
요렇게 하는게 젤 좋은듯...
어디서든 3330번 성남에서 안양가는
버스를 탑승하여
성남을 벗어나 고속도로로
안양에 진입하여 두번째 정류장에 하차
아래 지도에서와 같이 ㄱ자로 도보 이동하여
5-5번 마을버스 타고 산행입구까지...
안양에서 육봉의 주봉인 제1 국가봉을 넘어
이후 능선을 진행하여 연주대로
하산은 사당능선하여 사당역까지 진행
등산로는 산객들이 많이 다녀 넘 뚜렷하다.
제1국기봉인 육봉정상 오르는 길은
유순한 등산로로 한참을 이어지다
정상을 6-700여m 남겨둔 지점부터
바위길이 시작되어 정상까지 이어진다
바위길이지만 길이 하도 잘 되어 있어
위험한 곳은 없다.
위험할 듯 한 곳은 나무데크로
안전시설이 친절히 되어있다.
나무데크 전망대가
육봉 정상과 정상전 두군데 설치되어 있는데
전망이 일품이다...
청계산, 광교산, 모락산, 오봉산, 수리산의
능선과 봉우리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육봉에서 연주대까지의 능선길은
때론 바위길, 때론 우회길을 오가며
참 좋다...몇번이고 걷고 싶다.
육봉, 학바위, 선유천 3곳의
국기대를 지나게 되는데
학바위, 선유천의 국기대는
산행진행중 좌측으로 잠시 다녀와야
하는 곳으로 그냥 지나치기 쉽상이다
첫댓글 가보고싶은 길이네 ^^
같이 한번 가시지요...
두번째인데 참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