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1월13일 콜리 2번째 11말리 출산 다 분양하고 수컷2마리 (주봉이, 봉필이)와 어미(콜리 여,중성화수술)해서 지금까지 길러 왔다.2024년 기준으로 새끼들이 벌써 만5년 5살이다.그리고 콜리는 2016년생 이니까 8년차 8살이다. 이런 것 쯤은 기록을 해 두고 살았어야 했는데 콜리는 기록에 있어 알 수 있었지만 새끼들은 기록에 없어 출산 기록을 보고 알아냈다.기르던 동물들도 정이 들고 아쉬움이 남지만 내년에 작은 식당을 하려면 이곳에 강아지들을 정리하는게 맞 다고 판단하여 1마리만 남기고 2말리는 파양 할 계획이다. 봉필이는 작년에 윗집으로 보냈다가 반품 받았다 1분도 쉬지 않고 짖어대는 바람에 스트레스 받아 못 키우겠다고 연락이 와서 다시 데리고 왔다. 이번에는 소 키우는 집이라고 하니까 더욱 신경 쓰여 주봉이 를 보낼 생각이다. 약간 짖기는 하지만 그렇게 막무가네로 짖어대는 놈은 아니다.
이렇게 하나씩 정리하고 콜리만 키울생각이다. 비대하게 살이 쪄 운동도 시켜야 하고 훈련도 시켜야 하기에 하나로도 벅차다.
오늘의 주봉이 를 보내는 마음을 담아.. 파양일 2024.05.15일 15시 반영란 누나 사촌오빠집으로.. 소 잘 잘 지키고 잘 살길..
사람이나 동물이나 생각하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 어제 5년동안 함께했던 콜리의 새끼이자 봉필이의 형제사이인 주봉이를 파양 했는데 그후 남아있는 콜리와 봉필이가 심상치 않다 활발하게 움직지도 않고 잘 먹지도 않는다. 이런걸 보면 생각을 하는 동물인 것이 분명하다 단순한 개라는 것을 뛰어 넘어 생각할 줄 아는 동물이기에 앞으로도 더욱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