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강의를 들을 때 교수님이 이쪽관련 자격증이라고 제시해준 것이 있는데,
잠깐 소개해드릴게요.
자격명은 사회조사분석사 입니다.
1급과 2급으로 나뉘어 있는데, 시험방식은 1차 : 객관식, 2차 : 작업형 실기시험 입니다.
시험과목은
<1급>
- 1차 시험 : 고급조사방법론(Ⅰ·Ⅱ), 고급통계처리 및 분석
- 2차 시험 : 사회조사분석실무(고급조사방법론, 고급통계처리 및 분석)
<2급>
- 1차 시험 : 조사방법론(Ⅰ·Ⅱ), 사회통계
- 2차 시험 : 사회조사분석실무(설문작성, 단순통계처리 및 분석)
입니다.
단, 1급 시험은 제한이 있습니다.
- 당해 2급 자격취득 후 해당 실무에 3년이상 종사한 자
- 해당실무에 5년이상 종사한 자
- 대학졸업 후 해당실무에 3년이상 종사한 자
- 전문대학졸업 후 해당실무에 4년이상 종사한 자
이 자격증이 마케팅과는 관계없고 죄다 통계학과 관계있는 것 같은데,
마케팅의 "마케팅 환경분석" 파트와 많이 접목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아직 국내에 현존하는 마케팅 관련 자격증이 없거든요.
최대한 영어 등 외국어 공부 많이 하시고요. 대인관계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셔야 할겁니다.
꼭 필요한 자격증은 없고요.(아직까지는)
어학능력이 최우선시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위기관리홍보요원(기업이미지관리요원)이라는 것은 처음 들어보는데요.^^
일단 그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니까 이렇습니다.
"지난해 텍사코사의 백인임원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을 때 텍사코사는 손상된 기업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해야 했다. 이처럼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모든 기업은 이미지 손상의 위험에 노출된 상태다. 일단 이미지가 손상되면 공들여 쌓은 명성은 땅에 떨어지고 그만큼 기업의 매출액이 줄어들게 된다. 기업에서는 이미지에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매스컴에 해명광고, 보도자제요청 등을 통해 이를 잘 처리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런 역할을 하는 이들이 바로 위기관리홍보요원. 점차 적극적인 기업PR이 중요시되면서, PR관련 업무는 2006년까지 55퍼센트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부분의 위기관리홍보요원들은 언론, 광고, 기타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무에 종사했던 자들이다"
제가 모르기 때문에 확실한 조언을 해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위 내용을 읽어봤을 때, 사람 대하는 법에 능통해야 할 것 같고요.
시퍼런 눈을뜨고 다니는 기자들을 잘 타일러야 하는 인내심 또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회사의 내부사정을 면밀히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선 마케팅 뿐 아니라 재무관련, 인사관련, 회계관련 등 기업이 운영되는 모든 분야에 능통해야 할 것 같네요.
이에 관한 자격증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검색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