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채움(홍00 대구3/영암)추천 1조회 46024.08.20 14:00
7월 8일 하늘동그라미에 입문한 뒤 전생치유를 신청하고 빙그레 단상을 읽고 선배님들의 댓글도 읽고 댓글도 달면서
온라인 학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시키는대로 기공유도 받고 무릎이 아픈 관계로 반절을 하고 발치기 등 바쁜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 어느새 하늘사랑이 제 몸,마음으로 스며들었나 봅니다.
어느날 초저녁부터 하나의 생각이 이어졌는데 새벽에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억수로 쏟아져 내린 소리에
자연스레 일어나 명상을 하는데 머릿속에서 천둥처럼 빠직 소리가 들리며
'지금 보여지는 것들은 다 내마음의 거울이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남편의 비만한 몸이 보였습니다.
남편은 퇴직 후 3년이 다 되도록 집을 동굴삼아 바깥출입을 거의 하지 않고
모임도 나가지 않은 채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산책도 가고 뒷산에도 올라가 보자고 말하고 싶었지만 안갈거야! 라며
내 머릿속에 그려 놓고 아예 물어 보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변하지 않을거라고 스스로 단정을 해버렸으니까요.
그리고 좀 불편한 곳을 안마라도 해주고 싶었지만 내 안에서 하는 말이
'내가 왜 해줘! 저렇게 집에만 있는 것도 보기 싫은데 미쳤다고 안마까지 해줘!'
하며 안에서 극렬한 저항을 해대니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명상 중 남편의 비만한 몸을 보면서
아! 저 모습이 바로 나구나!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을 남편을 통해서 보여주고 깨닫게 해주는구나
남편이 자기 몸을 저렇게 되도록 혹사해 가며 얼른 깨우치라고 나에게 보여주는구나!
안에 꼭꼭 숨겨져 있는 어둠이 하늘 빛에 발각됐습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이제 나를 알고 인정합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말이 이제야 가슴으로 들어옵니다.
그 마음을 수용합니다
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남을 사랑할 수 없고,
나에게 먼저 화내지 않고 남에게 화낼 수 없으며, 나를 미워하지 않고 남을 미워 할 수 없다는 말이
이제사 몸으로,마음으로 들립니다. 이게 하늘의 장치라는 것도.
그동안 나에게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고 끊임없이 해봅니다.
그후 신기한 일이 일어 났습니다.
남편이 회사를 알아본다고 하더니 지금 잘 다니고 있으며
다이어트 하겠다고 모래시계를 사놓고 천천히 밥을 먹고 체중계를 매일 올라가며 신경을 쓰고 있네요.
중간에 빙그레선생님 상담전화를 받으며 그동안 신념이 자리잡고 있어서
팔짱끼고 바라보고 있었다는 말씀에 많은 참회와 미고사 남편에게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천도한날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이 퇴근하면서 소고기와 막걸리를 사오며 콧노래를 부르며 신나하던 모습이 신통합니다.
나만 바뀌면 된다고,
내가 반짝반짝 빛나게 살아가면 된다고 말씀하신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하늘에 내어 맡기고 끝없이 열어가 보겠습니다.
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입니다.
대구3지원장님 감사합니다.
인연을 맺게 해주신 온전한 나님 감사합니다.
새싹회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예 ~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빛채움님~~ 나를 사랑한다는게 어떤건지 알게해주신 귀한글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는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입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깨달음
자신을사랑하는마음 남편도백점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남을 사랑 할 수 없고,
자산을 미워하지 않으며 남을 미워 할 수 없다.....
아하~그렇군요
빛채움님
하늘의 지극한 은혜에 감사함이 가득 합니다.
사랑합니다.♡
빛채움님!
나를 알아차림를 일깨워준 공유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