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묘장엄왕본사품 제이십칠
經典會上 玅法蓮華經 일일법문
玅法蓮華經 妙莊嚴王本事品 第二十七:묘장엄왕이 곧바로 허공 가운데 내려와 부처님께 말씀을 드리시되,
묘장엄왕이 곧바로 허공 가운데 내려와 부처님께 말씀을 드리시되, “세존이시여! 여래는 매우 희유(希有-불가사의)하시어 공덕과 지혜에 때문에.. 육계(肉髻-머리 위에 상투처럼 솟아 있는 부위)의 정상(頂上)에서 광명(光明)이 현조(顯照-두루 밝게 비춤)하시며, 그 눈은 길고 넓어 감청색(紺靑色)이시며, 미간의 백호상(白毫相-미간 사이에 털 돌돌 오른쪽으로 말려있는 부위)은 희기가 달과 같으시며, 치아는 희고 빽빽하여 항상 광명(光明)이 있으시며, 입술은 보기 좋게 붉어 빈바과일(頻婆果-붉은 과일이 열리는 과일나무의 이름)과 같습니다.”2-20
묘장엄왕 즉종허공중하 이백불언 세존 여래심희유 이공덕지혜로
妙莊嚴王 卽從虛空中下 而白佛言 世尊 如來甚希有 以功德智慧故
정상육계 광명현조 기안장광 이감청색 미간호상 백여가월 치백
頂上肉髻 光明顯照 其眼長廣 而紺靑色 眉間毫相 白如珂月 齒白
제밀 상유광명 순색적호 여빈바과
齊密 常有光明 脣色赤好 如頻婆果
妙莊嚴王이 卽從虛空中下하야 而白佛言하사대 世尊이시여 如來는 甚希有하사 以功德智慧故로 頂上肉髻에서 光明이 顯照하시며 其眼長廣하야 而紺靑色이시며 眉間毫相은 白如珂月하시며 齒白齊密하야 常有光明하시며 脣色赤好하야 如頻婆果사옵니다
妙莊嚴王 卽從虛空中下 而白佛言 世尊 如來甚希有 以功德智慧故 頂上肉髻 光明顯照 其眼長廣 而紺靑色 眉間毫相 白如珂月 齒白齊密 常有光明 脣色赤好 如頻婆果
偈頌
寶雲地湧菩薩 功德智慧合掌
一乘玅法蓮華經 地湧菩薩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