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2021년 5월 2일(일요일)
▶산행장소: 충남 예산/서산/당진
▶산행코스:
암소고개-오봉산갈림길-△오봉산(225.4m)왕복-191.8m봉-장승배기(팔중배티길) ~ 둥고리봉(ⅹ225m) ~ 당진영덕고속도로(삼웅육교) ~ 나무고개(70번도로) ~ ⅹ234m ~몽산(夢山 299.4m) ~ 구절로 ~ 면산(ⅹ145m) ~ 615번도로
교통: 갈때= 천안시외버스터미널-아산버스터미널-당산버스터미널(택시)-와우2리 암소고개하차
올때= 성북1리버스정류장(16:02발)-당진버스터미널-천안버스티미널-천안역-세류역귀가
◈ 개요(槪要).
오늘구간은 와우2리 암소고개에서 서산시와 예산군, 당진군 경계를 따라북진하며
몇 번의 도로를 건너 한티마을 뒤에서 좌측으로 웅산줄기를 가지치고 우측으로
꺾어지며 군경계를 버리고 당진군 면쳔면을 가로질러 몽산에 오른다. 몽산은
북쪽의 아미산과 함께 평야지대인 이 일대에선 그래도 좀 알려진 산이다. 몽산을
지나 구절산을 지나면 다시 615번 도로까지 비산비야지대로 이어진다. 오늘 구간
중 제일 높은 산은 고작 290m인 몽산(夢山.)이고 산 이름이 붙은 산도 몽산
하나뿐인데 몽산도 25000지도에나 산 이름이 붙어있지 영진 5만 지도엔 몽산
조차도 산 이름이 쓰여 있지를 않다.
높이가 고작 200m내외의 산들이라 25000지도를 놓고도 마루금긋기가 애매한곳이
한 두 군데 있다. 대부분이 200m대의 얕은 동네뒤산이라서 오르내림은 없어 힘은
별로 들지 않으나 길이 있다 없다를 반복하며 잔 잡목과 가시나무들이 발목을 잡고
수시로 고개를 넘는 도로를 건너고 작은 지능선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있어 거기가
거기 같은 것이 정확하게 마루금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
나무고개엔 지금 대전-당진고속도로공사가 한창이고 몽산 건너 약 230m되는 봉은
지도엔 없지만 현지에선 구절산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고 보광사 뒷산인 약
260봉은 높이로도 주변산보다 높고 예산군, 당진군, 서산군 등 3개군이
접한 산인데도 산 이름이 없는 것은 이상하다.
▲암소고개, 좌측 와우2리 우현마을, 우측 당진 면천 율사리(栗寺里) 잇는 도로로 와우 2리(臥牛2里) 마을표석과 버스종점,
▲뒤 돌아 본 1구간 석문지맥
▲좌측 와우 2리 버스종점
▲우측 당진 면천 율사리(栗寺里)
▲암소고개라는 와우2리 도로를 건너 산수유 길로...
▲산수유 밭을 지나 잠간 잡목 길을 걷다가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
▲임도 우측 면천면 율사리에 정원수가 즐비한 전원주택이 있다. 이 임도가 서산시와 당진읍의 경계이다.
▲농가 주택 대문 안으로 들어간다. 소를 전문적으로 키우는 집이다.
▲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 지맥길, 우측으로 가면 오봉산(五峰山) 당진시 면천면 대치리, 율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맥에서 동북쪽780m 벗어나 있다. 시간상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