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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른 산행법
1). 등산이란?
등산은 평지를 빠르게 걷는 속보나 가볍게 뛰는 조깅 그리고 물살을 가르는 수영이나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리는 역도 무협영화에나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무술 등과는 전혀 다른 운동이며 취미생활이자 한편으로는 지극히 자연적인 삶의 영위와 관련된 인간 본연의 활동이다
등산은 말 그대로 산을 오르내리는 끝없는 인내를 요구하는 반복 작업이다 산으로 오를 때는 지구의 중심에서 끌어당기는 중력에 저항하며 올라야 하기 때문에 평지나 물속을 움직이는 것보다 그만큼 더욱 더 힘들어지고 내려갈 때는 지구의 중심에서 끌어당기는 중력에 의해 점점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중력에 저항하며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오를 때 보다 더욱 힘든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등산을 중력저항유산소운동이라고 하여 여타 다른 유산소운동과 확연히 구별이 되는 것이다
일주일에 3, 4일 정도 하루 3시간 정도의 등에 땀이 날 정도로 등산을 한 1년 정도 계속한다면 심장박동수의 증가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심폐기능의 향상과 오르내림의 운동으로 인한 근력의 강화 등으로 인하여 골밀도를 향상시키고 자연의 신선한 공기등이 만성 피로감을 없애주며 어떠한 질병에도 저항할 수 있는 인자가 우리 몸속에서 스스로 생성이 되는 것으로 나는 알고 있다
즉 다른 운동에서와 마찬가지로 산행시 분비되는 뇌내 호르몬은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며 등산한 다음날 혈액 내의 베타 엔돌핀 양을 측정하면 그 전보다 평균15%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산의 시간당 소모 열량은 약800㎉로 산보 약200㎉, 경보 약400㎉, 수영 약400㎉ 등 다른 운동에 비해 소모되는 열량도 많다. 한 예로 70㎏인 사람이 1시간 동안 산에 오른다면 약 800㎉를 사용하여 1시간에 8㎞를 달리는 것과 맞먹는 운동효과를 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런 부단한 정신적인 그리고 육체적인 노력의 대가로 자연의 순수하고 맑고 아름다운 영혼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도 있다는 지극히 고무적인 현상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등산의 최대 매력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 번 주말에 하는 등산은 물론 건강에 좋지만 큰 운동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운동은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해야 비로소 운동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는 등산도 마찬가지. 따라서 주말에만 등산하는 사람들은 주중 3일 이상 한 번에 약30분이상 달리기 등 비슷한 유산소운동을 해 주어야 등산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혈압이 높고 순환기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화를 자초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갑작스러운 산행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산행 시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통 구역질 등이 동반되면 그 자리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이른 아침의 공복 시 산행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무릎관절이 좋지 않거나 체력이 현저히 약한 사람도 등산을 삼가야 한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그러한 부작용을 극복한 사람들은 아무런 방해없이 등산으로 인해 건강한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곧 당뇨나 고혈압 류마치스 등 고질적인 질환을 가진 사람들도 자기 페이스에 맞추어 조금씩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가며 매일 인내를 가지고 끊임없이 10년 이상을 지속한다면 의학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되지 못할지 모르지만 자연적인 삶의 흐름에는 순응하며 즐거운 생을 영위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등산을 하는데 무대뽀로 무조건 많이 한다고 중요한 것은 아니다 등산은 부단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고 약속이다 그러기 때문에 룰도 있고 주의할 사안도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제부터 등산을 하는데 필요한사항들을 한가지씩 여기저기서 들은 앎과 본인이 스스로 느낀 점들을 복합하여 말씀드리고자 한다
등산이란 개인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며 그것을 모델화 할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각자 자기 체력과 컨디션에 맞게 걷기와 휴식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호흡조절을 병행하면 무난한 산행길이 될 것이지만 만약 무리를 한다면 산은 용서하는 법이 없으니 그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초보자들에겐 매일 등산한다면 1시간 이내 오를 수 있는 코스가 좋고 일주일에 한 번 등산한다면 3~4시간에 오를 수 있는 산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론 고수가 되었다면 시간과 장소는 아무 문제도 없게 됨은 자명한 일이다
2). 등산기초는 걷는 법이다.
평지, 오르막길, 내리막길, 비오는날 눈오는날등 시간과 장소에 따라 걷는 요령이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편안한 자세로 피로하지 않게 걷는 것이다.
걷는 속도는 처음에는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걷다가 차츰 속도를 내 호흡과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걷는다. 길의 상태나 경사도 등 난이에 따라 다르지만 보편적인 건강한 사람이라면 도상거리 약2km정도의 거리를 갈수 있다
산행시에는 어떠한 경우라도 뛰는 것은 금물이며 자칫 커다란 사고로 곧 잘 이어지고 있다
산에서 걷는 것은 평지를 걷는 것 보다 오르막길일때는 9배 내리막길일때는 6배정도의 산소량을 요구하게 됨으로 인해 산길을 걷기 시작하면 서서히 심장박동과 호흡이 빨라지고 자신의 평소때보다 더 많은 심폐능력을 요구하게 되고 나중에는 호흡이 멎을 정도로 숨이 가빠지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에 이르게 되며 어느 순간 실제로 호흡이 멎는 시점을 맞게 될 수도 있다 바로 이렇게 되는시점을 死占 즉 dead point라고 한다
이러한 사점에 이르는 것을 막기 위하여 숨이 가쁘다고 느끼면 속도를 늦추고 심호흡을 하며 극복해 나가야 하며 이런 행동을 등산이 끝날때까지 셀수 없을 정도로 반복을 해야하는 것이며 이런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몸에서 배어나온다면 순탄하고 즐거운 산행길이 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니니 처음에는 100m 다음에는 200m 이런 식으로 걷는 거리를 점점 늘려 나갈 경우 사람은 누구나 다 그런 경지에 이를 수가 있는 것이다 즉 본인의 의지와 끈기가 좌우하는 것이므로 항시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에 임한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그러한 걸음걸이와 호흡이 자연적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항간에 산에 갈때는 코로만 숨을 쉬어야 잘 올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잘못 알고 있는 산행상식이다 산소공급량을 계속 늘려나가야 하므로 코와 입을 최대한 사용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숨이 가쁘다고 해서 계속해서 심호흡을 하면 과량의 산소섭취로 인해 현기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등산을 할 때 입을 다물어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으며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야 쉬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
체중을 중립에 두고 움직일 경우 다리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
양어깨에 힘을 빼고 편한 자세로 상체를 앞으로 조금 구부리고 무릎은 약간 올리면서 한발자국씩 내딛어 보행에서 오는 피로를 최대한 줄인다.
평지같은 산길에선 평소때와 같이 걸으면 될 것이고
오르막길에서는 보폭을 줄여서 발끝부터 내디뎌 신발 바닥 전체를 지면에 밀착시켜 충격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호흡과 속도는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걷도록 한다.
급경사 오르막일 경우 가장 편한 방법으로 오르는데 갈짓자로 지그재그로 오르는 것이 좋으며 앞발과 뒷발이 직각이 되도록 오르는 것이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어 좋다 어떤이는 일부러 스틱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지지물도 사용치 않고 오직 두발로만 올라야 진정한 산꾼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도 잘못된 산행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산행은 잘 생각하면 팔운동이 없는 스포츠라고 할 수가 있는데 바로 이러한 단점을 보강하기 위해서라도 스틱을 자주 사용하고 짚지 않아도 올라갈 수 있는 곳이더라도 일부러 짚고 올라가며 뭔가 지지물을 잡지 않고도 오를 수 있지만 일부러 중간중간 나뭇가지나 바위모서리 등 지지물을 잡고 팔운동을 해주는 것이 온몸 운동을 위해 바람직하며 왕사나 박편 나뭇가지 등에 의한 뜻하지 않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는 것이다
지지물을 확보할 경우 무조건 아무 생각없이 무의식적으로 지지물을 잡는다는 것은 사고100%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나무나 뿌리를 잡을 경우 발을 디디기전에 분명히 힘을 주어 안전도를 확인해야 하며 만약 죽은 나무나 뿌리라면 탄력과 힘이 하나도 없이 그냥 순식간에 부러지고 말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바위모서리나 너덜바위 등을 붙잡을 경우 사암으로 부스러지지 않는지 혹시나 빠지거나 흔들거리는 것은 아닌지 유심히 의식적으로 확인을 하고 붙잡아야 하는 것이다 항시 붙잡고 바위벼랑을 건너갔었던 바위모서리나 돌출물이었다고 해도 그동안 상하지나 않았는지 확인을 한 다음 발걸음을 옮겨야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지물을 붙잡고 힘을 가할시에는 되도록이면 적은 힘으로 보폭을 옮길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해야하지 있는 힘을 최대한으로 가할시에는 지지물이 받혀주지 못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경사진 바윗길을 오를 때에는 발앞굽을 구부려 체중을 싣고 바위면의 요철을 잘 보고 딛으며 손을 사용할 만큼 경사가 급할 때에는 손놀림에 의해 발에 실린 무게중심이 흐트러지지 않게 조심한다
잔돌이 많은 경사진 곳을 오를 때는 무게중심을 약간 앞에 두고 발목과 허리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리듬을 타고 오른다. 무게중심은 경사가 급할수록 앞꿈치로 옮기며 돌이 구르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하며 만약 돌이 굴렀을 경우 큰소리로 “낙석”이나 “돌굴러가요”라고 뒷사람들에게 알려주어 충돌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바위면을 내려갈 때는 경사가 급해질수록 자세를 낮추고 발 전체에 균등히 체중을 실어준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계단에 발전체를 딛는다. 오르막일 경우에는 무게중심을 약간 앞에 두어야 균형잡기가 쉽고 피로해지지 않는다. 내리막의 경우에는 무게중심을 낮추고 두서너발 앞을 내다본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발앞꿈치나 뒤꿈치만 딛지 않도록 한다.
쇠줄이 설치된 바윗길을 오를 때는 한쪽 줄을 두손으로 모아 잡거나 팔을 벌려 두줄을 잡고 오른다. 이때 줄을 잡은 손이 항상 위쪽에 있어야 중심잡기가 좋다. 쇠난간이 설치된 길을 내려올 때는 쇠기둥에 발을 대고 내려오며 될 수 있으면 팔힘을 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숨이 턱에 차도록 빠른 속도로 오르고 지쳐서 오랫동안 쉬는 것은 몸과 마음이 해이해져서 심신의 피로를 더하며 앞으로 진행하는데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을 안게 된다. 그러므로 목표지점에 도착할 때까지 휴식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는 것 나아가서는 잠깐 잠깐 쉬어도 앉지 말고 서서 쉬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며 최종적으로 전혀 휴식이 없이 걸으면서 쉴 수 있는 경지에 이르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무리하게 연습을 강행할 필요는 없다 항시 이러한 마음 자세를 가지고 조금씩 개선해 갈수 있다면 언젠가는 그런 경지에 누구나 다 이를 수 있으므로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유별나게 쉽게 다리가 후들거린다면은 다리를 약간 높게 올려놓은 자세로 앉아 쉬는 것이 좋지만 항시 기본을 가지고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될 것이다
내리막길에서는 발의 앞부분보다 뒤꿈치가 먼저 닿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앞꿈치가 먼저 닿으면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옮겨져 걷는 속도가 빨라지고 이로 인해 중심이 무너지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수도 있다. 등산 시 대부분의 사고는 하산할 때 발생한다.
산을 내려올 때에는 터벅거리지 말고 평소보다 무릎을 더 구부린다는 생각으로 탄력있게 내려와야 무릎과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하산 시에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자기 체중의 3배라고 한다. 게다가 배낭 무게까지 합하면 하산 시 무릎에 상당한 부담이 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하산 시 절대로 뛰어서는 안 된다. 특히 비만한 사람은 자주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비오는날 산행은 무엇보다도 장비가 중요하다
우비는 필수이며 윈도우자켓 등을 준비해 저체온증에 걸리지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으며 비상시를 위해서 성냥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우산은 금물이다 나뭇가지나 미끄러운 이끼낀 돌 등 다른 장해물로 인해 우산에 신경을 쓰다보면 자칫 미끄러져 대형사고가 날 수가 있다
얕은 물을 만났을때는 신발을 신은채로 물을 건너며,
무릎보다 깊은 물이나 물살이 센 곳에서는 무리해서 건너지 말고 보조 자일을 이용하던지 아니면 다른 길을 찾아보는데 계곡을 피하고 능선으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하다
진흙길을 걸을때는 얼음위를 걷는다는 마음으로 한발한발 확인을 하면서 진행을 하며 지형지물을 요령껏 이용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천둥번개가 치는날은 등산을 반듯이 삼가야 한다 부득이 산행중에 그런 일을 당한다면 뒤에 설명할 종류별 유의사항에 따라 주어야 할 것이다
눈오는 날 산행도 비오는 날 산행과 동일하나 아이젠을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자신의 체력을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등산을 마친 후 몸에 무리가 없으면서 하루 정도 숙면으로 피로가 회복돼 다음에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등산을 하면서 힘들어서 말한마디 못하고 헉헉거리는 산행이 계속된다면 심장마비 등 불의의 사고를 당할 수 있으며 가끔 그런 사람들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걸어가면서 스스로 호흡을 조절하며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할 것이다 고혈압이 있다면 더욱 더 조심해야 한다 물론 초보자는 어려운 일이다 부단히 오랜 세월을 지나며 꾸준히 의식적으로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걸어가면서 호흡을 조절하고 휴식을 취하는 그런 경지에 이를 수는 없는 일이다
혼자 가던 단체로 가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산행이란 철저하게 자기와의 약속이므로 사고가 나던 즐거운 산행을 하던 모든 것은 자기책임이다 앞사람이 빨리 간다고 능력이 안되는데도 그 뒤를 바짝 쫓아가다가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많이 들었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그것 또한 자기책임이다 그 누구도 탓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항시 내 페이스대로 절대 서두르지 말고 진행하기 바라며 다른 사람들은 누차 이야기 했지만 제일 후미를 기준으로 산행을 해야한다는 것이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사람이 탈출을 시도하면 다 같이 도와가며 탈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꼭 명심해 주기를 바랍니다
3). 준비물
필수적인 준비물
1.자기 체력과 상황별로 맞는 배낭을 준비해야 한다
자기 체중의 20%가 넘지 않은 범위내에서 준비를 하고 당일 산행이라면 25ℓ정도의 용량을 가진 배낭이면 족하고 1박 이상의 산행시에는 45ℓ이상의 배낭이 필요할 것이다 등산을 무게와의 전쟁이라고 할 수가 있으니 무게를 최소화 하고 배낭의 무게중심을 잘 잡아 즐거운 등산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배낭의 길이는 허리벨트 아래로 내려오지 않게 되도록이면 허리벨트가 짧은 것으로 반듯이 양어깨로 매어서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한다
2.스틱의 용도는 다양하다
먼저 우선 무릎에 미치는 하중을 분산시켜주며 팔운동을 할수있다
손으로 미치지 못하는 나뭇가지나 넝쿨들을 잡을 수 있으며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때 브레이크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가시 잡목이나 억새 넝쿨 등을 물리치며 진행 할 수 있고
특히 여름철에 수풀 우거진 곳을 갈 때 수풀을 쓸어가며 뱀을 퇴치할 수 있고 인적이 없는 깊은 산속에서 땅을 치거나 나무를 치며 멧돼지등 짐승 들을 물리칠 수 있다
보폭이 따라갈 수 없는 높은 곳이나 낮은 곳을 이동시 밧줄용도로 사용할수 있으며 동료를 견인할 수 있다
한번에 건너갈 수 없는 계곡이나 돌과 돌 사이를 지렛대 삼아 건너 뛸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용도의 스틱은 필수이며 T자형 보다는 I자형이나 약간 굽은형을 선택해야 하며 손잡이는 촉감이 따뜻한 콜크로 만든 것이 좋으며 큰 배낭에는 삼단스틱 작은 배낭에는 4단스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가격은 레키 등 비싼 것이 좋으나 국내산으로 삼사만원대 스틱도 쓸 만하다
3.칼 말할 필요도 없을만큼 중요한 준비물이다
4.성냥은 겨울철 기온이 너무 내려갈 경우 가스는 영하10도만 내려가도 잘 점화가 되지 않아 낭패를 당할지 모르니 그때 필요한 것이 성냥이며 조난을 당할 경우 얼어죽지 않으려면 반듯이 준비해야 하는 물건이다
5.양말은 발에 땀이 잘 나는 사람은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기능성을 따질 필요는 없으나 여러 가지 상황하에서 발을 편안하게 유지하려면 2개의 양말을 신으면 그 쿠숀에 의해 발의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시킬 수가 있다
6.장갑도 사계절 필수품이다 첫째 손을 보호해 줄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손시림과 동상을 예방해 주기 때문이며 기능성이면 더 좋겠지만 자기한테 편한 장갑이면 될 것이다 또한 여름철 반팔산행시에는 피부보호를 위해 암토시를 가져가는 것도 한 방편이다
7.모자도 필수품이다 나뭇가지나 바위모서리에 부딪혔을 때 충격과 상처를 완화시켜주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는 그 땀이 모자의 챙을 타고 내려와 떨어지기 때문에 땀이 눈안으로 들어가 산행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할 수 있는 필수품이다
8.제일 중요한 것은 등산화이다 무엇보다도 자기 발에 맞는 등산화를 신어야지 너무 크거나 적은 신발은 자칫 발의 변형을 초래하고 발톱 등이 수시로 빠지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적절한 크기는 양말 2개를 신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는 즉 뒤축에 새끼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면 맞을 것이다또한 살이 약해 물집이 잘 생기는 사람은 깔창을 이용해 신발이 발에 잘 맞도록 해야 하며 신발의 끈을 조여 발이 등산화 안에서 따로 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산이란 언제 어떠한 상황으로 돌변할지 모르고 없던 길이 생겨나고 험한 지형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접지력이 좋은 창으로 만들어진 방수화를 신음으로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9.랜턴은 항시 휴대하여야 한다 특히 겨울철은 해도 짧고 상황변화에 따라 제시간에 내려오지 못할 경우가 생길 경우 랜턴은 거의 필수품에 속한다 만약 랜턴이 없다면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날밤을 샌후 아침 먼동이 틀때 내려와야지 무리하게 진행을 한다면 무슨 봉변을 당할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10.핸드폰 등 외부와 연락 할 수 있는 통신기기를 반듯이 지참하여 불의의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여벌 밧데리를 꼭 준비해야한다 산에서는 어떠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해 빨리 방전이 되는 지역도 있음으로 평소때는 전원을 끈 상태에서 산행을 하는 것도 요령이라고 할 수 있다
11.계절별 상황별 기능성 의류를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여름철 비오는날에는 비옷과 방풍방한복 등을 준비해야 하고 겨울철에는 아이젠과 방한복 방한모자 방한장갑 등이 필수품이다
12.지도와 나침판은 실과 바늘사이이다
물론 국립공원이나 평소 잘 알고 있는 산이라면은 굳이 지참할 필요는 없지만 나같이 미지의 산줄기를 답사하는 사람이라면 필수품 1호에 해당하는 준비물로 만약 둘중에 하나만 없더라도 산행을 포기해야 할 만큼 중요한 준비물이다 지도상에 나의 있는 위치를 알면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며 만약 그 방향을 모른다면 수많은 첩산중에 버려진 미아가 될 것은 뻔한 일이다
물론 지금은 GPS니 내비니 스마트폰이니 문명의 이기가 있다지만 오히려 그런 장비들을 맹신하다보면 자기가 현재 무얼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산줄기나 루트가 어떤지도 모르고 기계가 가르쳐 주는대로 따라가는 것 이상 이하도 아닌 산행이 되어버리고 만약에 그런 장비들이 없다면 한발자국도 가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음으로 지도와 나침판 그리고 오랜 경험에 의해 터득한 지혜를 가지고 산행을 하다 꼭 필요한 경우 그런 기계를 참고하면 더욱 더 실패없는 산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3.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보조자일을 항시 휴대하여야 한다
길이 좋은 등산로를 간다면 필요 없겠지만 나처럼 처음으로 답사를 하는 산행이라면 절개지나 급경사 절벽 그리고 바윗길 등이 나타나 도저히 맨짜로는 갈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산행시 준비할 음식들(퍼온글)
산에 오르기 전에 음식을 많이 먹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산행 전 가장 좋은 식사법은 평소 식사량의 3분의2 정도를 산행 2~4시간 전에 하는 것이다. 그래야 소화와 흡수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음식물의 종류는 고탄수화물, 저지방, 저단백질식이 효과적이다.
지방은 소화ㆍ흡수에 많은 시간이 걸려 산행 중 위와 소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단백질은 대사과정에서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해 산행 중 갈증을 비롯한 탈수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 대사열을 많이 발생시키므로 특히 더운 날에는 산행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등산은 다른 운동에 비해 시간당 소모 열량이 많다 특히 겨울철에는 찬 기온에 적응하는 데에만 여름보다 약15%정도의 에너지가 더 소모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잠시 쉬면서 먹을 수 있는 초콜릿, 건과류, 빵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등산 후 공복감으로 과식하게 된다.
땀을 많이 흘려 나타나는 탈수증 예방을 위해서는 물도 좋지만 오이, 당근, 귤을 준비하면 수분과 함께 비타민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날씨가 추울 경우 탈수를 막아주고 체온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하여간에 산행 중에는 언제나 물통에 물이 있어야 하고 산행을 마친 후에도 남아 있어야 한다.
물을 적당히 마시되 입 속 가득히 일시에 마시지 않고 입안과 목을 축이는 정도로 물을 씹듯이 천천히 마시고 자주 마시는 편이 좋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소금을 섭취하는 것도 체내에 소모된 염분을 보충키 위하여 필요한 일이다. 대개의 경우 몸 안에 축적된 염분만으로 충분하지만 소금을 복용할 경우에는 사람에 따라 가루소금을 먹으면 구토 등을 유발하는 예도 있으므로 정제로 된 소금이 복용하기에 편리할 뿐더러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체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휴식시간을 이용하거나 걷는 도중이라도 짬짬이 서서 음식물을 섭취해서 열량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때 주의할 점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화가 빠르고 갈증이 없는 것이어야 한다.
등산을 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일산화탄소로 인한 산소 부족 현상을 악화시켜 가뜩이나 힘든 심장을 더욱 힘들게 한다. 따라서 산행 시에는 술과 담배는 아예 지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등산 중 과음은 평형감각을 잃어 낙상과 같은 부상 위험이 커지며 알코올 대사는 일시적으로 체온을 올리지만 저체온증과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4). 산행방식 및 유의사항
혼자 산행을 하지 않는 이상 2명 이상 단체로 산행을 하는 경우 산행방식 및 리더쉽 등에 협동심이 없다면 산행내내 고전을 면치 못하고 팀이 해체되거나 커다란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 제일 중요한 덕목이 협동심이다
반드시 가장 경험이 많고 리더쉽이 풍부한 사람을 리더로 정하여 보행 대열을 통솔해야만 효율적이고 안전한 등산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을 선택해야할 기로에서 있거나 혹은 위험에 노출되었을 경우 리더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행동하여야 하며 혹여 자기 자신이 더 잘 알고 있다고 하여 리더의 결정에 따르지 않을 경우 대형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설사 그 선택이 잘못 되었드라도 따르며 다 같이 이겨내야 하며 나중에 그 일을 가지고 비판을 가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팀의 리더를 제외하고는 팀의 가장 약자를 기준으로 산행을 하여야하며 팀 전체의 이상유무를 파악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적응하도록 해야하며 선두와 후미가 항시 연락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리더의 지시없이 자기 자신의 실력을 믿고 대열을 이탈하거나 다른 루트를 활용한다거나 한다면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안전을 확보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무거운 배낭으로 인하여 어깨 통증이 오면 양손을 등 뒤로 돌려서 겹치게 한 뒤 배낭을 받쳐준다.
어깨끈 앞에 손잡이 끈을 만들어 이것을 앞으로 당김으로써 어깨의 하중을 줄어준다. 이래도 안된다면 배낭을 등에 진 채로 바위 또는 나무에 얹거나 허리를 숙여 어깨의 피로를 완화시킨후 걷는다.
산행시 보폭을 작게 하는 것이 기본인데 종종 황새걸음으로 보폭을 크게 해서 올라가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단숨에 올라갈 수 있을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몇 보 전진하다 쉬고 또 몇 보 전진하고 쉬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리듬이 깨지고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서 금방 지쳐 버린다.
등산을 할 때는 가능한 한 여분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편하게 걷는 비결이다. 처음 등산을 시작하는 사람은 급한 마음에 빨리 가려고 보폭을 넓게 벌려 걷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무리하게 보폭을 넓히면 상하운동이 심해져서 쉬 피로해진다.
보폭은 성인의 경우 보통 70cm 분당 120보 정도가 적당하지만 그것보다 더 짧게 더 적게 느긋하게 산행하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나무들이 많은 지역이나 험준한 지형에서 나뭇가지 등을 붙잡고 진행을 할시에는 자기 반경2~4m 정도 거리를 두고 내가 건드린 나뭇가지나 지지물에 의해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며 특히 배낭에 나뭇가지가 걸리는 경우나 스틱을 앞뒤로 휘저으며 쓰는 사람들은 그러한 사실을 잘 인식을 못할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뒤를 따라가는 사람들은 앞사람의 뒤퉁수에는 눈이 없다는 것을 알고 미리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특히 배낭에 주렁주렁 달린 장식끈이나 수통 컵 옷가지 등이 나뭇가지 등에 걸려 보행에 불편을 주거나 암릉을 할 경우는 인명사고까지 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가급적이면 이러한 장식물이나 너덜거리는 것을 모두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 것들로 인해 북한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을 달리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또한 양손에는 아무 것도 들지 말고 들것이 있다면 반드시 배낭에 넣고 가야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스틱은 예외이며 그 외 상황에 따라 가지고 다닐 수도 있지만 많은 주의를 요하며 미끄러진다든지 할 경우 상황대처에 미흡해 질수도 있다
발에 물집이 잘 잡힐 경우 딱딱한 등산화 바닥을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 신발바닥에 파우더를 뿌리거나 양말바닥에 비누를 문질러서 마찰을 최소화하는데 근본적으로 좋은 질의 두터운 양말과 자신의 발에 잘 맞고 익숙해진 등산화가 바람직하다.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반창고나 두꺼운 거즈를 대고 일회용 밴드를 붙여야 하며 일부러 터뜨리지 않도록 한다.
산행 중 발목의 통증은 주로 잘못된 걷는 습관과 자신의 발에 맞지 않는 등산화로부터 생기는데 발바닥 전체로 땅을 밟도록 해야 하며 발아래를 잘 살펴 안정적인 지점에 발을 디디도록 주의해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해야하며 오래 등산을 할 경우는 경등산화보다는 조금 무게가 나가는 발목을 보호해 줄수 있는 목이 긴 중등산화를 선택헤 발목의 피로와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지 않으며 보행 중에는 복장을 고친다던가 하는 걷는 것 이외의 행동을 삼가 하고 주의를 집중한다. 보행 중 흡연은 절대로 삼가며 부득불 흡연을 해야하는 경우 바람을 등질 수 있는 곳 중에서 낙엽이 깔리지 않은 장소를 물색해 앉아서 해야하며 다 피우고 끌때는 나뭇잎사귀 등에 물을 조금 부어 완전히 끄는 습관을 드리도록 하며 함부로 땅에 버리고 발로 비벼끄는 행동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
산행에 함께 나서는 동료들을 위해서 산행할 산에 맞는 체력을 기르고 장비를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동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하며 좁은 교차로에서는 땀흘려 올라오는 사람을 위해 내려가는 사람이 길옆으로 비켜주는 것이 예의이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산행할 때 뒤로 뒤쳐져서 동료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전체에 대한 예의이며 뒤로 쳐진 동료를 위해서 산행속도를 늦춰 함께 보조를 맞추는 것이 또한 동료애다.
산에서 오가며 만난 이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산을 사랑하는 사람과의 교감이며 앞 사람을 앞지를 때는 "먼저 가겠습니다" 하고 양해의 인사를 잊지 않으며 큰소리로 떠들거나 하여 다른 사람에게 방해를 주는 행동을 삼가 한다.
산에 가면 의례히 야호 하며 함성을 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동물보호뿐만 아니라 조용하게 산사를 찾는 사람이나 명상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므로 절대 고함을 지르지 말자
지나온 자리가 남지 않도록 자연보호나 쓰레기 되가져오기를 잊지 말도록 한다.
5). 하산후 마무리
등산이 끝난 후에는 지나친 과음과 과식은 피하고 스트레칭과 목욕으로 피로해진 근육을 이완시키고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이 좋다. 그러나 뜨거운 사우나탕이나 뜨거운 물로 목욕을 장시간 하는 것은 지나친 수분소실, 과도한 근육이완을 초래하게 된다
뜨거운 탕속으로 들어갔을 시 기분상으로는 시원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나쁜 악영향을 주는 것이다 즉 이것은 오랜 산행으로 연골에 열이나서 흐물흐물해진 상태인데 거기에 뜨거운 물이 닿으면 연골이 더욱 더 빠르게 녹아내리게 되므로 바람직하지 못하며 간단한 샤워나 냉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며 무릎 주위를 얼음찜질을 해준다면 더욱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으로 사료가 된다 우리 주위에서 사우나나 목욕탕에서 간혹 죽어나가는 불행한 일을 목격할 수 있거나 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6). 무릎강화훈련
등산 하는 사람들 중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분이 의외로 많다. 무릎 보호대 같은 것이 어느 정도 효과는 볼 수 있으나 근본적인 방법은 될 수 없다 근본적으로 무릎을 튼튼히 할려면 무릎을 잡아 주는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평소때 할 수 있는 무릎강화훈련 몇가지를 소개하는데 물론 장시간 꾸준히 해야 약간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1). 의자에 앉아 다리들고 버티기
의자에 앉아 다리를 앞으로 들고 일자로 핀후에 허벅지에 힘을 6-7초 동안 계속 주고 버틴다. 다리를 내리고 3-4초 쉬고 또 반복한다, 한번 하실때 12-13번정도 아침 저녁으로 하면 좋다.맨발로 하지 마시고 모래 주머니나 무거운 물건을 다리에 부착하고 한다면 허벅지에 많은 힘이 들어가고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
2). 앉고 일어서기 (스쿼트)
가슴을 펴고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만 천천히 앉은 후에 다리에 힘을 주어 일어선다. 완전히 주저앉지 말고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되게 한다. 허리와 가슴은 똑바로 피고 앉을 때 깊게 숨을 들이쉬고 일어설 때 숨을 내쉰다. 3-4초 정도에 앉고 2초정도 멈춘 후 다시 3-4초 정도 시간에 일어선다. 반동을 이용하지 말고 아주 천천히 처음에는 20~30회 정도 하면서 횟수를 점점 늘려간다.
3). 의자에 앉아서 발뻗고 당기기
두발을 수평으로 뻗은후 양발목을 교차한후 발끝을 가슴쪽으로 당기고 짝힘을 이용하여 교차한 양발을 아래쪽은 위쪽으로 위쪽은 아래쪽으로 약5~10초간 힘을 주면서 운동하는 방법으로 무리는 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면서 횟수를 늘려가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