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경주김씨 상촌공후참의공파 성지 밝홈실의 유래 / (밝홈실 응원가)

[금강산]

경주김씨 상촌공후참의공파 성지 밝홈실의 유래

(우리 밝홈실 참의공파 종친들은 이 정도만이라도 머리속에 꼭 심어야 할 것이다.)

- 고향의 명산 호두산(虎頭山) 위용과 개금성지(開金聖地)를 예언한 개금절(右) 모습 -

개금성지(開金聖地) 밝홈실

우리 경주김씨 상촌공파 후 참의공파는 도시조 대보공 세조왕 알지(閼智)로부터 시작되어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의 넷째아드님인 은열(殷說)공의 후손으로, 고려문과장원으로 조산대부위위사경검교태자태사 태사공 인관(仁琯)을 중시조로 모신 태사공파이며, 태사공의 8세손인 상촌공 자수(自粹)는 고려 공민왕 갑인문과장원으로 성균대사성, 충청도관찰사, 형조판서를 역임하시고 조선개국에 불사이군의 충정으로 자결하여 두문동72현의 중심으로 추앙받는 충효의 화신으로 우리는 상촌공파이며, 상촌공의 장손 영년(永年)공은 강릉판관으로서 청백리로 유명하며 우리는 판관공파이다.

상촌공의 7세손 참의공 몽길(夢吉)은 6형제의 장남으로 1579년(선조12)에 무과에 급제 선전관에 제수되었고, 선조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중봉 조헌(趙憲)과 승장 영규(靈圭)와 함께 청주성 전투에서 전사하셨다. 그의 독자 승지공 여정(汝挺)은 1583년에 관직이 의금부도사에 이르러, 임진왜란 때 고경명(高敬命)과 함께 싸우다 서울이 함락되자 김천일(金千鎰), 박광옥(朴光玉)과 더불어 금산성 탈환 중 전사하셨다. 이렇게 두 부자의 시신을 전장에서 잃어 의관으로 대신하여 장사지내고 그 장지는 영동에 소재한다. 우리 홈실 선조들도 참의공과 승지공의 묘를 영동에서 분묘토와 유품을 가져와 홈실 산성동에 다시 모시고 정성을 다해 예로 모시고 있다. 숙종 때 전망공신(戰亡功臣)인 몽길공에게 병조참의를, 여정공에게는 승정원좌승지를 추증 제수하였다. 여정공의 독자 오(梧)공은 부친과 조부의 유지를 받들어 향리인들을 교화하다 3대독자 두풍공을 따라 처가가 있는 남원의 밝홈실에 내려와 117세로 장수를 하셨고, 숙종 때 호조참판을 증직 받으셨다. 정부인 순흥안씨 역시 121세의 장수를 누리셨다.

두풍(斗豊)공은 1626년(병인 인조4)에 쉰둥이로 출생하여 가정을 이룬 후 20세인 1646년(병술 인조24)을 전후하여 노부모를 모시고 밝홈실에 정착하셨다. 두풍공의 외가인 남원의 순흥안씨는 당시 안처순이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구례현감에 임명됨으로서 남원의 대표적 사족이 되었던 시기다. 외조부 안희명(安熙明)은 몽길공과 여정공이 전망공신으로 전사하자 3대독자이자 노산으로 얻은 금지옥엽 외손자 두풍공의 앞날을 위해 가까이 두고 보살피려 권유 설득하였고, 영동의 유력한 집안이었던 두풍공은 보다 한적한 홈실에 정착함으로써 더 나은 경제적 기반을 형성할 수 있었다. 두풍공은 49세인 숙종1년에 2품관직인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에 올랐고, 1697년(숙종23)까지 71세로 장수하셨다.

남원의 영산 호두산 자락에는 고려 초.중기부터 극락사와 개금사가 있었고 이 개금사는 홰나무골 옆 개금절에 있었다. 개금사(開金寺)는 [김씨가 열릴 절]이라는 의미이고 김씨는 금알치(金閼智) 자손으로 고려 때 까지는 금씨라고 했었다. 호랑이띠인 두풍공은 이 개금절의 예언에 부응(符應), 호두산 자락 개금절 아래 호랑이 소리가 들리는 홈실에 정착하신 것이며 개금(開金)의 예언이 이루어지자 개금사는 없어지고 개금절, 금절, 금절고개라는 지명으로 그 자취만 남아있다.

두풍공은 백대, 태대 두 아들을 두셨고, 그들은 다시 각각 한수, 한진의 외아들을 두셨다. 그 뒤 태주, 중주, 수주, 석주공 4분으로 늘어났고, 다시 노택, 노신, 노후, 노묵공 4분으로 이어지고, 희(喜)자대에서 14분, 상(商)자대에서 25분, 제(濟)자대는 48분, 동(東)자대는 81분으로 늘어나, 오늘날은 1,500명이 넘어 ‘참의공파’라는 밝홈실의 대종파를 이루게 되었다. 원래 홈실에 터를 잡으신 동중추공 두풍부터 희(喜)자, 상(商)자대까지는 상당한 재산을 지닌 지방 유력가들이었으며, 상촌공의 충효정신과 참의공 부자의 충절정신을 이어받아 숭문(崇文) 숭효(崇孝)의 선비정신이 투철한 조상들이었다. 동중추공과 한성좌윤공의 산소가 곡성 오곡면 곤방산에 있는데 좌윤공의 아들 7형제가 효심이 깊어 모두 말을 타고 수시로 성묘가실 때는 장관을 이루어 구경하는 사람들이 모두 칭송했었다.

동중추공의 자 백대(栢大)공은 동몽교관이요 태대(兌大)공은 가선대부 용양위호군이며, 손 한수(漢壽)공과 한진(漢振)공은 모두 공조참의를 증직받으셨고, 증손 석주(錫柱)공은 동몽교관에서 호조참판을 증직받았으며, 현손 가선대부 한성좌윤 노후(魯垕)공과 의금부도사 노묵(魯默)공 등이 배출된 명문이며, 충효를 가법으로 삼아 응희(應喜)공 순희(淳喜)공 눌희(訥喜)공 언희(彦喜)공은 일문사효(一門四孝)로 이름을 떨쳐 모두 참의와 참판을 증직받은 홈실 경주김씨가문으로, 세인들은 이를 일러 '삼충기선 사효기손(三忠其先 四孝其孫) 유기유지 시이사지(維其有之 是以似之)' [선조는 三忠이요 후손은 四孝로다. 훌륭한 조상이 있으니 자손 또한 훌륭하구나]라고 우러렀다. 밝홈실의 역사로부터 300여년후 상촌공 후 참의공파라는 대종파를 세운 개금(開金)과 오늘날 1,500여명의 밝홈실 참의공파 후손으로 번영을 이루게 된 개금(開金)의 사실을 우리 후손들은 가슴깊이 새겨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라.

[밝홈실]은 [개금절]로 예언해왔고 그 예언을 실현시킨 경주김씨 상촌공후참의공파의 성지(聖地)다. 이 성지에서 태어나고 자란 후손들이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고 앞으로의 후손은 더욱 탄력을 받아 더 크고 더 높은 이상을 실현할게 틀림없다. 경주김씨 참의공파 후손들이여! 그대들은 현철한 선인(仙人)이 예언한바 천세만세에 번영되고 조국과 온 누리에 빛날 홈실김씨의 자랑스러운 후손이며 이를 증명해야할 막중한 책무 또한 타고 났다. 경주김씨 상촌공후참의공파의 성지, 조상의 뼈가 묻힌 고향, 후손들의 영원한 정신적 고향인 밝홈실을 아끼고 품위 있게 지켜내야 할 임무가 우리에게 있음을 명심 또 명심할지어다.

2015(乙未)년 5 월   일

     

  

-  밝홈실은 호두산(虎頭山) 아래 개금절(開金寺)로 예언된 개금성지(開金聖地)다  -

삼충기선 사효기손 三忠其先 四孝其孫

유기유지 시이사지 維其有之 是以似之

선조는 삼충(三忠)이요 후손은 사효(四孝)로다.

훌륭한 조상이 있으니 자손 또한 훌륭하구나.

    - 通政大夫楊根郡守原任 奎章閣直閣 恩津 宋奎憲 -

        三忠 : 상촌공 自粹, 참의공 夢吉, 승지공 汝廷

        四孝 : 참의공 應喜, 참판공 淳喜, 참판공 訥喜, 참판공 彦喜 

          

           다음은 운동회나 마을대항 체육대회 때 우리 마을 사람들이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부르던 응원가다.

 (이 응원가를 기억하시는 종친께서는 후손들에게 불러주시어 전승(傳承)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외국에서 사는 우리 교포들은 후손에게 [아리랑]을 불러주어 조국을 기렸습니다. 그와 같이.-

밝홈실 응원가

씩씩하고 용감한 외호곡 소년아

원천(源泉)이 흐르는 우리의 마을

천산(千山)만야(萬野) 마당에 뛰는 이 심장

오늘이나 용감하게 싸워나보자

태사(汰沙)같은 마당에 넓은 마당에

오늘이나 당당하게 겨루어보자 

씩씩하고 용감한 외호곡 소년아

원천(源泉)이 흐르는 우리의 마을

광활(廣闊)무대(舞臺) 마당에 뛰는 이 가슴

오늘이나 쾌활하게 시험해보자

태사(汰沙)같은 마당에 넓은 마당에

오늘이나 당당하게 겨루어보자 

 

          ⓵ 원천(源泉)이 흐르는 (섬진강의 근원이 되는 홈실천이 흐르는)

          ⓶ 천산(千山)만야(萬野) 마당에 (여러 마을 사람들로 가득한 마당에)

          ⓷ 태사(汰沙)같은 마당에 (승부를 가리는 경기장(競技場)에)

          ⓸ 광활(廣闊)무대(舞臺) 마당에 (넓게 트인 활동무대 시합장에)

            ※ 천산 만야(千山 萬野 ) : 이곳저곳에 있는 여러 산과 모든 들  

                                 (즉, 여러 산과 들의 마을이 모인 → 수지면 모든 마을 사람이 모인)           

            ※ 태사(汰沙) : 물에 일어서 좋고 나쁜 것을 가려 놓음.

                                 (즉, 깨끗한 경기를 통해 좋은 선수를 가리거나 승자와 패자를 가려냄)

경주김씨 상촌공후참의공파

문장(紋章 emblem)

우리 1,500여명의 '상촌공후참의공파'의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밝홈실 경주김씨'로서

조국과 민족 나아가 인류공영을 위해

힘차게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자는 의미로

다음과 같이 우리 족문(族門)의 문장(紋章 emblem)으로 사용하기로 한다. 

  

개금(開金)문양 + 상(桑)자문양 + 참(參)자문양 + 태극문양 + 갑골완자문양

※ 개(开) : 開의 약자 

      경주김씨 상촌공 후 참의공파 문장(紋章 emblem) 해설

개금(開金)이미지	상촌(桑村)이미지	참의(參議)이미지
밝홈실 경주김씨가 열린다	상(桑): 상촌공파	참(參): 참의공파
開 金
◈ 태극 : 만물은 태극에서 나와 태극으로 살다 태극으로 돌아간다.                  양의 정점과 음의 정점 : 음양이 맞물려 돌아가는 이치
◈ 갑골완자무늬 : 완자문양은 만(卍)자의 연결문양이며,                                길상만복(吉祥萬福)을 불러온다.

경주김씨 상촌공 후 참의공파

상징(象徵 logo) 

우리 밝홈실 '상촌공 후 참의공파'의 자존(自尊)과 자긍심(自矜心)을 위해

자랑스러운 '밝홈실 경주김씨'로서

개금성지(開金聖地)의 종친(宗親)간 단결 화합과 번영을 위해

기호지세(騎虎之勢)로 용맹정진(勇猛精進)하자는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우리 족문(族門)의 상징(象徵 logo)으로 사용하기로 한다. 

 

                        金자문양 : 경주김씨

                        桑자문양 : 상촌공파

                        參자문양 : 참의공파

                        月자문양 : 月城金氏(신라김씨)

                        開(开)자문양 : 開金[밝홈실 경주김씨가 열린다는 예언 의미]

                                                         開金寺의 예언대로 동중추공 휘 斗豊께서 밝홈실에 정착

                                    무궁화문양 : 國花로서 愛國愛族[忠孝桑村傳授心法]

                         호랑이문양 : 호두산(虎頭山) 開金절이 있는 고향의 名山

                                검은별 흰별문양 : 나라와 인류의 Star

                                원(圓)문양 : 원만한 人格과 和合

-丙申 2016년 3월 20일 立春之節에  雪竹- 

                경주김씨 로고 1   경주김씨 로고 2   경주김씨 뱃지    상촌공파 로고      참의공파 로고    참의공파 문장         

그대는 자랑스러운 경주김씨 상촌공 후 참의공파다.

                      인생은 변화를 피할 수 없다.

                      그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변화를 두려워 말라.

                      변화는 그대의 새로운 기회다.

                      전설을 존중하고 경배하라.

                      그리고 그 전설에 도전하라.

                      영원한 전설이 있을 수 없다고 믿을 때

                      그대는 또 하나 새로운 전설이 될 수도 있다.

                      전설을 믿는만큼 그대의 새로운 전설은 시작된다.

                      전설은 전설을 낳고 새롭게 진화하며 발전한다.

                      자랑스런 전설을 간직한 참의공파 후손들이여!

                      그대는 Gold니 빛나는 전설을 새롭게 써나가라.

                      그대에게 주어진 새로운 사명이 그것이다.

[김태공]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밤늦게 부터 비가 온다고 하여 바람이 부는 금요일 밤 입니다.
장마비가 온다하니 대비를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서울경기]

감사합니다 비가 오락 가락 하는 날씨지만 즐겁고 좋은 주말 오후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