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쪼금황사 맑고 더움
참석인원 :
곽수철단장님, 이광섭감독님,
박인태권사님, 유대종권사님, 임명수권사님, 이종익권사님, 홍은표권사님
문영종집사님, 이영석집사님
김은중성도님, 이태봉성도님, 황광수성도님
온누리교회 : 7명
축구여선교회 참석인원 :
고금희집사님, 김순남 집사님, 변성옥집사님, 변은숙집사님, 이병숙집사님, 장은미집사님
문우주, 박시은, 유영재
다들 출석 체크를 하여 시상을 하는데 관심이 없으신 것인지 잊고 안나오신 것인지
경쟁자가 많이 줄어든 듯한 느낌입니다.
좋은일인지 나쁜일인지. ㅎㅎ.......
안나오신 분들 다들 빨리 나오세요^^
황광수성도님의 축구솜씨는.....
저의 옛날 첨 축구하던때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지축에서 첨 축구할때 10분을 경기하고나니 지쳐서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는데 ㅋㅋ
광수성도님은 첨부터 끝까지 지치지도 않고 잘 뛰시더라구요.
평소에 운동을 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사진도 잘찍으시고 ^^
광수성도님 하고 같이 오신 김은중성도님
오늘 뻥 축구를 좀 하셨는데 ㅋㅋ
힘이 넘쳐서 코너킥도 멀리 차고 ㅋㅋ
근데 중앙선에서 상대 골대로 한번에 슛~~~~~~~~~~~~~~~
골인 ^------------^ 대단 했습니다.(저희 편이어서 다행이었죠^^)
박인태권사님은 아직 다리 부상중이신데도 불구하고 나오셔서
잼있게 축구를 하셨습니다.
빨리 나으시고 열심히 윙으로서 볼 잡으러 달려가는 모습 보고싶네요.
질주본능이 나오는 어울리는 포지션 같습니다. 탱크질주^^
골키퍼도 잘하시고...
이종익권사님이 골을 넣으실 기회가 있으셨는데
제가 앞에서 커트, 제가 넣어서 넘 죄송합니다.
아직도 마음에 걸려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래도 중간중간에 한명 제치는 드리볼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항상 모든일에 열심이신 권사님 감사합니다.
곽수철 단장님은 교회일 하시느라 좀 늦게 오셨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교회대청소는 나이드신 장로님, 권사님들이 하시고 저희는 축구를 하고 있었다니
송구스럽기 그지 없네요. 다음부터는 저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단장님 윙에서 드리블 후 슛도 하셨는데 약했죠 ^^ 빗맞아서 아까웠습니다.^^
이광섭감독님은 학교 다닐때 공부만 하셔서 다른일은 잘못하신다고
교회환경미화 중간에 오셨다는 소문이 ㅋㅋ
그소리에 여성축구선교회분들이 빵터졌다는 ^ㅡㅡㅡ^;
임명수권사님과 박인태권사님은 축구장에 좀 늦게 오셨는데
먹거리에 집착 ..주심이 안불러준다는 핑게로 닭발을 부를때까지
계속 앉아서 드시고 계신던데.... 교회 환경미화를 넘 열심히 하셔서
배가 많이 고프셨나봅니다. ^^
임명수권사님은 모든 일에 열심이시니 항상 고프실 겁니다.
맛난걸로 한번 같이 먹어요^^
홍은표권사님은 요즘 일이 넘 많으셔서 평일날 저녁식사도 9시까지 못하시고...
회사일이 많은신데 축구같이 하러 와 주셔서 넘 감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날 서울 본사에 출근하시게 되어서 좀 여유가 있으셨겠네요 ^^
(이틀연속 서방님과 같이 계셔서 김순남집사님 좋으셨겠어요^^)
문영종집사님이 축구를 넘 좋아하시는데
집안 행사관계로 약속이 있으셔서 좀 일찍 가셨는데
제 차에 핸드폰을 두고 가셔서 약속시간에 안 늦으셨는지 궁금하네요.
토요일날 고기를 안드셨다고 하더니 경기하는데 평소보다 파워가 좀 떨이진 분위기였습니다.^^;
이영석집사님
역시 파워가 넘치는 플레이를
감히 근접할 수 없는 파워와 테크닉 지칠줄 모르는 활력 대단합니다.
에너자이저 건전지 광고 생각이납니다. 백만스물하나, 백만 스물둘.......
이태봉성도님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축구경기를 하면서 친해지고 있는데
저녁식사는 한번도 같이 못해 봤어요. 집에서 맛난걸 드시나봐요.
난중에 한번 따라가서 저녁을 같이 먹어볼 생각입니다. 연락좀 주세요 태봉성도님^^
태봉성도님도 역시 파워풀 한 장거리 슛이 장기시고 몸싸움도 잘하시는 ㅋㅋ
저는 맨날 몸싸움에서 밀려서 ㅋㅋ
저도 살좀 찌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성축구단 여러분께서는
전번주에 닭발을 먹고 싶다고 얘기만 했을뿐인데
고금희집사님이 손수 닭발을 준비해 오셨다네요.
맵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병숙집사님이 닭발을 좋아 하신다나요^^
경기시작 전부터 돗자리 깔고 먹었기에 저도 몇발 해치웠습니다.
다음주는 삼겹살을 해 드신다고 하시네요^^
참석하시고 싶으시나 일 관계로 못나오신
김씨, 이씨, 박씨, 최씨, 류씨, 한씨, 성도님, 집사님, 권사님 다음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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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주일은 기드온 점심봉사입니다.
바울이신 손승회권사님이 도와주신다고 하십니다. 기드온이 맛을 잘 못내서 ㅋㅋ
기드온 여러분 이글 보심 주일날 9시까지 나오셔서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
감독님 어록중에서
"승리하는 한 주 되세요^^"
첫댓글 와우~~~~~~~
나두....쪼기 출석체크란에 다음주에는
꼭 잇어야지..부럽당..^&^
어머어머 닭발을 어케먹어요...아휴 징그러워라^&^
한줄한줄 읽으면서 입가에 웃음가득
그리고 눈과머리로는 운동장의 모습들을 그려보며..
꼭 같이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너무너무너무 잘 읽고 나갑니다...
돌아오는 주일이 참으로 기대됩니다
삼겹살요^^
축구여선교회도 시상대상 인가요? 상품에 관심집중해야지.......쯔쯔쯔....헤헤
어서오세요 고집사님 ^.^
임원진은 제외랍니다. 당근 사모님도 임원진 부인으로서 제외 ㅋㅋ 아닌가요?
상품 양보해 주세요 ^^
출첵은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글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번 토요일날 못가겠다 교회 ㅠ.ㅠ 회사일로 에공 미안해요 권사님^^
우리 축구단의 특징 한가지 지적해 볼까요? 참여 의식이 부족해서인지 아님, 축구에 별 관심이 없어서인지
많이 참여할때와 적게 참여할때의 숫자가 너무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결정하지 말고
아주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운동장에 방문이라도 하는 열의를 보여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 입니다.
외부 팀으로부터 잦은 게임 섭외가 있지만,우리 팀의 참여 인원을 예측할 수 없어 교회 행사등을 핑계 삼아
거절하곤 하는데 참 많이 아쉽습니다.20명 정도의 고정적인 참여가 이루어질때, 비로소 한팀으로서의
면모를 갖춘다고 봅니다. 좀더 적극적인 참여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유권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