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애라! 그 언젠가 어린시절 국회의원 선거때 벽보에서 봤던 할머니..
그리고 그 구시장인가 사장 뚝에서 연설 할 때도 봤던 거 같고
그 분이 이런 분인줄 ~
안동이 정신문화의 수도 라는 건 이런 분이 계시기 때문인데..
구한말 세도정치의 더러운 불공평이..
망국으로 이어지고..
민족 반역자가 득세하여.. 안동의 정기를 갉아먹고 왜곡하더니..
무슨 <참사> 니 하면서 왜정에 빌붙어 일신을 영달하던 아전의 무리들이~ 여남의 명당에 똬라를 틀고 앉아..
민족을 팔고 향리를 팔더니.
자유당 시절~ 미국놈에 붙어 ~ 민중을 핍박하고 던 저급한 무리가 안동 경무대니 하면서 더러운 행실을 남기고..안동과 권문을 농단 하더니..
60년대 박정희 공화당의 그늘에서 ~ 그 무슨 김인가 ? 박인가? 그들 사이에서 저끝에 붙어 있던 <권애라>의 벽보..
결국 어떤 농간인지는 모르나, 중간에 후보에서 사라지고..
그 무슨 거수기 나부랭이가 공화당으로 당선되고..안동의 수치!!
또 야간에 권력과 빌붙어 온갖 협잡을 하면서 정작 지가 나온 향리는 쳐다보지도 않던 무식 무도한
정치꾼! 이 길바닥에 오줌이나 갈기면서 나대더니..
80년대 그 대머리 군사독재 나부랭이에 붙어 얇삽한 행위로 아량거리거나 배추장사 주제에 ~ 권문을 부끄럽고 더럽힌 인간들이 또 나오니..
아~
이제 진정한 <정신문화의 수도>로서 그 체면과 정기를 찾을 때가 왔다..
그 더러운 쓰레기들을 일거에 제거하고..보면..나타나는
위대한 어른들.. 이육사,이상용, 김재봉,권오설,권애라,김시현,김지섭~~
그 중 권애라 선생은 비록 안동출신은 아니나 권문으로 지극히 자랑스럽고..
또 안동김의 영웅 김시현선생의 배필이 아닌가?
이 엄청난 스토리 텔링을 어찌 이제야 알았을꼬~~
진정 안동인이고, 권문이라면
다시 짚어보고, 반성하고 우러를 일이다...
권애라 의 일생이 민족정기의 생애와 어찌 이리 같은고!!
이제 후손에게 제대로 된 것을 물려주고..그릇되고 왜곡된 더러운 유산은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쓸어버리자!
마침 능동춘추에 길게 연재된게 있어 우선 이글을 전재하고~
독자적인 기념사업이 성립되면 좀 더 심도 있는 연구성과를 올릴 것이다. 1-24회에 걸쳐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