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계절입니다.
이 가을 여행하기에 딱 좋죠.
여행 하는 재미의 하나가 그 지역의 별미를 먹어보는 것이죠.
다른데서는 맛 볼 수 없는 오직 그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특화된 음식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지요. "음식은 여행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지역 음식은 그 지역에서 먹어야 가장 맛있다는 의미지요.
이번 충주 여행 중에 만난 수안보 맛집인 대장군식당의 뀡코스요리가 그랬죠. ^^
자세한 원문 보기는 요기로 http://blog.naver.com/gida1/80139441060
첫댓글 저도 꿩육회는 처음 먹어본것이었는데 완전 녹더라구요
담백한 음식들이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습니다
ㅎㅎ, 뀡 육회는 정말 소주 한잔 하면서 먹어야 진맛이죠.
이 집의 동치미 맛 정말 죽여주었죠.^^,
맛있는 음식 마음껏 먹으면서 살 안찌는 법 어디 없을까요.
요즘 런닝머신 매일 2시간씩 달려도 당최 기별이 없네요. ^^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가속도가 장난 아니라도 하더라구요..^^
조그만 더 인내심을 가지고 하시면...
꿩육회는 정말로 인상적이었다는...
꿩요리의 추억이 새록새록~~~
팸투어중 제일 색다른 곳이였던것 같아요~
워~~ 꿩 육회는 어떤 맛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