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두대간 북진 19구간
★★날짜 : 2019년 9월 9일(일요일)
★★산행코스: 하늘재(525m)-포암산(961m)-관음재(780m)-마골치(923m)-만수봉(983m)왕복-꼭두바위봉-1032봉-1062봉(삼각점)-부리기재(879m)-대미산(1,115m)-눈물샘-헬기장-
새목재-차갓재(756m)-작은차갓재(740m)-묏등바위-황장산(1,077m)-감투봉-황장재(985m)-치마바위-폐백이재(850m)-928봉- 헬기장-벌재(625m)
★★거리 : 31.45㎞(오룩스gps기록)
★★누구랑: 나사모 백두대간 3차 대원 34명과 함께....
★★시간 : 9시간 38분 소요(선두8시간 40분/후미10시간 40분)
★★날씨 :매우 맑고 쾌청하며 조망양호.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북진 19구간 산행루트
하늘재-포암산-대미산-황장산-벌재(26km)
▲북진19구간 경사도
황장산 이후 벌재까지 5.9km구간이 매우 지치게 만들었다.
▲북진 19구간에 주어진 시간 10시간은
조금 모자란 시간으로 최소 11시간 필요함.
▲광주에서 새벽 01시 33분경 출발
19구간 들머리 하늘재에 05시 12분 도착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렌턴켜고 05시 14분 산행시작
▲약 40분간 렌턴불빛에 의지하여 산행합니다.
▲만수봉6.1km
만수봉은 백두대간 마골치에서 2.1km벗어나 있는데
월악산정상을 아직 가보지 못한 마스터
영봉에서 그나마 가까운 만수봉이라도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주흘산과 18구간에 걸었던 탄항산
▲명품 소나무는 보는것으로 만족하고
절대 오르시면 안될 것입니다.
▲안그래도 산에 대한 내공이 부족하여
무슨산들인지 모르는데 아직은 어두워 더 모르겠네요.
▲북바위산 방향
▲탄항산 주흘산 부봉과 조령산도 보이군요.
▲월악산 영봉과 만수봉
▲북바위산 박주봉방향
▲지난 18구간 마루금
▲주흘산 탄항산 조령산
▲포암산 인증
블루버드님/낙지부인님/홍이사님
▲승달산님과 낙지부인님
▲동그라미님/불보살님/낙지부인님/성덕님
▲포암산 정상 단체인증
신변님/산수인님/킬범님/도사리님/빵고님
낙지부인님/성덕님/청솔원님/듀오라이트님
줄달음님/불보살님/마거릿님/골목길p님/홍이사님
▲능주님/신변님/아름드리님/설산님
건하고문님/박병연고문님/듀오라이트님/임동진고문님
▲월악산 영봉방향
▲관음재
▲마골치
승달산님과 낙지부인님이 만수봉에 갔다는
말에 성덕님과 함께 가기로 합니다.
▲백두대간 마골치이며 만수봉갈림길
▲만수봉 600m전 만수봉삼거리
▲만수봉에서 인증
▲만수봉 전망대에서 성덕님/승달산님/낙지부인님
▲아직까지 월악산을 타보지 못한 마스터
언제나 가볼까요?
▲충주호와 함께 월악산의 풍광이 환상입니다.
대간길보다 저 월악산을 타보고픈 욕심이 더 생겨나고...
▲계속 쳐다보다가는 진짜 저곳으로 갈건만 같아
떠나기로 합니다.
▲지난 구간 안개로 아무것도 볼수없었던
조령산과 깃대봉 부봉등이 조망
▲희양산과 백화산도 보이는것 같고...
▲다시 마골치
마스터는 이제 맨 후미가 되어 홀로 걷게되고...
▲지나온 마루금
▲가야할 대간 마루금
▲꼭두바위봉 지나서 설치된 로프
▲부리기재에서 맨후미로 진행하시는
임동진고문님을 만나는데 반갑기만 합니다.
오늘 후미를 보신다 했는데 약속이행중이십니다.
▲대미산에서 갈라지는 운달지맥
▲대미산에서 청옥두타님
▲박병연고문님
▲지리산님
▲백두대간중 남한구간의 중간지점 표지석
▲듀오라이트님
▲라파엘님/설산님/신변님
▲밥으로 맛있게 점심을 해결하느라
조금 지체하신 산우님들 조우
▲또 하나의 백두대간 중간지점 차갓재에서
통일이여 통일이여
민족의 가슴을 멍들게한 철조망 걷히고
막혔던 혈관을 뚫고
끓는 피가 맑게 흐르는 날
대간 길 마루금에 흩날리는
풋풋한 풀꽃내음을 맘껏 호흡하며
물안개 피는 북녘땅 심재령에서
다시 한 번 힘찬 발걸음
내딛는 니 모습이 보고 싶다.
▲키가 매우 큰 나무사이를 지납니다.
▲황장산 묏등바위
▲전망대에서...
설산님/신변님/대로님/승달산님
줄달음님/불보살님/나비님/킬범님
▲설산님/나비님/라파엘님
▲곧추선 묏등바위를 오릅니다.
▲계단이 설치되어 쉽게 오를수 있습니다.
▲월악산 영봉과 문수봉
▲예전엔 로프잡고 올랐다 합니다.
▲시선을 끄느 도락산
▲불보살님
▲2008년 나사모에서 갔었던 도락산
▲황정산과 연계하여 갔었구요.
▲21구간에 걷게 될 소백산마루금도 잘보이군요.
▲대미산 방향
▲100대명산 황장산에 산객들이 줄지어 있어
정상석을 제대로 담지 못했네[요.
▲힘들게 황장산 올라왔으니 인증은 하고 가야죠.
맨좌측 시커먼 아저씨는 나사모인이 아님.
▲한폭의 산수화
▲황장산 이후 하산길일거라 생각하고
쉽게 여겼는데 전혀 딴판이었지요.
▲산수화 감상
황장산이 100대명산 다르군요.
▲월악산 영봉방향
▲황장산까지 나무와 숲에 가려
확트인 조망을 볼수 없었는데
황장산 이후 조망이 좋아져 갑자기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눈에 먼저 담고 카메라에 담느라 바쁘고
저것은 무슨산일까 생각의 시간까지...
▲벌재에서 죽령까지의 다음 구간에
걷게될 대간마루금
▲정말 멋진 산너울이죠?
▲마스터의 짝꿍 신변님
▲오늘 유난히 마스터의 카메라앵글에 자주 잡히군요.
▲감투봉 칼등바위
대부분 산우님들이 우회를 하고
마스터는 칼등에 올라 가는데 보기와 다르게
그리 위험스럽지 않는답니다.
▲우회하려는 도사리님을 칼등바위로 초대하고...
▲칼등바위 인증사진
▲산행중에 유난히 반바지 패션을 좋아하는 도사리님
▲감투봉에서 단체인증
불보살님/줄달음님/듀오라이트님/라파엘님/도사리님
▲좌측 맨뒤 희미한 산너울은 속리산으로 추정
▲바위가 가리키는 능선은 항장산릿지능선
▲킬범님 감투봉을 내려서서 알바로 대간 코스를
제대로 소화하질 못했습니다.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벌째까지 가는길이 까칠하기만 하고....
▲감투봉
▲임동진고문님과 신변님
▲임동진고문님과 신변님
▲감투봉을 자주 바라보게 되네요
▲전망이 좋은 너럭바위에서 쉬고 계시는 임동진고문님
▲감투봉을 배경으로 신변님
▲그림속에 들어가 보는 신변님
▲벌재로 가는 길
▲뒤돌아보니 환상적인 장면이 그려지고...
▲임동진고문님
▲까칠하면서 위험스러운 내림길
▲가야 할 대간마루금
▲뜀바위에서 신변님과 임동진고문님
▲임동진고문님 뜀바위라 하니 웃어주십니다.
시시하지만 뛰어내려야 하니 뜀바위입니다.
▲작은 병풍바위
▲지나온 길
▲치마바위
▲치마바위
▲후반부 컨디션이 좋지않으시다는 산수인님
한병의 생수가 여유가 있어 후미를 위해
놔두고 가십니다.
▲다음 대간으로 가는길
▲벌재도착
산행종료합니다.
▲벌재 인증샷
산수인님과 골목길p님
▲설산님 고생하셨습니다.
▲선두그룹에서 골인하신 홍이사님과 레인저님
▲통일뉴스 백두대간종주대 분들과
치마바위에서 조우하였는데 식수가 부족하다하니
기꺼히 500미리 한병을 건네주셨습니다.
한모금 마시고 후미그룹을 위해 시그널과 함께
남겨두고 갔었습니다.
▲박병연고문님/뜬구름고문님/건하고문님
삿갓님/지리산님은 맨 후미를 보셨는데
험하고 긴 산행에 생수가 부족하여 도움을 청하셨고
산행을 마친 나비님과 대로님께서 이것저것 챙기시어
다시 반대로 걸어서 큰 도움을 드릴수 있었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하산주 뒷풀이를 마치고...
단체인증 준비합니다.
▲백두대간 북진 19구간 대원 단체인증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연속 4번 찾아오는 문경온천
▲주흘산이 넘 압권입니다.
▲아름드리님과 설산님
▲오늘 조령산 주흘산 산행을 마치고
문경온촌을 찾아온 마스터의 동네 첨단산악회
버스이군요.
식사를 마치고 마스터가 아시는 분들도 많고
반갑게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신백두대간 19구간 산행은
마무리 되었고 문경온천은 다시 오지 않아도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