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찬송가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의 유래 작사 작곡-커크 패트릭 (William James Kirkpatrick, 1838~1921 ) 이 찬송가는 유명한 복음찬송의 작곡가인 커크 패트릭 (William James Kirkpatrick, 1838 ~1921 )이 작시 작곡한 명곡 중의 명곡이요 널리 애창되어지는 찬송 중 으뜸이다 회개의 내용의 구체적인 표현과 호소력이 짙은 선율로 해서 우리들이 교회에서 쉬지 않고 불리우는 찬송가이다 이 곡은 펜실바니아 로우린스빌 에서 있었던 캠프집회에서 찬송을 인도 하고 있던 1892년에 만들어 진 것이다. 이 곡이 만들어진 유래는 이렇다. 로우린스빌 캠프 집회에서는 매일 밤, 우렁차고 윤기 흐르는 목소리로 독창을 하는 청년이 있어 그가 부르는 찬송으로 많은 성도들이 은혜를 받곤 했다. 그러나 찬송을 부르는 당사자인 이 청년 가수는 예수를 믿지 않았다. 직업적인 음악 기능인으로서 와서 찬송을 불렀던 것이다. 커크패트릭 교수는 이 청년의 재질과 목소리가 아까웠다. 저 목소리가 하나님을 믿지 않은 상태에서도 많은 성도들의 심금을 울리는데 만일 그가 크리스챤으로서 찬송을 부른다면 얼마나 더 복된 찬송이 나오겠는가를 생각하니 커크패트릭교수는 안타깝기만 했다. 이 일이 마음에 걸린 커크패트릭교수는 열심히 전도하고 권했지만 청년가수의 태도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커크패트릭교수는 이 일이 새삼스레 기도의 제목이 되어서 새벽기도회, 철야 기도회를 하면서 캠프집회기간 동안 기도로 간절히 매달렸다. 어떤 날 커크패트릭교수는 기도하는 중에 그의 심중을 찌르며 지나가는 말씀이 떠올랐다. 그것은 수 많은 영혼들이 방황하다가 주 앞에 회개하고 오는 환상과 함께 들려 오는 하늘의 소리였다. 커크패트릭교수는 즉시 종이에다 적어 나갔다. “나 이제 집에 옵니다 , 나 이제 집에 옵니다. 더 이상 방황치 않고, 주여 당신의 사랑의 팔로 넓게 벌려 주옵소서 ....” 단숨에 5절까지 써서 즉시 곡을 붙인 다음에 그날 밤 청년가수에게 넘겨주어 특송을 하게 하였다. 청년은 힘차게 이 찬송을 불렀다. 어느 순간 찬양을 하던 청년은 이 찬양에서 말하는 집에 올 자가 바로 자신임을 깨닫게 되었다. 결국 5절을 미처 다 부르지 못하고 청년은 주님 앞에 통곡하며 무릎을 끓었다. 그 후 이 찬송은 수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며 주 앞으로 돌아오게 한 놀라운 찬송이 되었다 이 찬송시의 배경은 유명한 탕자의 비유이며, 누가복음 15장 18절의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