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명학의 논명실례 (감로향사 진열박사님 인용글)
중국총리 주용기
시일월태 -- 삼명(戊辰년) : 록 巳午(丙丁), 역마=寅(申)
己乙壬癸 -- 戊 --- 己戊丁丙乙甲癸
卯未戌丑 -- 辰 --- 巳辰卯寅丑子亥
土金水木 ----木 ----공망: 年-戌亥. 月-子丑, 日-辰巳, 時-申酉
왕쇠양대 ---쇠 ---- 납음의 포태법
*삼명술에서는 납음오행을 관건으로 여긴다 마치 자평술에서 육신론을 핵심으로 하듯이 삼명술에서도 육신론이 있었지만 그것도 납음에 의한 통변이고 결코 육신론 위주가 아니었다. 서자평은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육신론위주로 재해석함으로써 비로소 자평술의 신기원을 열었다.
* 먼저 납음을 보면 시에서 토금수목으로 상생하여 년주에 충성-효도한다
이러면 비록 아래 신살들이 좀 마찰을 벌려도 해살하는 작용을 담당한다 그만큼 납음오행의 생극관계는 절대적이다. 오히려 악살이 춤추더라도 긴요한 록-마의 조합이 잘돼 있으면 화살위권이 되는 법이다.
*관록은 사오인데 년지 진기준으로 앞에 해당하므로 향록이다 그것도 바로 앞에 붙어있으니 앞으로 관록을 충분히 받아 먹을 수 있다. 그 록을 사주에서 충파하지 않아 그 관로는 탄탄대로이다
*역마는 인이다. 년지 진에서 보면 뒤쪽으로 배록마에 해당하지만 1지 건너 있어서 능히 탈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사주에서 충파해 하지않아 축마 즉 달아날 마는 아니다.
*대운 갑자향지에서 말을 타기 시작하되 자가 태월 축과 합으로 말고삐가 기둥에 묶여 자유자재로 탈 수 없어 보기만 하는 말이다 관로에 대한 꿈이 데단함을 읽을 수 있다
* 아까운 것은 록과 마가 사주에서 활동하지 않고 향지에서 만나니 그때야 발복한다는 점이다. 병인정묘향지는 그야말로 녹마동향으로 출세가도를 힘차게 달린다.
*태월이 명과 파 생월이 명과 충 태월이 과수로 초년이 곤고하고 어려웠다고 본다. 게다가 신이 스스로 쇠지에 앉아 있어 태원과 연계해서 자력으로 성가해야 함을 암시한다
명은 신자진(수) 진과 태월축이 파, 진과 월과 충
신은 무진 대림 목
*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생시 토이며 신이 왕지에 임하므로 삼명이 능히 활동해서 꿈을 이루고 만다. 만약 경진금시라면 하극상이 심할 뿐 아니라 쇠지에 앉아서 결코 출세하지 못한다 주체가 강왕해야 발복하고 쇠약하면 출새하기는커녕 재앙을 만나고 만다는 원칙이 삼명술이다
참고 - 이허중명서참고
三元
天(干) - 록
地(支) - 명
人(身) - 납음
@각각 쇠왕의 자리로 구분하여 논한다
@干 - 명예 재록 부귀 권세를 주관
支 - 금전과 주옥과 부를 쌓는 것을 주관 - 성공과 실패, 영고성쇠의 근본
납음 - 재주와 능력과 기량과 식견을 주관 - 인륜과 친속의 근본임
삼원의 오행은 각각 사계로 분별하여 휴왕의 기를 정한다
간의 오행
지의 삼합오행
납음의 오행
무 록
진 신자진
납음 대림 목
* 태지 - 장생 - 묘지 - 왕지의 4지는 귀지인데 일과 시에 임하고 있고
나머지는 평지이다. 년 - 태원- 월 - 일- 시로 내려 갈수록 納音木身이 강해진다.
구조가 순수하고 주체가 강력함으로써 만년까지 총리까지 역임했다 사-절-병-패지의 4지는 천지이다 관대- 임관- 쇠-양지는 평지이다
자평술의 입장과는 많이 다르다.
*태월 목은 비겁형제이다 생월수는 인수부모이다 생일금은 관귀벼슬이다
생시토는 재성처재이다 아래서 위를 차례로 상생하는 좋은 구조이니 부귀영화를 누린다
*주용기총리는 유복자로 태어났단다
*1937년 정축년 9세에 모친마저 잃고 백부집에서 자랐다 태월- 생월에 악살이 집중되어 있다 정임기반에 형파 복음 일-태월이 충 년태가 파 태월의 지나친 파괴로 남의 손에서 자란다
*자평격국으로는 재격패인의 구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