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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울산서여자중학교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조적 글로벌 리더 육성을 교육목표로 설정하여
다음과 같은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토론 수업 활성화
교사 토론 동아리 운영 및 전 교과의 토론 수업 강화
학년별 토론 동아리 운영 : 영어, 수학, 과학, 독서토론반 운영
교과별 특성에 맞는 토론대회 확대 운영
-수학탐구토론대회, 독서토론대회, 영어토론대회 실시
2. 열린도서관 운영
"서선독서 2030" 프로젝트
- 아침독서(하루 20분)운영-연간 30권 책 읽기 권장
"1교실 1도서관" 갖기
- 각 학급마다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 학생 1인당 2권씩 도서 기증
"스읽제(스스로 책을 읽고 제자리에 놓기) 운동
- 학년 복도에 열린 책장 설치 - 책 50권 비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 학부모와 함께하는 "책 나눔데이"행사 운영-학교공개의 날
- 독서 게시판 운영 : 필독도서 권장도서 목록 게시
- 독서 플래너 활용 : 독서일지 기록 지도, 독서플래너 확인 및 조언
3. 행복한 학교 만들기 ( 꿈, 끼, 꾀, 봉,안)
꿈을 키우는 희망 중심의 자율동아리 운영
끼와 꾀를 펼치는 자유학년제
나눔, 배려, 봉사 생활화 및 재능 기부의 활성화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교 환경 구축 입니다.
강명화 교장선생님과 협의
곽효근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서여자중학교 1학년 2반 김연재
강사명 : 곽효근 교장선생님
사람에 따라 어떤 것을 보는 관점이 다르고, 그에 따라 자신이 보는 물건의 가치도 달라진다고 말하셨다. 또한,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의 차이점을 설명하시면서 긍정적인 관점으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하셨다.
과거 우리나라 사람들과 현재 우리의 모습을 비교하시면서 우리가 지금 얼마나 풍요롭게 살소 있는지 말씀하셨다. 또한, 칸트가 말한 행복의 조건 3가지를 알려주셨는데, 그 조건에 나도 해당하였다. 가끔씩은 나도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다. 세상에는 나보다 훨씬 더 불행한 사람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선생님께서는 삶의 목표에 관해 설명하시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야 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셨다. 그 말을 들으니 나도 꿈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할 때 기쁜 것을 찾아보고 그에 따른 내 꿈을 찾아야겠다. 내가 될 수 있는 직업은 무엇인지, 나도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선생님의 어릴적 이야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어떤 친구를 사귀는지, 어떤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하고 어울려 다니는지가 나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나에게 진정한 친구가 있을까? 요즘에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연락하고, 또 알고 지낸다. 하지만, 과연 나에게 진정한 친구가 있을까? 친구란 인터넷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사람이 아닌,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나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삶에서 선택과 도전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나는 매일 무엇을 먹을지, 무엇이라고 말할지 매일 선택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내 삶도 바뀐다. 이때까지는 그렇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선택을 할 때 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 다음 현대 정주영 회장의 일화를 들려주시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라는 말을 해주셨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실패를 두려워 한다면 그 두려움 속에 사로잡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말이다. 정주영 회장이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듯이, 나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다시 일어나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더불어 효에 대한 강의를 하시며 부모님이 우리에게 차마 말하시지 못하는 부모님만의 생각을 알려주셨다. 이런 생각을 듣는게 처음이라 상당히 새로웠다. 인성교육을 생각했을 때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 것 같았는데, 선생님의 경험을 들으니 더 이해도 잘 되고 재미도 있었다.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서여자중학교 1학년 2반 박우빈
강사명 : 곽효근 교장선생님
곽효근 교장 선생님께서는 지금까지 총 42년간 교장선생님 생활 중이시다. 선생님께서는 어렸을 적 장티푸스 병에 걸린적이 있었다. 그래서 67일 동안 학교를 안 갔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만 해도 장티푸스 병을 앓고 있는 사람 절반이 죽는 정말 위험한 병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교장 선생님께서는 이 병을 이겨내시고 지금까지 건강한 생활을 하고 계신다. 사실 교장 선생님께서는 선생님이 되기까지 여러과정을 거치셨다고 하신다.
옛날에는 반에 61명이 있으면 57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못하셨다고 하셨다. 하지만 어느날 전교 1등인 친구를 사귀고 3개월동안 같이 생활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셨다. 그 전교 1등인 친구는 밤 12시까지 공부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다고 한다. 정작 대학생이 되었을 무렵 친구는 대학에 못들어가고 곽효근 선생님께서는 음악을 전공으로 하여 대학에 입학했다고 하셨다.
내가 이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친구 간의 관계는 항상 ‘give and take’라는 점이다. 나의 아버지께서도 항상 친구간의 관계를 ‘give and take’라고 하신다. 한 사람이 베풀면 그 은혜를 잊지 말고 그 베푼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또 다른 한 사람이 베푸는 것을 말한다. 나는 이 강의를 듣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고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또한 효도란 공부를 잘하면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효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영원히 부모님께 효도할 것이고 부모님께 안 부끄러운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김정근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서여자중학교 1학년 3반 권수연
강사명 : 김정근 교장선생님
선생님께서 해주신 인성교육을 듣고 나는 깨달은 것이 참 많았다. 사실 난 아직 꿈이 없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해주신 교육을 듣고 꿈을 찾기도 싫고 찾을 마음도 없던 내가 꿈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되었고 지금 나는 무엇을 할 것인지 찾고 노력할 것이다.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은 다 신뢰가 갔던 것 같다. 왜냐하면 선생님께서 옛날에 선생님을 하셨고 훌륭한 제자들도 많기 때문에 신뢰가 더욱 갔고 내가 믿었던 것 같다.
내가 이때까지 많고 많은 인성교육을 받아보았지만 이렇게까지 깊고 자세하게 인성교육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무엇보다 신기했고 재밌었고 집중했던 것 같다. 이제는 중1이 되어서 점점 꿈을 찾아 노력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해야겠다는 것을 느끼고 앞으로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그 또한 나의 미래도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인성교육이라고 도덕처럼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그냥 그저그런 인성 나의 마음 같을 것을 교육한게 나의 편견을 깨준 것 같다. 나는 이번 인성교육에 감사해야 될 것이고 이렇게 많이 깨달은 만큼 더욱더 성공한 나의 미래를 위해 나를 먼저 알고 나에 맞은 꿈을 찾고 노력하도록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이번 인성교육시간은 나에겐 특별하고 유익했던 것 같아 고마운 시간이다.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서여자중학교 1학년 3반 홍수진
강사명 : 김정근 교장선생님
오늘 2교시와 3교시 때 김정근 선생님(전 중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오셔서 인성교육을 해주셨다. 오늘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있다면 ‘남과 다른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이다. 하루에 주어진 시간을 아껴 쓰지 않고, 천하태평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나는 지금의 나를 위해, 혹은 미래의 나를 위해 시간을 절약하면서 하루에 주어진 시간을 만족스럽게 보내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남과 다른 나의 모습’이다. 천하태평인 남과 다르게 열심히 자신의 길로 들어서고 노력하는 모습이 바로 내가 갈 길이다. 여러 말씀을 해주셨지만, ‘남과 다른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는 말은 선생님께서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지 바로 이해가 되었으며, 나한테 필요한 말인 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남들은 다 자신의 미래의 분야가 정해져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확실하고, 좋아하는 일을 조금씩이라도 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그에 반면, 나는 미래의 분야가 정해져 있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일은 많지만, 그를 실천으로 옮기지만, 유지가 안 되기 때문에 나한테 필요한 말이라 생각했다.
또한, 선생님의 말씀이 아닌 여러 동영상도 보았다. 그 가운데에서 가장 인상 깊은 동영상은 가장 인상 깊었던 동영상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 영상의 여고생의 엄마는 만두와 찐빵을 파는 일을 하신다. 갑작스레 비가 내리는데, 엄마는 미술학원에 다니는 딸이 걱정되어 우산을 쓰며 학원 앞에 기다리고 계신다. 엄마는 학원으로 눈을 떼었고, 딸과 눈을 마주쳤다. 그에, 엄마는 반갑게 손을 흔들었고, 딸은 눈짓만 할 뿐 인사조차 하지 않았다. 엄마는 딸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실망하였다고 생각하여 뒤를 돌아섰다. 하지만 딸은 엄마의 모습을 보고는 실망한 것이 아니라 전시회에 낼 작품을 엄마를 모델로 잡아 그리고 있던 것이었다.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나는 이러한 내용을 보고 흐뭇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 처음에 사춘기라 엄마한테 신경도 안 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역시 사람은 겉만 복 판단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 무심코 겉만 보다가는 지나친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영상 말고도 눈이 안 보이는 할아버지께서 차를 고쳐주신 영상도 의미 깊은 것 같다. 몸이 제대로 안 움직여지는 사람이 자동차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브레이크가 안 되어 사고가 일어났다. 그러고 차가 멈추게 되면서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고 자동차를 고치게 되었다. 옆에 있던 아이가 할아버지가 시각장애인이라 한다. 나 또한 이 영상이 감동을 주는 것 같았다.
이 영상을 보고 나의 편견을 없애주는 것 같았다. 몸이 불편한 사람이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해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상을 보는 시간도 재밌게 흘러가는 것 같고, 유익한 시간인 것 같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온다면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육을 해주는 사람이 무엇을 전해주고자 하는지도 알아 갈 것이다. 그리고 나의 지금을 위해, 나이 미래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그것을 위해 집중하여 들을 것이다. 정말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인 것 같다.
오학섭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서여자중학교 1학년 4반 이지민
강사명 : 오학섭 교장선생님
얼마 전, 친구가 제게 수학 문제를 잘 모르겠다며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았습니다. 그 문제는 마침 네가 배웠던 부분이여서 쉽게 설명해줄 수 있었습니다. 친구는 그 문제를 풀고는 제게 무척이나 고마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저에게 일었던 감정은 처음 느껴보는 뿌듯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인성교육 때 선생님께서는 바른 인성을 위해 다음 ‘이름’과 ‘꿈’, 이 두 가지를 강조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인성을 바르게 유지하려면 자신의 이름대로 살아가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님께서 고심 끝에 지어 주신 이름이야말로 우리들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그 말씀을 하신 뒤,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습니다. ‘나는 내 이름처럼 지혜롭고 바르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알 지, 옥돌 민. 자신의 지혜로움을 널리 알려라. 이 수업을 듣기 전까지, 저는 제 이름에 대해서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뜻도 모르고, 당연히 그 뜻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이번 수업을 듣고, 얼마 전 제가 친구를 도와주었던 때 비로소 이름을 되찾은 것처럼 늘 남들을 도와주면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앞으로는 어떻게 걸어 나가야 할지 알게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름이라는 익숙한 두 글자가, 우리에게는 멀고 복잡한 길의 지도가 될 지도 모른다는 것을, 제 작은 경험과 인성 수업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두 번째 인성 조건, 꿈. 여러분에게 꿈이란 어떤 것인가요? 제게 꿈은 그저 상상일 뿐이고, 언제나 상상 속에만 있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솔직히 제 자신을 움직일 만큼 대단한 힘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여태껏 장래희망이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언젠가는 생기겠지’라는 막연한 여덟 글자에 의존해 꿈은 먼 미래로 미뤄 두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후회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이 없어서 쉽게 움직이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요? 늘 노력하고,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 나가면서, 앞으로 열심히 나아갈 수 있지 않았을까요? 꿈은 모두 내 머릿속에만 존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실에서 제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인성 교육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청소년이 가져야 할 바른 인성과 그를 충족해주는 두 가지 중요한 조건들. 이번 기회에 제가 가야 할 먼 길의 목적지를 조금 더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대로, 목표까지!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서여자중학교 1학년 4반 최민서
강사명 : 오학섭 교장선생님
나는 오늘 오학섭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았다. 나는 바른 인성이 그저 어른들께 공손한 자세로 인사하며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선생님께선 물론 이런 행동들도 중요하지만 내 고향을 먼저 바로 알아야 하며 바른 정신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오늘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평소에 하는 생각들과 행동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고 이 행동들을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첫 번째로는, 배움에 대한 나의 생각이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배우는 것보다는 나 혼자 책상에 앉아, 나 혼자 스스로 고민하면서 배우는 것이 나에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되는 공부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큰 오산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선생님께선 배움이란 나만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돌이켜 보니, 내가 멘토가 되어 멘티인 친구에게 가르쳐 주었던 경험이 생각이 났다. 초반에 내가 평소에 쉽다고 생각했었던 개념을 친구에게 가르쳐주니, 개념도 잘 생각이 나지 않고 가르치는 것도 서툴러, 친구가 잘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설명하는 것도 능숙해지고 개념도 술술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그제서야 나는 선생님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혼자 공부했던 것보다 친구와 소통하는 것이 나를 더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두 번째로, 목표에 대한 나의 열정과 노력이었다. 나는 사실 옛날부터 무엇인가를 고집하여 성공한 적이 없었다. 나는 고난과 절망이 찾아오면, 열정과 노력으로 나와의 싸움에서 그 고난과 절망을 이겨 보려한 적이 없었다. 난 그럴 때마다 이것들이 모두 나의 실패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의 생각이 틀렸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것들은 나의 실패가 아니라, 그저 나의 열정과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선생님께서는 ‘마쓰시타’라는 분을 예로 들어, 열정과 끈기가 없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성공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마쓰시타는 어렸을 때, 비교적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났지만 5살이 되는 1899년에 자신의 아버지가 큰 손해를 보면서 가세가 갑자기 몰락하였고 곤궁한 생활이 계속되면서 형제들 모두가 결핵과 전염병으로 사망하고 혼자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런 위태로운 환경에서 어떻게 그는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 맞다. 그는 엄청난 열정과 노력으로 위태로운 환경에서 어려움을 극복하여 연봉이 엄청난 기업을 차릴 수 있었다. 나도 마쓰시타처럼 나에게 어렵고 위태로운 상황이 닥쳐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세 번째로, 나의 습관이다. 나는 항상 그 날에 할 일을 미루는 습관이 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나중에 할이 많아져 내가 할 일들을 다 끝내지 못하는 상황들이 더욱 더 자주 일어난다. 선생님께서는 성공한 사람의 습관은 자기주도학습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의 행동을 떠올리며 반성을 많이 했다. 나도 이제 성공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나의 좋지 않은 습관들을 없애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나는 오늘 오학섭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나의 행동들의 문제점을 깨닫게 되어 나 스스로 반성을 많이 하였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지금이라도 나의 행동들의 문제점을 깨닫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였고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오학섭 선생님께선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금은 인생을 시작하는 단계이니 자신감을 먼저 가져라!”라고 말이다. 앞으로 이 말씀을 잘 새겨들어 바른 인성을 가지며 꼭 성공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구덕상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서여자중학교 1학년 5반 나예주
강사명 : 구덕상 교장선생님
처음에 인성교육을 한다고 들었을 때는 과연 어떻게 진행하고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였다. 그리고 내가 이 수업에 잘 집중하지 못할 것 같았다. 하지만 수업이 진행되고 내 생각은 달라졌다. 내가 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던 교장선생님의 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인생이 실력이다.’ 였다. 지금 우리 사회는 성적으로 사람이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인성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도덕 시험을 쳤을 때는 선진국 30개의 국가 중 3위이지만 인성으로 봤을 때는 27위라는 거의 꼴지의 순위이다. 도덕 시험은 몇 시간 공부해서 잘 볼 수 있지만 인성은 길러나가는 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때 인성의 요소로는 덕행, 습성, 긍정적 사고이다.
일단 덕행에서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은 바로 바른말과 고은 말 이었다. 요즘 중학생이 되고 나서 욕과 비속어를 아무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이런 말들은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을뿐더러 나에게도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게 한다. 또한 ‘말씨’라는 단어와 같이 말에는 씨가 있음으로 내가 한 말로 통해 나의 인성과 마음이 바뀐다. 그렇게 때문에 나도 욕과 비속어를 조금씩 줄여나가야겠다.
두 번째로 습성이라는 주제 중에서는 ‘효율적인 시간관리’라는 내용이 나에게 꼭 필요하였다. 도스토예프스키 는 어린 나이에 사형수가 되었다. 그의 마지막 5분이라는 시간에 그는 이 세상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다행히 처형당하기 직전에 풀려났고 그 뒤 다양한 책을 낼 수 있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그 5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전 생애를 찰나로 다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누구에게나 다 똑같이 주어진다. 이 내용을 통해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헛되이 사용하고 있었던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 사고이다. 닉부이치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몸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는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는 하루 하루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또 찾았다. 그 결과 지금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었다. 긍정적인 자세로 생활을 하면 그 하루가 즐겁다고 한다. 나는 그 말에 동의한다. 나도 항상 모든 일에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생활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정말 매일 매일이 즐겁다. 그래서 내가 항상 웃을 수 있었던 것이다. 긍정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한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살다보면 언젠간 자신이 항상 웃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인성교육을 통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더 많이 알고 배울 수 있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고 열심히 강의해주신 구덕상 교장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 다음에도 이러한 인성교육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서여자중학교 1학년 5반 한도경
강사명 : 구덕상 교장선생님
<인성이 곧 실력이다>
- 인성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가정이 화목하다면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 이다.
인성의 기본 요소로는 말이 있다. 말에는 씨가 있어서 그 사람을 바꿀수 있다. 그래서 평소에 말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말을 어떻게 하느냐를 보고 그 사람의 인성을 판단하게 된다.
<내 일은 내가하고 내가 책임져야 한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정말 지킬 수 없을 시, 사전에 미리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 약속은 정말 사람을 기대되게 만드는 데, 그날이 되어서 당일 날 이야기를 한다면 정말 큰 기대감만큼 큰 실망이 올 것 이다.
- 모두에게는 똑같은 24시간이 주어진다.
이 24시간은 사람마다 빨리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늦게 가는 것 같이 다르게 느껴 질 수도 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 시간을 잘 보낸 사람의 예로는 러시아의 ‘도스토예프스키’ 라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한땐 사형수 였다. 죽기전 5분의 시간이 주어졌는데, 그때 이 사형수는 가족과 동료들에게 기도하고, 처음으로 세상에 사는 소중함을 느끼고, 조금이라도 더 살고 싶어했다. 5분이 지나고, 총의 방아쇠가 당겨지기직전, 그를 사형시키지 말고 유배를 보내라는 명을 받게 된다. 그렇게 도스토예프스키의 남은 인생은 바뀌게 되었다. 유배 생활을 마친뒤, 그는 여러책들을 냈으며, 우리가 지금도 일고 있는 ‘죄 와 벌’ 이라는 책도 그가 적었다.우리는 잘 못 느끼지만, 이 시간을 소중함을 느낀다면 시간을 아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할 것 이다. 우리는 당연하게 내일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당연하게 살지만, 언제 어디서 나의 시간이 끝날지 모른다.
- 이번 인성교육 수업을 들으면서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된 것은 말을 잘해야 겠다는 것이다. 말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는 말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두 번째는 시간에 대해서 이다. 시간이라는 말을 하니 이 말이 기억이 났다. “당신이 무의미하게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소망하던 내일이다” 라는 말이다. 지나간 시간을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나는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이 시간을 더 소중하고 알차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어디에 있든 시간은 헛되이게 보내서는 안되겠다. 오늘 들은 이 수업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새겨두어야 겠다.
조상철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서여자중학교 1학년 6반 조윤아
강사명 : 조상철 교장선생님
조상철 선생님께서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계십니다. 먼저 인성교육을 배우기 전에, 인성교육의 정의에 대해 알려주셨다. 인성이란? 횡단보도를 건널 때 빨간불이었을 때 건너면 안되는 것이고, 초록불에 건넌다면 그것이 바른인성입니다. 이 말을 통해서 앞으로는 인성을 실천하고 행동하는 청소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성은 가훈을 기반으로 한다고 한다. 최부자 댁의 6훈은
1. 절대 진사이상의 벼슬을 하지 말라.
2. 재산은 1년에 1만석 이상을 모으지 마라.
3. 나그네를 후하게 대접하라.
4. 흉년에는 남의 논밭을 매입하지 마라.
5. 가문에 며느리들이 시집오면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
6.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입니다.
저희 집은 가훈을 정하지 않았지만, 가훈이 있어야 인성이 실천되기 때문에 나도 앞으로 가훈을 정해서 인성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가훈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최부자 댁은 6훈을 잘 지켜서 이 가문을 300년 동안 가문이 유지되었다고 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것은 친절입니다. ‘친절의 힘’이라는 동영상을 시청하였는데, 비가 매우 많이 오는 날, 노부부가 작은 호텔에 들렀는데 방이 모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종업원은 자신의 방을 내주었습니다. 그 노부부는 뉴욕에서 가장 큰 호텔의 사장입니다. 노부부는 종업원을 눈여겨보고, 그 종업원을 뉴욕 호텔의 총괄인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이렇게 친절을 통해 이득이 된다는 것을 알고, 앞으로는 친절을 누구에게나 베풀며, 나의 인성을 실천해야겠습니다. 작은 친절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하반신을 못 쓰는 스콧도런이 에베레스트 산에 등반하는 동영상을 보고 앞으로는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거나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먼저 도전해본 후, 삶을 개척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친구와도 대화가 필요하지만, 부모님하고도 대화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부모님하고 대화를 통해 인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노숙자의 양심이야기를 통해 양심적으로 산다면,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다음 본 것은 행복전도사 닉 부이치치에 대한 영상을 보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절대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또한 ‘실패를 포기로 삼지 말고 실패를 경험삼아서 도전해라.’ 입니다.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청소년이 되어야겠습니다. 이번 2시간 동안 열심히 설명해주신 조상철 선생님께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인성을 실천하는 청소년이 되겠습니다.
류위자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서여자중학교 1학년 7반 김민경
강사명 : 류위자 교장선생님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한다고 들었을 때, 기대감은 그리 높지 않았다. 하지만 류위자 선생님의 유쾌하고 즐거운 인사말에 분위기는 아주 밝아졌다. 여러 분야에서 높은 학위를 습득하신 선생님께서는 매끄럽게 “<우리는 친구>/저자 : 앤서니브라운/옮긴이 : 장미란” 책을 우리에게 권하셨다. 워낙 유명한 책이고 읽어본 경험이 있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선생님께서 영어로서 설명도 해 주시고 책을 분석하시듯이 지도해주셔서 얻은 것이 많았다. 오직 어린이들을 위해 써졌다고 생각된 동화가 우리에게도, 어른에게도 깊고 굵은 교훈을 줄지 미처 몰랐었다.
앤서니브라운의 <우리는 친구>라는 책은 동물원의 한 고릴라와 고양이 예쁜이의 우정 이야기를 전해준다. 모든 것을 풍족히 가지고 있던 고릴라가 사육사에게 친구가 필요하다고 손짓말을 한다. 그러자 사육사는 고양이 ‘예쁜이’를 고릴라에게 준다. 고릴라는 예쁜이를 정말 아껴주었고 예쁜이와 모든 것을 함께하였다. 어느 날 고릴라는 텔레비전을 보던 중 자신이 아닌 한 고릴라가 박해받는 장면을 보고 텔레비전을 부순다. 놀란 사육사들이 예쁜이를 가져가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그 때, 예쁜이는 “내가 텔레비전을 부쉈어요!”라고 소리쳤다. 사육사들은 예쁜이와 고릴라가 함께 하도록 두었고, 그 후, 둘은 오래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고릴라와 예쁜이의 예쁜 우정 이야기로 ‘친구란 서로의 감정을 알아주고 항상 함께하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그런 친구가 되도록 다짐하였다. 또한 친구 없이 살아가는 것은 삶의 활력을 잃게 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수업이 끝나갈 무렵, 선생님께서 우리가 꼭 지녀야 하는 정신 2가지를 설명해주셨다. “DID정신” 과 “존버정신”으로 뜻은 나를 들이대고 힘든 일에도 버텨라는 것이다. 내가 꿈을 이루어가고 무언가를 배워가는 데 꼭 필요한 정신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면서도 내가 가장 지키지 못하고 있던 정신이기도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발표를 할 때 가끔 망설이고 잘 되지 않는 것에 포기하려 했던 나를 깊이 반성하게 되었다.
류위자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보내고 싶다. 선생님으로부터 내 마음은 더 넓어졌고 이번 수업으로 친구들에게 더 잘 다가가게 되었다. 차분하시고 유쾌하시고 마음이 따뜻하신 선생님으로부터 선생님의 사랑이 느껴졌고 덩달아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수업에 참여했다. 머지않아 다시 “인성교육”하는 기회가 찾아와 친구와 함께 성장해가는 큰 사람이 되어 류 위 자 선생님은 만나 뵙고 싶다.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서여자중학교 1학년 7반 김보경
강사명 : 류위자 교장선생님
진정한 우정과 노력의 중요성을 알게된 알찬 2시간
오늘은 2,3교시에 류위자 교장선생님께서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다. 솔직히 수업을 하기 전에는 조금 지루할 것 같았는데, 막상 수업을 들으니까 훨씬 재미있었다. 강사님이 생각한 것 보다 훨씬 유쾌하시고 영어도 잘하셔서 놀랐다. 처음에 강사님께서는 자기소개와 설명을 하실 때, 화려한 경력에 깜짝 놀랐다.
선생님께서는 교수직을 가지고 계셨고, 많은 자격증을 가지고 계셨다. 그 중에 단연 눈에 띄는 자격증이 독서심리상담가 자격증이었다. 왜냐하면 내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직업이고 자격증이었기 때문이다. 마침 선생님께서는 이 직업을 활용한 수업을 오늘 해주신다고 하셔서 기대가 되었다.
강의 제목이 ‘우리는 친구’여서 우정에 대해서 배웠는데 책을 통해서 배워서 훨씬 재미있었고 더 이해도 잘되었다. 선생님께서 독서심리상담가이시다 보니 훨씬 더 전문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에 선생님과 수업한 책은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는 친구>>라는 책인데, 이 책을 읽고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일단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고릴라가 뷰티에게 비행기를 태워주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이 장면을 보니 나의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니 뷰티와 고릴라가 같이 노는 모습부터 마지막에는 뷰티가 고릴라를 보호해주는 장면까지 진정한 우정이랑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되었다.
우리는 이 책을 선생님과 함께 읽고, 우리가 읽고, 티비를 통해 읽어 총 세 번을 읽었다. 이렇게 세 번을 읽고는 선생님과 이 책에 대한 우리의 생각도 나누어보고 학습지도 풀어보면서 한 번 더 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이렇게 하니 그 한권의 책에 대해서 깊게 알 수 있었다. 그렇게 학습지로 발표까지 하고 난 뒤 마지막에 본 영상도 엄청 인상 깊은 내용이었다. 미식축구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데, 140-160 파운드가 되는 선수를 등에 업고 무릎을 대지 않고 기어가는 엄청나게 힘든 훈련이었다. 그런데 선수들은 모두 10yard까지 갔다. 하지만 한 선수가 눈을 가리고 코치의 조언을 계속 들으며 최선을 다하니 end zone까지 갈 수 있었다. 이 영상을 보고는 노력이란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다.
이번수업을 들으니 일단 선생님 덕분에 많은 직업들을 더 다양하게 알게 되었고 이렇게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또 발표도 하니 나의 인성도 한층 성장된 것 같았다. 이 수업은 진정한 우정과 노력의 중요성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 또 듣고 싶은 수업이었다.
신정웅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서여자중학교 1학년 8반 김주영
강사명 : 신정웅 교장선생님
오늘 신정웅 선생님 말씀을 듣고 새로운 내용을 알았습니다.
까마귀가 자신의 부모가 늙으면 자신을 키웠던 둥지로 가 똑같이 보답한다는 것을 알고 나니 오늘 아침 어머니께 성질을 부리고 나온 제 자신이 부끄럽고 어머니께 죄송스러워 눈물이 날 뻔 하였습니다.
아이가 물에 빠져버리자 그 아이의 어머니가 그 자리에서 뛰어들었다는 말씀에 저는 내가 부모라면 과연 그 정도로 헌신하며 희생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부모의 희생, 생명의 소중함 등을 통하여 들으니 더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또한 사업 실패로 가난해지고 힘들어져 한강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다가 다리가 없는 사람이 구걸을 하고 있는 모습에 있는 돈을 다 준 다음 다시 살아 성공하여 거지에게 회사에 자리를 마련해주었다는 말에 여러 교훈을 얻었습니다.
자살을 하는 사람도 1/10 정도로 살고 싶은 마음이 있어 살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는 한강에서 뛰는 것이라는 것, 사람은 꼭 나이가 자신보다 높거나 공부를 더 잘한다거나 돈이 많아야 한다고 해서 반드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나이가 적어도 성적이 낮아도, 돈이 없는 거지여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받은 은혜를 보답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또, 행복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고 그 사람의 생활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 한 사람은 자장면을 먹는 것에 행복할 수 있고 탕수육을 먹었는데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2,3교시에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삶의 교훈, 자살예방 교육 등을 받고 살게 되어 인상 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