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다녀온 무주여행 호두따기 체험을 하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간곳은 민물매운탕
여행가면 그곳의 맛집을 찾아가는데 무주에 어죽이 유명하다네요~
민물고기를 안좋아하는 노란장미 시쿤둥해서 따라 간 큰손식당
여지껏~ 여기선 처음으로 맛나네 하며 먹었답니다.
냄새도 없고 특히 수제비는 계속 넣어서 먹었답니다.
큰손식당 어죽,매운탕전문
20년전통이랍니다. 보통~ 여러 방송에 나온 곳은 믿지않는데 이집은 믿을 만했네요~ㅎㅎ
큰손식당 아주 오래전에 방영되었군요~
기본상차림 일단 깔끔하네요~
빠가사리조림 요건 비추~ 미리 만들어 식고~ 짜고 했네요~
얼갈이물김치 색감도 좋고 막 담군거라 싱싱하고 3그릇을 먹었답니다.ㅎㅎ 간은 조금 세서 물 타서 먹었지만~
파김치 고추가루도 좋은 걸 사용하나봐요~ 때깔이 굿~
전체적으로 깔끔한데 간은 제입에 좀 세네요~
비타민섭취를 위해 고추도 열심히 먹어야죠~
막튀겨나온 빙어튀김 ㅎㅎ 멸치인가 했다죠~ 전혀 비리지도 않고 맛났어요~
뚝배기 그릇에 담겨 나온 매운탕
안엔~ 빠가사리가 있네요~
요~ 수제비가 쫄깃해서 더주세요~ 하니 아주머니가 너무 바빳다지요~ 여기 저기~ 뜯어 넣어주느라~
자꾸 더 달라는데도 친절하게 넣어주셔서 좋았어요~
먹고 수다떠느라 바뻐서 더이상 사진이 없답니다.ㅎㅎ
맛나게 먹고 있으니 메뉴에 없는거지만 호박부치기를 써비스로 부쳐다 주시네요~
냄새나지않은 민물매운탕 왜 ?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큰손식당 063-322-3605 전북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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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첫댓글 저희 어머니가 민물매운탕을 좋아하시는데 메모해두어야겠네요..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여기 맛있었지요...
물김치가 넘 넘 맛있었던 기억...
매운탕은 물론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