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에서 내려오는 우수배관
바닥마감은 전기필름 난방+강화마루라서 20미리 아이소핑크와 위에 메쉬를 깔고 방통미장을 했습니다.
방통치는 날 스텐바이를 앞두고 준비작업에 몰두 중...
방통과 마당래미콘을 동시에 하고자 했으나, 방통은 무사히 완료.. 래미콘 운전기사 미숙한 운전?으로 좀 사고가 났습니다.
좁게 꺽인 언덕을 치고 올라오질 못하고 또 내려가지도 못하고, 포크레인 불러 뺄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옆집 돌담 무너
트리고, 결국 몸을 가볍게 할수밖에 없어, 그냥 래미콘을 길바닥에 부어 버렸습니다. 이로써 계획은 무산되고...
그 뒤치닥거리 하느라...
다음날 다행히 날씨도 받쳐주고 평화롭게 마당에 래미콘을 부었습니다. 참고로 130미터 까지 펌프카가 경사진 곳에 래미콘을
칠수 있다하니 굉장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중간에 힘이 달려 좀막히는 바람에 애좀 먹었습니다.
어째튼 속시원하고 큰고비 넘겼습니다 ^^;
서너군데 나무심을 곳 남겨놓고, 데크 포스트 자리도 잡았습니다.
비좀 몇방울 맞혔습니다. 임실인데 바로옆 전주에서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걱정했는데 하늘이 도운거 같습니다.
으이구 빨리 자야겠습니다. 너무 늦었네요
첫댓글 즐거운 일이든, 힘든 일이든 모두가 지나가면 추억이 되듯이, 구담마을에서 추억이 즐거운 회상거리가 되기 바랍니다. 세밀한 곳까지 꼼꼼한 마감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