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께...나 사는 주변에서 생활하시는 손위 형님뻘 되시는 분께서.. 오늘 인터넷 과 전세세등 공과금을 납부하는데 같이 가자고
나에게 제의를 하셨다.
나도 인테넷비용를 지불해야 하는터라 오늘 같이 가기로 약속을 해 두었다.
오늘 오후 1시경 그 형님뻘되는분을 모시고 sm 고객 서비스 센타와 컴 클락 서비스 센타를 둘러서 공과금을 납부 완료하고서는..
집으로 돌아 올려고 발리바고 지프니 정류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발걸음을 옮기는 도중에 나이드신 이 형님 나에게 하는말..이왕 나온김에...발리바고 동네 구경이라도 하고 가자고 제의를 하신다.
나야 집으로 돌아가면...꼬맹이와 꼬맹이 엄마가 나를 반겨주지먄...
이 나이드신 형님이야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한마리도 없어서..누구 이 형님을 반겨줄이 아무도 없다.
해서..
그 형님의 제안에 흔쾌히 수락을 하고는 모처럼 발리바고 동네 낮구경을 시작하였다.
제일 먼저 들런곳이..필즈 에비뉴에 있는 파라다이스 비어 가든이다.
이 바는 다른바들과 영업장이 조금 다른 형태를 띤다...보통 영업장은 밖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이 바 안을 들여다 볼수가 없지만
이 바는 필즈 에비뉴 길거리를 바라보며 손님들이 오픈된 테이블에 앉아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바라보며 맥주도 마실수 있고...음식도 먹을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또한 안에 티비와 당구다이가 설치 되어 있어서 ..오픈한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인데도 많은 양할아버지들이 이곳을 찾아서 휴식을 즐긴다.
우리도 그 대열에 끼여서..지나가는 행인들 보는것을 안주삼아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이 형님 맥주 한잔을 마시면 ..오줌보가 작아서 그런지..꼭 화장실을 들런다.
이날도 예외없이 ..맥주 한병을 마시고나서는 화장실을 들런다..
이 형님 화장실을 간지가 꽤 오래되는데...오시질 않는다
한 20여분이 지났나?...얼굴이 싱글 벙글해 가지고는 오신다...무슨 화장실에 있는 시간이 이리도 오래이냐?고 물어니까는..
오줌누러가다가 ..이안에 있는 낮바에 잠시 들렀단다..그러면서 낮바에가서 맥주 한병을 더 하잔다.
오픈된곳에서 맥주를 마시면 탁 트인 느낌이 좋기는 하나...조금전 까지 비가오다 그쳐서인지 조금 끈적끈적한 느낌이 몸에
느껴진지라 ..좋다고 하고..자리를 옮겼다.
밀폐괸 공간에 강력한 에어콘이 작동 되는지라..문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시원함이 아주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문안으로 들어서면서 습관적으로 바안을 둘러보니..손님이 달랑 ..들어가는 우리둘뿐이다.
스테이지에서 춤추는 바바에들이 한호성과 박수를 쳐대면서 우리를 환대해 준다.
들어가서 ...맥주를 한병씩 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노라니깐는..한국사람 한명씩 두서니 팀이 문을
기웃거리면서 안으로 들어와서는..스테이지에서 춤추는 바바에들을 쭈욱 둘러보고서는 자리에 앉는다.
발파인할 바바에를 초이스할려고 시도하는것 같았다.
몸에 배인 끈적함이 거의 가셔진것 같아 집으로 돌아가자고 이 형님께 제의를 해서 바를 나와.. 지프니를 타기위해서
필즈 에비뉴를 걸어 올라 갔다.
올라가는데...이형님 오랬만에 나왔으니 낮 바호핑을 함 하잔다.
필즈 에비뉴에서 우리집까지 걸어갈려면 얼추 40분은 걸릴 만큼 제법 긴거리를 걸어야 한다.
그 제법되는 거리에 수많은 바들이 위치해 있다.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옷 갈아입고 체육관으로 갈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혼자 먼 이국땅까지 와서 쓸쓸히 생활하시는 이 형님
나 몰라라고 하고 집으로 돌아가면..날이 새도록 필즈 에비뉴 바를 전전할것이 자명한지라..
거절을 할수가 없어서..그렇게 하자고 하고 걷기를 시작하였다.
이 형님 이곳으로 온지가 이제 5달 정도가 되었다
야행성이어서 주로 나이트바들만 찾아서인지 낮바에 대한 정보는 별로 아는게 없다.
나이드신 이 형님...유달리 얼굴 이쁜 바바에를 좋아 하신다.
대개 나이가 들어가면 .얼굴을 고만고만하더라도...엉덩이가 위로 쫙 올라붙고 발목이 가늘고 다리가 쭉 뻗어져 성적 매력을 물씬
풍기는 젊은 바바에들을 좋아하는데...이 형님은 그러하지않다.
해서..오늘은 예쁜 얼굴을 가진 애들이 많이 있는 바를 위주로 이 형님을 안내 해주기로 하였다
필즈 에비뉴안에서도 낮에 영업하는 낮바들이 많다.
그중에 라밤바로 안내를 해 주었다...불과 2년전만해도 이곳은 완전히 양 할아버지들만이 이곳을 출입하곤 했는데..
요즈음은 한국 사람들도 이곳을 많이찾는다.
이곳 영업장의 특징은 스테이지에서 춤추는 댄서들을 코앞에 두고 맥주를 마실수 있고..바바에를 지근거리에서 볼수 있기 때문에
이네들의 신체적 장단점을 세밀히 파악할수가 있다.
댄서들과 맥주를 마시는 손님들과의 간격이 50센티미터도 채 되지 않는곳에 ..이 형님을 앉히니..이 형님 민망도 하고 흥분도 되시는지 코를 벌럼벌럼해 하신다.
맥주를 시켜서 맥주를 몇모금 들이키고 나서는 안정이 되시는지...음악에 맞춰서 춤추고 있는 바바에들의 얼굴 면면을 살피신다.
십 몇분을 살피시더니만...손가락으로 한 바바애를 지명하면서 재 어떻하냐고 묻는다.
내가 보기에는 얼굴은 제법 반반한데...영 몸매가 내 눈에 차지를 안는다..조금 기다리라고 하고 나서는..
다음번의 댄서팀들이 스테이지에 올라오는것을 기다려서..내눈에 들어오는 한 바바에를 불러서 옆에다 앉혀 주었다.
앉혀 주면서...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엉덩이가 위로 쫙 올라 붙고 발록이 가늘어서 밤일할때는 엄청 잘 달릴뿐만아니라 ..귀문이 좁아서 그것도 엄청 좁아..최고조의
느낌을 얻을수가 있고..아랫입술이 아직 연분홍색이고 촉촉히 젖은지라 . ..그곳의 샐깍도 검지않고 연분홍색이면서..
촉촉히 젖어 있기 때문이라고...
이형님 이 처자를 보고는..아주 마음에 들어 하시면서 당장 호구조사에 들어가신다..
나이가 몇이냐 ..고향이 어디냐..부모 형제가 어떻게 되느냐..여기에서 일한지가 얼마나 되느냐?...
당장에 이 바바에를 초이스할 자세로 적극성을 가지고 이 처자에게 관심을 가진다.
이 형님이 이 바바에에게 관심을 가지면 ..나도 해 주어야할 일이 있다..화장실에 가는척 하면서..마마상을 찾아 이 처자에 대한 정보를 획득해야만 하는것이다.
확인결과...이 처자 두달전에 처녀 딱지를 떼었고..생김새가 반반하고 많은 성적매력을 가져서인지..이 바바애를 단골로 찾는 손님이
제법 있다고 한다....그러며서 하는말이 지금은 생리기간이라 초이스가 힘들고 이번주말이나 발 파인이 가능할것이라고 귀띰해준다.
마마상이 전해주는 정보를 듣고는 자리로 돌아왔다.
이 형님 완전히 이 바바에에게 뿅갔다.
양손을 바바에의 갸느린허리에 둘러고서는 뺨을 부벼대면서 귀엣말로 무어라고 감정을 전달하고 계신다.
시간이 조금 흐른다음..
이 형님에게 마마상으로부터 들은 정보를 전해주면서..오늘은 그냥 가자고 하였다.
이형님...이 처자를 두고 그냥 가기가 무척이나 서운 하시는 모양이다.
아고..." 그림의 떡"이고 하시면서...몇번을...그리고 몇번더를 ...이 처자에 손과 뺨을 스다듬더니만은..
먼저 나가는 나를 뒤따라 나오신다.
필즈 에비뉴를 벗어나서...얼추 20여분을 걸어서 돈 쥬시꼬 에버뉴에 들어섰다.
클럽 " 폭시 "에 무척 오랫만에 들렀다...이전에 많던 에이스들이 다른 영업장으로 옮겨가서 그런지..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맥주 각기 1병씩만 마시고..쉬는 타임의 댄서들과 몇마디 하고서는 ..클럽을 나와서 다시 걷기를 하여싸.
클럽 " 로아디스"에 들렀다..
엽집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에프터 스쿨"이 있는데..그집은 한때 잘 나간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니만..젊은 사장 돈벌이가 좀 되나 싶더니만..한방에 대박맛볼려고 바바에들 발파인비를 올려받고 맥주값 인상하더니만...요즈음 완전히 파장이 되었다고 한다.
나는 ...손님이 오면은 꼭 이곳 " 로아디스"를 들런다.
이곳의 주인은 호주사람이다...이곳에 몸을 담고 일하는 바바에들의 숫자가 20며명이 될까말까할 정도이고...술집 크기도 내가 살고
있는 집만큼이나 할라나? 할 정도로 조그만하다.
이곳에서 일하는 헤드 웨이츄레스가 있다...얼굴은 조금 딸리지만... 눈치가 엄청 빠르고...손님 기분을 엄청 잘 맞춰준다.
정말 ...레이디 드링크를 사줘도 그것이 안까울정도로 손님을 붕 띄워준다.
이곳에서 일하는 바바에들중에 사촌 지간의 버진 바바에가 있다.
이곳에서 일한 경력이 1년 6개월이 되었는데도 ..이네들은 처녀 딱지를 떼지 않고 꿋꿋이 그것을 지키고 있다.
한처자는 얼굴도 이쁘고 키도크고 몸매도 날씬하다..다른 바바에 라면..아마 발리바고에 이름을 날릴정도로 많은 발파인을 했을터인데...이 처자는 ..목적이 뚜렷해서인지 ...발파인 나가는것을 거부하면서 그것을 지키고 있다.
로아디스에 들어가니...이 헤드 웨이츄레스 ..돈 많아보이는 이 형님에게 촥 달라 안겨 붙는다.
우리를 자리에 안내핸 다음 주문을 받고서는 ..옆 빈테이블에 앉아서 애기를 주고 받는우리를 잠깐 관찰하더니 ..
곧 바로 서비스로 들어간다...
지면으로 표현할수 없는 정도의 수준으로 온몸 구석 구석을 맞사지 하듯이 주물럭 거려 놓는다.
이 형님 완전히 뿅 갔다..
두팔 세다리를 완전히 벌려놓고서는 헬렐레 하신다.
시계를 보니까 얼추 8시경이 되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한 바 호핑을 6시간 동안 하였다..
나이드신 이 형님 집으로 가실 생각은 전혀 하질 않는것 같다.
우리같이 중년을 넘어서는 나이에 끼니를 걸러가면서 바호핑을 하는것은...세상 빨리 하직하는것의 지름길인것을 아는터라..
이형님 추스려서 바호핑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6시간 동안 바 호핑을 하면서 소요된 비용 : 맥주 12병 곱하기 50 = 600 페소
레이디 드링크 4잔 곱하기 70 = 280페소
880페소 들이고 이 형님 6시간 동안 신나는 바 호핑을 할수 있도록 해 드렸다...
첫댓글 어르신 진짜 대단하십니다~존경존경~
그렇다고...존경 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