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방송국 작가를 꿈꾼다. 아직 확실하게 구성쪽 일을 할지, 드라마 작가를 할지 결정은 하지 못하였지만,
롤모델로 삼고싶은 드라마 작가가 있다. 바로 홍자매라고 불리우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이다.
홍정은
1974년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그후 1998년 MBC 보조작가가 되었고, 2011년에는 MBC 드라마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에는 한국 PD대상 TV작가부분 수상도 하였으며, 대중문화 예술상 문화체육
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홍미란 작가는 프로필이 나오지 않았어요ㅠ)
홍자매는 로맨틱하면서도 코미디 요소를 추가시켜, 남녀노소 거리낌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제작하였다.
작품을 보면, 캐릭터나 내용들이 발랄하여 유쾌한게 홍자매 드라마의 특징이다. 작품에는 KBS 쾌걸춘향 SBS 마이걸, MBC 환상의 커플, KBS 쾌도 홍길동, SBS 미남이시네요,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MBC 최고의 사랑, KBS 빅, 최근 SBS 주군의 태양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를 제작하였다.
내가 많은 드라마 작가 중에서 이들을 롤모델로 삼은 이유는, 뛰어난 극본실력이기도 했지만, 자칫 유치해서 못봐줄
정도일 드라마를 달달한 로맨스로 만드는 실력과, 뒤에서 배우들을 빛나게 만드는 눈썰미가 본받고 싶어서였다.
또한 많은 작품을 하면서, 작품의 흥행을 넘어, 계속 도전하는 도전정신 또한 존경스러운 부분이다.
첫댓글 내가하나도빠짐없이챙겨봤던드라마다...다ㅎㅎ
그걸이분이쓰셨던거구나신기...대단하시다진짜잼잇게봫는데...마이걸이랑 ...쾌걸춘향을시작으로부터다챙겨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