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바울은 주께서 다시 오셔서 심판하실 그날까지 선한 싸움과 싸우고 참 생명을 취하라고 디모데를 격려합니다.
11,12절 그리스도인은 멸망으로 이끄는 부패한 교훈과 해로운 탐욕(3,10절)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악에 대항하여 믿음을 지키고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의와 경건, 믿음과 사랑, 인내와 온유를 좇아야 합니다. 세상의 방법보다 훨씬 힘들고 오래 걸리고 미련해 보여도 이것만이 주께서 인정하시는 선한 싸움이고 승리의 길이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영예를 얻는 길입니다. 끝나지 않은 싸움이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으면 이길 수 있는 싸움입니다.
13-16절 세상의 거센 위협 앞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신실하셨던 예수님처럼, 우리의 신앙과 사명도 어떠한 흠이나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이것은 삶과 죽음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죽음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만은 훼손할 수 없다는 확신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나를 부르시고 세우시고 보내신 분이 누구인지를 알 때 쓰디쓴 세상의 거절과 상처를 견뎌내고 말씀을 똑바로 증언할 수 있습니다.
17-19절 앞서 부자가 되려는 자들이 빠지기 쉬운 탐심에 대해 경고했다면(9,10절), 이번에는 이미부유한 자들이 빠지기 쉬운 교만과 재물을 의지하는 마음을 경고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더 늘리고 쌓는데 골몰하기보다 더 나누고 베푸는 것이 영생을 누리는 삶임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세상은 돈이 없으면 큰 일 난다고 겁주지만, 주님은 그 돈이 우리 생명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분명히 알려주십니다. 주님은 심판의 날에 얼마나 쌓았는지 보다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물으실 것입니다.
20,21절 바른 교훈과 거짓 교훈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지도자는 거짓 교훈을 철저히 차단하고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거침없이 밀려오는 세속화의 물결과 무신론적 사조 속에서 진리를 지켜내고 경건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여기에서 타협하면 개인의 경건은 무너지고 교회는 흔한 친교모임으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은혜가 항상 우리와 함께 있으니, 믿음의 선한 싸움과 끝까지 싸울 수 있습니다. (매일성경, 2024.11/12, p.48-49,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디모데전서 6:11-21에서 인용).
① 마지막으로 바울은 주께서 다시 오셔서 심판하실 그날까지 선한 싸움과 싸우고 참 생명을 취하라고 디모데를 격려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멸망으로 이끄는 부패한 교훈과 해로운 탐욕(3,10절)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악에 대항하여 믿음을 지키고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의와 경건, 믿음과 사랑, 인내와 온유를 좇아야 합니다. 세상의 방법보다 훨씬 힘들고 오래 걸리고 미련해 보여도 이것만이 주께서 인정하시는 선한 싸움이고 승리의 길이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영예를 얻는 길입니다. 끝나지 않은 싸움이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으면 이길 수 있는 싸움입니다.
② 세상의 거센 위협 앞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신실하셨던 예수님처럼, 우리의 신앙과 사명도 어떠한 흠이나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이것은 삶과 죽음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죽음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만은 훼손할 수 없다는 확신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나를 부르시고 세우시고 보내신 분이 누구인지를 알 때 쓰디쓴 세상의 거절과 상처를 견뎌내고 말씀을 똑바로 증언할 수 있습니다.
③ 앞서 부자가 되려는 자들이 빠지기 쉬운 탐심에 대해 경고했다면(9,10절), 이번에는 이미부유한 자들이 빠지기 쉬운 교만과 재물을 의지하는 마음을 경고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더 늘리고 쌓는데 골몰하기보다 더 나누고 베푸는 것이 영생을 누리는 삶임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세상은 돈이 없으면 큰 일 난다고 겁주지만, 주님은 그 돈이 우리 생명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분명히 알려주십니다. 주님은 심판의 날에 얼마나 쌓았는지 보다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물으실 것입니다.
④ 바른 교훈과 거짓 교훈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지도자는 거짓 교훈을 철저히 차단하고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거침없이 밀려오는 세속화의 물결과 무신론적 사조 속에서 진리를 지켜내고 경건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여기에서 타협하면 개인의 경건은 무너지고 교회는 흔한 친교모임으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은혜가 항상 우리와 함께 있으니, 믿음의 선한 싸움과 끝까지 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