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es Alpha Special Quvee Cabernet Sauvignon(Black Label)
분류 : Dry Red 2015병입
원산지 : 칠레 Cochagua Valley
품종 : Cabernet Sauvignon 85%, Syrah 10%, Carmenere 5%
용량 : 750ml 알콜도수 14.5% 산도 : 3.6g/L(ph3.41)
Body : Medium Full body
평가 : James Suckling Wine 94 points
※제임스 스클링씨는 세계적인 와인비평가로 현재 Jamessuckling.com을 운영하며 와인 및 Cigar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전 세계 대표도시를 순회하며 와인시음회 및 와인관련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년간 와인전문 매거진 Wine Spectator의 편집장이기도 하였다.
2019년 7월 6일(토)에 롯데백화점 Wine Gallery에서 매니저 송미정님이 추천하기에 오픈하여 약 10분 후에 마셨지만 보다 탄탄하고 산도 밸런스가 높았다. 잔에 따르자마자 블랙베리, 블루베리, 자두 등의 완숙된 검붉은 과실향이 넘실대며 시럽으로 코팅된 체리와 무화과 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른다. 풍부한 과실향과 함께 오크 터치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비교적 높은 도수(14.5%)에 Full Body한 와인이지만 밀키한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다양한 풍미를 보여주면서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았다.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은 깊고 강렬한 루비-레드 빛깣의 와인으로 칠레 최고의 프리미엄 레드 와인 생산지인 콜차구아 밸리에서 만들어진 카버네 소비뇽 와인이다.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역시 기존 알파와 같이 물 사용을 최소화한 '드라이 파밍' 농법으로 탄생되었다.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 신대륙 레드 와인 <대상>
최고의 포도와 엄격한 선별 작업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은 칠레 최고의 프리미엄 레드 와인 생산지인 콜차구아 밸리에서 만들어지며, 콜차구아 밸리 내에서도 아팔타와 마르치구에 포도밭의 가장 프리미엄 구획에서만 양질의 포도를 선별하였다. 모든 포도는 다년간 몬테스의 밭에서 일한 숙련된 팀에 의해 손으로 수확된 후 와이너리에 도착하여 2차선별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 알파보다 수확 시기를 일주일 연장하여 더욱 응축된 과실 아로마와 실키한 탄닌을 가지며, 몬테스 알파보다 4개월 더 긴 16개월 동안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과정을 거쳐 토스티한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을 배가시켰다.
국내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칠레 와인의 선두 주자인 몬테스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인 Montes는 현대 칠레 와인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개척자인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에 의해 창립되었다.
그는 칠레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인 운두라가(Undurraga)와 산 페드로(Viña San Pedro)에서 경력을 쌓다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Premium 와인을 생산할 야심으로 Winemaking과 Trade에 경험 많은 4명의 파트너와 함께 회사를 설립하였다. 칠레의 핵심 와인 산지인 큐리코 밸리(Curico Valley)와 콜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에 각각 3개와 1개의 Estate를 두어 약 300㏊의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약 95%를 55개국에 수출 (주요 시장 : 유럽, 북미, 아시아)하여 특히 해외에서 높은 명망을 얻고 있다.
특히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은 2000년 Wine Spectator에서 미국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투표하여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칠레와인 1위에 뽑혔으며 2001년 12월1일 부산에서 있은 FIFA월드컵 조추첨 행사에서도 Main Wine으로 선정되어 그 품질의 우수성을 두루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호주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칠레 와인이며, 프랑스 보르도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다. 이렇듯 몬테스의 와인은 칠레 특유의 강인한 생명력과 세련미를 함께 갖춘 우수한 와인으로서 찬사를 받고 있으며 그 정점에는 현재 칠레 최고의 와인으로 찬사 받는 몬테스 알파 M과 100% 시라(Syrah) 품종으로 만든 몬테스 폴리(Folly)가 있다.
특징 매우 윤택한 Ruby-Red 색을 띄며 레드 벨리, 블랙 체리 등의 강한 과일 향과 함께 후추와 약간의 담배 향도 느낄 수 있다. 중간 맛에서 바닐라(Vanilla)와 Toast 향이 둥글게 어우러지면서 부드럽지만 매우 긴 여운을 남기는 Full-body 와인이다. 부드럽지만 오래 남는 뒷맛을 지닌 Merlot 품종의 특성을 잘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부산 산사내 노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