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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인 것을 생
치료하시는 여호와 출애굽기 15장 26절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일곱 가지의 이름을 가지고 계십니다. 1. 여호와이레 창세기 22장 14절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은 이러한 하나님이라고 부른 것이 여호와이레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일생 동안 겪어 보고 하나님은 이러한 하나님이라고 정리하여 부른 이름입니다. 여호와이레 - 준비하시는 하나님. 우리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이레로 역사 하시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위하여 앞에서 준비하고, 나를 믿음으로 행하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여호와살롬 사사기 6장 24절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여호와는 평강이라는 뜻으로 기드온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험한 후에 부른 이름입니다.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는 이 세 가지의 말씀을 듣고 여호와살롬, 여호와는 평강이라고 이름 하였습니다. 여호와살롬의 역사는 기드온과 같이 열심을 하나님께 보이는 자에게 나타나는 이름입니다. 3. 여호와삼마 에스겔서 48장 35절 “그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 라는 의미의 여호와삼마입니다. 이전에는 여호와께서 성전을 버리셨으나 다시 여호와께서 성전에 계시며, 백성들과 함께 하심을 말하는 것으로,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는 뜻입니다. 죄를 자복하고 회개한 심령에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나타내는 여호와삼마의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4. 여호와라파 (RAPHA) 출애굽기 15장 26절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모든 병을 치료하시는 여호와이심을 하나님 스스로 말씀하신 이름입니다. 경외하는 자에게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오,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온역을 내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질병을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5. 여호와닛시 출애굽기 17장 15절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셨다는 뜻입니다. 나를 항상 인도하심으로 여호와닛시의 승리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6. 여호와찌드게누(DIKAIOO) 예레미야 23장 6절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여호와 우리의 의라는 말로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레미야 33장 15절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 구세주 예수를 보내어 우리를 의롭게 하시고, 편안하게 거하게 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찌드게누의 하나님이십니다. 7. 여호와라하(RAAH) 시편 23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하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목자와 같이 양떼를 인도하는, 우리를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상과 같이 여호와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이름의 별호가 있지만, 오늘은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라파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등산을 자주하면서 산을 종합병원이라고 하는 것은 사소한 질병들은 산에 다니면 다 낫는다는 뜻이고 특히 소나무가 많은 산을 등산하라는 것은 소나무 송 자를 살펴보면 나무 목자에 공자가 붙어 있기에 해석하면 나무 중에서 소나무는 공자이기에 몸에 좋은 입자들을 품어내어 사람이 호흡하면 그 미립자가 우리 몸에 들어가 생기있게 재생시켜 준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산을 할 때는 소나무가 많은 금정산이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라파라는 말을 우리의 의사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병을 고쳐 주시기 위하여 여호와라파라는 종합 병원의 간판을 걸고 지금 치료를 하시고 계십니다. 종합 병원에는 갖가지의 온갖 질병을 다 치료하는 과가 있어서 철저한 진단 후에 치료의 수술이나 약물을 투약합니다. 병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병명을 알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육신의 병자를 치료하는 외과 내과도 있고, 혼의 병을 치료하는 정신과도 여호와라파 병원에는 있습니다. 각가지 치료과가 있어서 어떤 병자이든 이 병원에 오기만 하면 고침 받고 낫습니다. 몽유병자, 탐욕 병자, 앉은뱅이, 문둥병자, 귀먹은 자, 벙어리, 소경, 각종 성인병, 암병 등 모든 人類(인류)의 병을 고칩니다. 현재 약 25,000가지의 질병이 세계에 있고, 그 중에 5,000가지를 의사가 고칠 수 있다 하지만, 여호와라파 병원은 모든 병을 무료로 치료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이 치료하여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내 병을 모두 말하고 모든 병을 치료받아야 합니다. 환자는 먼저 의사에게 자기의 병의 증상을 말하여야 합니다. 의사는 그 말하는 증상을 듣고, 자기 나름대로의 진찰이라는 확인을 한 후에 치료를 시작합니다. 이때 바로 낫는 분도 있고, 오랜 시간이 필요로 하는 사람도 병의 증상과 환자의 체질과 경과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납니다. 경험 많은 의사는 환자를 척 보기만 하여도 대강은 알게 됩니다. 알지만 본인이 말하는 것을 더 참작합니다. 본인이 말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 나의 병세를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백을 다 들은 후에 치료를 시작합니다. 우리가 병원에 가는 것은 병이 있기 때문에 가는 것이고, 의사에게 내 병세를 말하는 것은 고침을 받기 위하여서이듯, 우리가 죄가 있기 때문에 내가 죄 문제를 해결 받기 위하여 하나님 앞으로 나가서 하나님께 나의 죄를 회개 할 때에 하나님은 이 회개를 받으시고, 나를 치료하여 주시고 죄를 용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병이 있으면서도 몰라서 병을 키웠다가 정 견디지 못하여 병원에 갈 때에는 이미 늦은 것으로, 암이 이미 온 몸에 퍼진 후이기 때문에 의사도 어쩌지 못하고 얼마 안 있다가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가 죄인 인 줄을 모르고, 세상 쾌락을 즐기며 살다가 죽게 된 다음에야, 하나님 나를 살려 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기 암 환자가 되기 전에 나의 죄를 하나님께 해결 받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영을 치료받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나님은 먼저 자기에게 치료를 받으러 나오는 자에게 먼저 영을 치료하십니다. 병원에 가면 일단 아무 환자나 무슨 병이건 상관없이 혈압을 재고 체온을 재고 청진을 합니다. 하나님이 제일 먼저 치료하시는 것은 영입니다. 영을 창조하신 영이신 하나님만이 영을 치료하지 다른 어떠한 이는 영을 치료하지 못합니다. 요한 3서 1장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우리의 영이 제일 먼저 강건하고 잘 되어야 다름에 따라오는 건강과 물질의 잘됨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영이 잘되려면 영을 안 되게 하고 못되게 하는 일곱 귀신을 쫓아내야 합니다. 1). 我執(아집) 아담과 하와도 처음에는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지만, 아집의 귀신이 들어오자 하나님 중심에서 자기중심의 생활로 바뀌어 자기가 하나님 같이 되려고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따서 먹었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하나님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는 사람이 되어야 자기중심의 고집이 없어집니다. 나의 뜻대로 하려 하는 고집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 위하여 아집의 귀신을 쫓아내야 합니다. 2). 貪心(탐심). 일반적인 욕심은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마시고 싶은 것 등은 정상적인 욕심이지만, 자기 분수 이상의 것을 욕심내는 것을 탐심이라고 말합니다. 탐심은 마귀가 가져다주는 것으로 자기 분수에 지나치는 욕심을 위하여 정당치 못한 일을 하여 욕심을 채우는 것입니다. 허영과 탐심은 내 마음에서 도려내고 이러한 마귀, 귀신이 가져다주는 탐심의 귀신을 쫓아 버려야 합니다. 한 달에 1,000 딸라를 버는 사람이 10,000 딸라를 버는 사람과 같이 살려고 하는 것은 탐심입니다.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자기 분수를 지나쳐 욕심을 부리는 탐심을 내 영에서 도려내야 합니다. 3). 거짓말. 거짓말은 스스로의 인격을 분열시킵니다. 사람에게는 양심이 있어서 거짓말을 하게 되면 양심과 거짓의 싸움으로 인격적인 분열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기도의 응답이 없어지고 거짓말하는 귀신에 사로 잡혀 양심을 무시하며 살다가 결국 마귀에게 양심에 화인 맞아서 거짓을 거짓으로 느끼지 못하는 멸망하는 자가 됩니다. 우리의 영에서 거짓말하는 귀신이 자리를 잡지 못하도록 쫓아내야 합니다. 4). 미움. 원한과 미움이 있는 사람의 기도는 정상적이 될 수 없습니다. 미움은 파괴력이 있어서 남을 파괴하고, 자기 자신도 파괴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마귀의 도구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에서 미움을 가져다주는 귀신을 나의 영에서 쫓아내어, 미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5). 恐怖心(공포심). 전쟁이나 싸움, 강도, 도적, 깡패를 두려워하는 것은 일반적인 두려움으로 정상적인 것이지만, 병적인 두려움이 있습니다. 캄캄한 밤에 나가기를 싫어하는 두려움, 노이로제, 정신 분열증의 두려움 등은 귀신에게 매인 바가 된 사람의 두려움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내 영에서 두려움의 귀신을 쫓아내어 버려야 합니다. 6). 劣等意識(열등의식). 열등의식도 마귀가 가져다 준 것으로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부정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마귀가 나는 할 수 없다는 것으로 만드는, 마귀의 도구로 우리를 자기 수하에 묵어 두고 자기에게 복종시키기 위한 도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믿음으로 믿는 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영등의식을 가져다주는 귀신을 쫓아 버려야 합니다. 7). 罪意識(죄의식). 물론 사람에게 죄 의식은 있어야 합니다. 죄를 짓고도 죄를 깨닫지 못하는 의식이 없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받은 후에도 계속하여 죄의 의식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은, 악한 귀신들이 죄를 이용하여 자기를 복종케 하려는 수단임을 알고, 우리는 한번 회개하면 다 용서 받았다. 라는 주장을 하여 죄의식으로 나를 사로잡고 있는 마귀, 귀신을 쫓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여호와라파 병원에 가서 제일 먼저 영을 치료받아, 나를 병들게 만든 모든 악한 마귀, 귀신들을 쫓아내는, 말씀의 검으로 도려내는 수술을 받아 영이 자유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여호와는 우리의 영을 건강한 영으로 치료하여 주시는 의사이십니다. 2. 魂(혼)을 치료받아야 합니다. 혼과 영은 확실하게 다름을 구별하여야 합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은 영의 생각이요,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은 혼의 생각이듯, 완전히 영과 혼은 다른 것입니다. 영이 없이도 혼의 생각으로 육신을 지배하면서 잘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혼의 지배를 받으면 살아가는 사람은 결국 육신의 생각대로 살아간 자가 되어 하나님의 심판 때에 지옥의 판결을 받게 됩니다. 영이 살아서 혼을 지배하고, 육신을 지배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여호와라파의 병원에 나아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혼도 치료하여 주십니다. 모든 생각을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23절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혼도, 영도, 몸도 강건하게 여호와라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주님 오실 때까지 강건하게 영혼육이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3. 육신을 치료하십니다. 하나님은 靈魂肉(영혼육)을 치료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세상에 계실 때에 육신이 병든 자가 주 앞에 나오면 그냥 두고 지나가신 일이 한번도 없으시고, 모두 치료하여 육신의 질병을 고쳐 주시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의 2/3가 치료하시는 일로 보내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의 병든 육신을 여호와라파 병원으로, 믿음으로 치료 받으려고 오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육신의 모든 병을 다 고쳐 주십니다. 하나님은 영을 치료하고 혼을 치료하시고 다음에 육을 치료하시는 순서가 있습니다. 왜 육신의 질병의 치료를 하려다가 실패를 합니까? 하나님의 치료의 순서를 복종 안하고, 육신부터 치료하려고 하는 고집을 부리니, 하나님도 그런 사람을 치료하시지 않습니다. 잠언 18장 14절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4. 생각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빌립보서 4장 4절 - 7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도 치료를 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병원에 가면 보험증이 있어야 치료를 시작하듯, 하나님도 먼저 우리를 치료하시기 전에 먼저 서류를 확인하시고 그 서류가 있을 때에 치료를 시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서류는 믿음이라는 서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믿는다는 믿음의 카드를 보여 줄 때에 하나님은 그때부터 치료를 시작하십니다. 부정한 마음이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으로, 슬픈 마음이 기쁜 마음으로, 걱정 근심이 사라지고 희망과 소망이 앞에 가득하게 하고 미움이 사랑으로 바뀌게 하여 주십니다. 인긴 스스로가 노력할 때에는 잠시 동안은 되는 것 같으나 얼마 가지 못해 다시 옛 생각으로 돌아옵니다. 하나님이 나를 붙잡아서 성령으로 역사 할 때에야 나의 생각이 바뀌고 긍정적인 것으로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내가 연필을 잡고 종이에 그림을 그리려면 그림을 잘못 그려 아까운 종이만 버리게 되지만 그러나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내 손을 붙잡고 그림을 그리면 그때는 아주 그럴싸한 그림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내 손을 붙잡고 그림을 그려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과 받지 않는 것의 차이는 여기에서 나타납니다. 내가 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이, 예수님이, 성령님이 하게 하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이 하시게, 예수님이 하시도록, 성령님이 하시도록 하는 생각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꾸어 주시는 여호와라파 병원입니다. 5. 행동을 치료하는 여호와 베드로 전서 1장 15절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우리 하나님은 잘 못된 행실을 치료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행실을 치료하시기 위하여 인정사정도 없는 외과 의사로서 치료를 하십니다. 호세아서 6장 1절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치료하실 때에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심으로 우리의 상처를 먼저 찢으시고 악의 근원을 도려 낸 후에, 회개한 연후에야 상처를 싸매어 완전 치료를 하시는 것입니다. 암이 있으면 암 세포를 완전히 도려내는 수술을 하는 것과 같이, 우리의 잘못된 행동이 있으면 악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하여 불시험으로 더욱더 큰 연단을 주신 후에 싸매어 주십니다. 시험 당할 때에 더 큰 불시험이 옵니다. 이러 할 때에는 우리를 사랑 하셔서 악을 도려내는 수술을 하시는 중임을 알고, 감사함으로 참고 견디면 완전한 치료를 하여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6. 기도를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마태복음 6장 5절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기도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도를 어떻게 치료하는가 하는 의심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되는 기도를 치료 하셔서 바른 기도를, 하늘에 상달하는 기도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하시도록 기도를 치료하여 주십니다.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이나 다른 사신들에게 기도하는 것을 치료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다가 보면 그 기도를 마귀가 가로채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기도하는 목적과는 반대 대는 방향으로 기도하여 기도가 삼천포로 가는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기도를 성령님을 통하여 올바르게 하나님만을 향하여 기도하게끔 기도를 치료하십니다. 다음은 외식으로 하는 기도를 겸손한 기도, 진실 된 기도로 변화시키십니다. 예수님은 외식으로 하는 기도를 책망하시면서 바른 기도를 모범을 보여 주시며 기도를 치료하십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의심의 기도를 믿음의 기도를 치료를 하십니다. 이루어지지 않을 기도를 이루어지게끔 응답의 역사가 나타나는 기도로 치료하여 주십니다. 성령으로, 믿음으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여 감사와 기쁨과 찬송의 기도를 드리면서 능력 있는 기도를 하도록 기도를 치료하여 주십니다. 7. 믿음을 치료하여 주십니다. 마가복음 4장 40절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병든 믿음, 연약한 믿음, 작은 믿음, 의심 섞인 믿음, 감사치 못하는 믿음, 보고도 못 믿는 믿음, 듣고도 안 듣는 믿음, 등 믿음의 병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이 모든 병든 믿음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가서 보이면 하나님께서 건강하고 좋은 믿음으로 고쳐 주십니다. 욥은 듣는 믿음에서 보는 믿음으로, 환난과 시험을 통과하게 하여 고쳐 주셨고, 아브라함은 이삭을 드리는 순종의 믿음을 갖게끔 믿음의 왕으로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정리 :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 앞에 나아 와서 나의 병든 모습을 그대로 보이면 하나님은 나를 보시고 나의 병든 것을 치료하여 주십니다. 영의 질병, 혼의 질병, 육신의 질병, 생각의 질병, 간구의 질병, 행동의 질병, 믿음의 질병 등 모든 병을 하나님께서 진찰하시고, 치료하여 주시는 여호와라파의 하나님,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는 우리가 순서가 바뀐 치료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영이 먼저 치료받고, 혼이 건강하여진 후에 육신의 건강을 주십니다. 육신이 영, 혼보다 먼저 치료를 받으려 하니 문제가 남습니다. 하나님께 나의 모든 치료를 매끼고, 하나님의 방법과 순서대로 나를 치료하여 주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호와라파의 하나님. 나를 치료하시는 하나님께 나의 병든 영혼육과 생각과 기도와 믿음과 행동을 치료받고 강건한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각하라
골4:18
좋으신 하나님!
유한한 삶을 사는 우리에게 영원히 사는 천국 백성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합니다. 말씀을 듣습니다.
능력을 행하시고 치료와 회복을 시키시는 성령의 뜨거운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모두가 잘 사는 것 같은 대한민국이지만 먹고 사는 일로 염려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이런저런 질병으로 힘든 이들도 있습니다. 걷기도 하며 뛰기도 하는 감사와 간증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새로 뽑힌 나라의 일꾼들이 정말로 백성들을 위해 일하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붙들어 주시기 원합니다.
외국에 나가 있는 이들, 집을 떠나 먼 곳에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이들, 나라를 지키는 젊은이들 모두를
넉넉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돌보아 주옵소서.
병든 이들, 나이 들어 요양병원에 계시는 분들 외롭고 쓸쓸한 이들 모두에게 평안의 은총을 주옵소서.
부활의 권능을 맛보는 예배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빌 3:10)
말씀을 전합니다.
부족한 종은 가리시고 하나님 말씀의 능력만 드러나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골로새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던 서기 60년대 초에 기록되었습니다.
당시 바울은 감옥에서 풀려날 수 있을지 … 풀려난다면 언제쯤 나가게 될지 …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바울은 골로새 교회가 이단의 가르침에 빠지지 않도록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설명했습니다.
교회와 가정에서 지켜야 할 그리스도인의 윤리를 강조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일어났음을 가르쳤습니다.
< 『비전 성경 사전』 (서울 : 두란노서원, 2011) pp. 58~59. 참조 >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바울은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골 4:18)했습니다.
그리고 골로새서 4장 10~14절에서 바울은 지인들의 문안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리스다고, 마가, 유스도, 에바브라, 누가, 데마 … 등
골로새 교회 성도들이 궁금해할 사람들의 소식을 알렸습니다. (골 4:10~14)
그리고 이제 마지막 인사만 하고 편지를 마치면 되었습니다.
‘보고 싶다’, ‘잘 지내라’, ‘다시 만나자’… 등 적절한 인사말로 편지를 끝내면 그만이었습니다.
에베소서, 빌립보서를 보면 무난한 인사말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골로새서는 평범한 인사로 매듭짓지 않고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감옥에 갇힌 것을 생각하고 기억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매여 있다’는 말은 “달아나지 못하도록 고정된 것에 끈이나 줄 따위로 묶여 있다”는 뜻입니다.
그때 바울은 달아나지 못하게 묶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그때 감옥에 묶여 있던 바울만 묶여 있었을까요?
지금 우리들이 자유롭게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 모두 무엇인가에 묶여서 살고 있습니다.
- 어떤 분은 일에 묶여 삽니다. 일만 합니다. 일에 묶여 있어 꼼짝 못합니다.
- 어떤 분은 돈에 묶여 삽니다. 번 돈, 있는 돈 … 돈 밖에 모릅니다.
그런데 대부분 그런 분들이 돈을 자기가 못 씁니다. 돈 쓰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 그런가하면 자녀를 키우는 부모 중에 자녀에 매여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모든 부모가 자녀를 귀히 여기지만 자녀에게 매여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유독 자녀에게 매여 있는 부모들이 있기 때문에 ‘헬리콥터 맘’이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아이 위에 뱅글뱅글 돌면서 모든 일에 간섭합니다.
자식 걱정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지만 너무 매여 산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런가 하면 연로한 부모님을 모신 분들은 부모에 매여 있기도 합니다.
- 학생들은 학교에, 학업에 매여 삽니다.
- 나이가 들면 병에 매여 살기도 합니다. 연세 드신 분들 아픈 곳이 있어서 약 종류대로 드시고
여기저기 파스 붙이고 사는 분들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사람은 어딘가 부족함이 있고 어딘가에 매인 채 살아갑니다.
그래서 매인 곳 하나 없이 아무것도 신경 쓸 일 없이 자유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일과 직장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2011년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의 직장을 평생직장으로 여긴다는 직장인은 2.1%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람이 절반 이상이 넘었습니다. (55.9%)
그러나 코로나 이후 조사에서는 현재 다니는 회사에 충실하게 되었다는 사람이 전체의 3분의 1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29.6%)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를 지나면서 낯선 사람과의 만남은 줄어들고 가족, 학교, 직장 … 등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이 강화된 것을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 2020년 5월 9일, 매일경제신문 25면 ‘코로나도 바꾸지 못한 것’ 기사 및 2020년 6월 1일,
중앙일보 인터넷 신문 ‘싫은 직장이 평생직장 됐다’ 기사 참조. >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은 소속감을 느껴야 편안하다고 여깁니다.
소속된 곳으로부터 일을 부여받고, 그 일을 할 때 성취감을 얻고,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딘가’에 얽혀 있어야 합니다.
묶여 있어야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기회가 많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단, 그 ‘어딘가’가 건강한 공동체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 최선을 다했을 때 나도 보람을 얻고,
남도 유익하게 하는 모임에 속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피조물인 우리들, 신앙생활 하는 우리들 …
우리들은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 것을 믿고
후에 천국에 갈 것을 믿는 하나님께 매인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매인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날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예배드리고, 말씀 듣고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노래했습니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시 29:2)
예수님도 예배를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영이신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 … 창조주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것 …
하나님 자녀 된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께 매인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본분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예배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일에 일 때문에, 예배의 자리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 오지 못하는 사람을
믿음 없는 사람이라고 단정하거나 신앙생활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제쳐 놓아서는 안됩니다.
병원에서 환자를 위해 일하는 의사, 간호사들, 소방서에서 긴장하며 대기하는 당직자들
군대에서도 주일이면 많은 장병들이 교회에 갈 수 있지만
보초를 서기 위해 / 작전 수행을 위해 예배드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버스 기사, 전철 운행하는 기관사들은 일해야 하기 때문에 예배의 자리에 올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런 분들이 예배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고 함부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성경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배하지 못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처음 지었던 왕은 솔로몬이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건축한 성전은 기원전 587년 무렵,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왕하 25:8~9)
그 후, 바벨론과 바사(페르시아)의 통치를 받았던 이스라엘은
바사 왕 고레스가 조서를 내려 성전을 다시 짓게 될 때까지 성전을 갖지 못했습니다.
성전이 없었으니, 성전에 가지 못했고, 가서 예배드리지 못했습니다.
< 박찬영, 『세계사를 보다』 (서울 : 리베르스쿨, 2009), pp.139. 참조 >
그러나 예배할 수 없던 시절에 다니엘이 어떻게 했나요?
“다니엘이 …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다니엘이 성전에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에 하던 대로 성전을 향해 하루 세 번씩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성전이라는 공간에는 매일 수 없었지만 ‘예배하는 시간’은 꼭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루 세 번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인 삶을 살았습니다.
이 예배도 영상으로 전 세계에 중계됩니다. 제가 해외 여러 나라에 가서 접속해 봤는데 잘 됩니다.
기둥교회는 유튜브보다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예배드리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코로나 때는 1번 예배에 10만 명씩 접속하여 예배드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교회에 오셔서 설교하시는 외부 강사들에게 꼭 사전에 말씀드립니다.
예배실에 앉아 있는 분들 외에 어느 나라에서 접속했는지 모르는 분들 만 명이 있으니
말씀하실 때 신경 써야 한다고 전합니다.
가까운 곳에 교회가 없어서 …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예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교회가 있지만, 몸이 불편해 이동할 수 없어 화면으로 예배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예배가 허락되지 않은 나라에 살기 때문에 영상으로 / 소리로 예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교회 가기가 귀찮아서 … 싫어서 … 영상 예배드리면서 ‘나는 주일 지켰어. 예배 드렸어’ 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영상 예배가 정상적인 예배의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에 매여 있는 사람입니다.
매이면 … 당연히 불편합니다. 번거롭습니다. 매였는데 편안하고 유쾌할 수는 없습니다.
매여 있는데 편안하다면, 그건 잘못 매인 것입니다.
바울은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했습니다.
‘무엇에’ 매여 있는지 … ‘어디에’ 매였는지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자신이 감옥에 있음을 생각하라’는 뜻이었겠지요.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매여 있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지만 저는 하나님께 / 예배에 매여 있습니다.’
그러니 나를 생각하며 여러분도 예배에 … 하나님께 매인 사람이 되십시오.’
바울은 이런 권면을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바울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매인 사람으로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매였으니 당연히 매인 값을 치러야 합니다.
신앙생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예배드려야 하고 주일을 지켜야 하고
그것 때문에 불편함도 감수하고 때로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지 않아도 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찬양대원, 주차 안내, 안내/헌금 위원, 방송실,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하는 것 힘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매여 있기 때문에 노력하는 것입니다.
<2013년 9월 18일> 신문에 난 실화입니다.
한 30대 남성이 사기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던 그는 SNS 계정에 자신을 ‘하버드 출신의 성형외과 전문의’라고 소개했습니다.
이후 정식 의사처럼 행동하기 위해 영어를 공부하고, 의학 관련 서적을 읽었습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온라인 페이지에 영어 일기와 철학적 글을 올릴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고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까지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학 전공 서적을 공부한 후에
인터넷에서 알게 된 의사들과 의료 봉사를 가서 직접 의료 행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의사들이 하버드대학 시절 생활에 대해 물으면 미리 인터넷을 통해 알아낸 정보로 친절히 답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중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했고 해외에는 나가본 경험 자체가 없었습니다.
남자가 사기범으로 잡히자 경찰서에는 그와 교제하던 의사들로부터
‘정말 가짜 의사가 맞냐’, ‘가짜일 리가 없다’는 전화가 많았다고 합니다.
< 2013년 9월 18일, 동아일보 11면 기사 “의사들도 속은 가짜 하버드대 의사” 참조 >
가짜라도 대단한 가짜였습니다.
다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도(그 가짜도) 외국어를 공부하고, 의학 지식을 쌓았습니다.
중학교 교육밖에 받지 못한 사람이 영어로 일기를 쓰고 의학 서적을 보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습니까?
가짜가 자신이 가짜가 아닌 것처럼 하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고 살았는데
진짜 복음을 믿는 여러분은 복음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십니까?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께 묶여 있는 사람답게 사는 일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느냐 말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하나님께 매인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삼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성경 읽고,
매 순간순간 말씀대로 살기 위해 애쓰는 하늘 백성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본문(골 4:18) 속의 바울이 매여 있다고 했습니다. 그때 감옥에 매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사실 감옥에 있지 않을 때도 하나님께 매여 있는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우리도 크리스챤이기 때문에 / 매어있기 때문에 불편한 일, 귀찮은 일, 남들은 하지 않는 일을 합니다.
‘신앙생활 하는 거 별거 아니에요. 주일에 성경책 들고 교회만 다녀오면 돼요.’라는 생각을 가졌다면 …
하나님께 매여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신앙생활 하는 모습 봉사하는 모습만 보면 그 사람이 정말 하나님께 매여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 예배는 / 주일 지키는 것은 ‘나 편한 대로’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목적은 편하게 예수 믿는 데에 있지 않습니다.
예배의 기준은 우리가 / 내가 아니라 받으시는‘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우리에게 예배는 선택(옵션)이 아닙니다.
드리면 좋고, 못 드리면 그만인 게 아닙니다.
주일에 예배하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는 잠을 포기하지 못해 예배 못 드리고 / 어떤 이는 쉼을 포기하지 못하고
취미, 등산 골프, 낚시, 돈, 친구를 포기하지 못해 하나님께 매여 있다고 하면서도
매인 것을 풀고 다른 것들과 얽혀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배드리는 여러분은 무엇을 포기하셨습니까?
무엇을 포기했고, 무엇을 선택했는지를 보면 어디에 매인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주일을 지내시기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께 매인 사람이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매인 사람답게 사시기 바랍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스스로 무엇을 포기했고 무엇을 선택했는지 돌아보게 하여 주옵소서.
정말 하나님께 매인 사람인지 자신을 돌아보고 매여 있으면 바르게 매여 있도록
노력하는 삶의 주인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에 살면서 일하여 얻은 소득이 있어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십일조, 감사헌금, 건축헌금, 선교헌금, 일천번제 예물 …
여러 가지 제목으로 드리는 물질을 받으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저들의 가정이 물질 때문에 어려움 당하지 않게 하시고 물질 때문에 죄와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일용할 양식 때문에 눈물 흘리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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