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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지 ‘영자의 전성시대’
이면지 추천 0 조회 70 21.10.09 22:2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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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10 06:24

    첫댓글 서편제,영자의 전성시대 모두 낯익은 영화인데 실제로는 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고 미안스럽네요.

  • 작성자 21.10.10 11:20

    다행히는 요즘 그 영화들을 비롯해 수많은 오래된 한국 영화를 공짜로 시청할 수 있으시겠는데요.

    링크를 제공해 드리겠어요. ^^

    https://www.youtube.com/user/KoreanFilm

  • 21.10.10 11:20

    @이면지 오~~ 고맙습니다.

  • 21.10.11 17:21

    저도 그래요.
    오히려 이면지 님을 통해서 한국 영화를 다시 새기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저는 요즘 아주 옛날 추억의 명화들, <마음의 행로(random harvest)>, < 어느날 밤에 생긴 일(It happened one night)>, 슬픔은 그대 가슴에(Imitation of Life) 등의 영화가 풀려서 보게 되었는데, 한국의 지나간 영화도 올려주신 사이트를 보고 감상해보아야겠습니다. 우리 사학과 대학원의 한 학생은 1970년대 등 유신독재체제 아래서의 한국 영화를 분석하는 석사논문을 쓰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통해서 당시 검열과 창작 활동 사이의 행간을 읽어보는 논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 21.10.10 21:59

    영화의 원작은 조선작 소설 <지사총>과 <영자의 전성시대>입니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소설의 주제는 국가권력이나 가부장제의 폭력에 대한 풍자가 맞습니다. ^^

  • 작성자 21.10.11 00:44

    네, 영화는 대개 말하면 어느 종류의 연애 이야기이지만, 제목에서 언급된 '영자'라는 인물이 부자 가문을 위해서 주부로서 근무하다가 가문 우두머리의 아을한테서 성폭행을 당하게 되고 그 아들이 형벌을 피할 수 있니까, 그런 주제가 소설에서 영화로도 어느 정도로 옮겨졌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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