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경안고 제4회동문회 총회
예정대로 재경경안제4회동문회 총회가 17일 정오 서울 서초동 기와집순두부 음식점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월 총회 이후 1년이 채 못되었으나, 이날 송년모임 겸 총회로 모이자는 회장단의 뜻에 따라 앞당겨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날 모인 동문은 강덕원, 강재운, 권기두, 권일호, 권창기, 김영도, 김우석, 김융길, 김태언, 김태인, 김호열, 김화진, 류행우, 민반기, 박풍복, 서융수, 서준모, 송원강, 유무수, 이상준, 이원락, 이정치, 이춘길, 정행치, 조성환, 조연준, 천강욱, 하대경 등 모두 스물여덟(28)이었습니다. 지난 1월 총회에 열여섯(16) 동문이 참석했는데 이번은 그보다 열두(12) 동문이나 더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동문들이 많았습니다. 이날 경동하이테크 사장 서준모 동문이 오찬을 제공했고, 유무수 회장이 후식으로 누님댁에서 생산한 제주 무농약 귤을 제공했습니다.
재경4회동문회가, 금년에 유무수 회장과 서융수
총무가 참으로 열심히 일하고 여러 동문들이 물심
양면으로 도와, 동문들이 많이 모일 뿐아니라 큰
일을 많이 했습니다. 지난 2월 28일에 우리 4회
전체모임을 모교에서 가져 놀랍게도 62 명의 동
문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고, 4회총동문회를 결
성했으며, 주소록수첩을 제작하고, 몇년 동안 참
석하지 못했던 총동창회와 재경총동문회 체육대
회에 참석하고, 4회총동창회장 김태인 동문과
김태동 동문이 베푼 오찬모임에 각각 32명(지방
부회장 4명 포함), 26명의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
는 등 동문회가 활력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유무수 회장, 서융수 총무
이날 총회에서 다음 임기에 일할 새 임원을 뽑았습니다. 총무가 다음 회장을 맡는 관례대로, 서융수 총무가 새 회장이 되었고, 이원락 동문을 새 총무로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임원 임기를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서융수 새 회장 이원락 새 총무
<기와집순두부 식당 특실에서 모인 총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