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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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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2-2)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낼 자유 / 최종호
최종호 추천 0 조회 122 22.09.11 15:4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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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1 18:43

    첫댓글 저도 최근 정년을 맞이한 주무관님 퇴임식을 해드렸네요. 그많은 세월 보낸 직장을 말없이 떠나는 것은 아닌 듯해 작지만 의미를 찾아보자했더니 젊은이들 아이디어는 대단해서 참석한 모든 이들이 울다웃다 했네요. 대신 주무관님은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을 안고 간다며 고마워 했어요. 잠시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서로 의미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선배님 뜻깊은 퇴임식 잘 하셨네요. 긴 세월 무탈하게 전남 교육의 밑거름되어 발전을 이끄신 선배님의 정년 퇴임을 축하합니다.

  • 작성자 22.09.12 22:04

    퇴임이 나하고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금방이더라구요.

  • 22.09.11 19:09

    교장 선생님 고민 공감합니다. 멋진 퇴임식이었어요. 당분간은 할일없이 자유롭게 쉬셔도 될만큼 열심히 사셨잖아요.

  • 작성자 22.09.12 22:05

    스스로 열심히 살았다는 것은 자만이네요. 당분간 그냥 푹 쉬고 싶습니다.

  • 22.09.11 19:56

    선생님 퇴임 축하드립니다.

  • 22.09.11 20:44

    인생 2막도 지금처럼 즐거움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 22.09.11 23:30

    교장 선생님 아무것도 안 할 자유를 얻으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2.09.12 06:36

    멋진 퇴임식이었네요. 학교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의 시작도 응원합니다.

  • 22.09.12 09:38

    이제 퇴임을 하셨네요. 나는 일년동안은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놀았어요.
    심지어 이메일도 거의 안 열어 보고 지냈어요. 충분히 쉬시고 천천히 시작하세요.

  • 작성자 22.09.12 21:50

    응원과 격려 고맙습니다. 힘이 납니다.

  • 22.09.12 14:20

    교장 선생님! 퇴직은 하셨으나 후배들에게 미친 영향력이 적지 않으니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하하.
    감동적인 퇴임식이었습니다.
    얼마나 사랑받고 사셨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구요.

    인생 2막, 응원합니다!

  • 작성자 22.09.12 21:48

    어쩌면 나는 교육계의 행운아. 따르고 좋아하는 후배님들이 있으니까요. 퇴직하면서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 22.09.12 15:35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가 흐르며 선생님의 발자취를 보여 주는 영상이 나올 때 얼마나 감동적이었을까요? 때마춰 책을 내셔서 출판 기념회까지 하셨으니 의미있는 퇴임식이었겠어요.
    선생님, 정년 퇴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09.12 21:42

    떠오르는 해가 아니라 지는 해입니다. 많은 추억을 안을 수 밖에 없죠. 나에게는 의미 있지만 보낸 이들은 그만큼 힘들었지요.

  • 22.09.12 22:20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낼 자유, 참 멋진 제목 입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퇴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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