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 입니다!
지난 5월 날씨 좋은 날 위도로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위도, 식도 등으로 향할 수 있는 격포항 여객터미널에서 약 1시간 이동하면 위도에 도착합니다.
[채석강]
중국 당나라의 이태백이 뱃놀이를 하다 달을 잡기 위해 뛰어든 장소의 이름이 붙은 채석강은 수많은 서책이 층층이 쌓인 듯한 독특한 모습의 퇴적암입니다.
[위도]
전북 부안군 위도면에 위치한 섬으로, 고슴도치 위 자를 써서 위도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변산반도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해상에 있는 이 섬은 산지가 많아 경지율이 낮고 해안선의 굴곡이 심합니다.
[내원암]
바다를 터전으로 하며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을 위로하는 내원암입니다. 해수관음의 탱화가 그려져 있는 원통전, 구 대웅전인 세존전이 영혼들을 구제하고 커다란 보호수 배롱나무가 내원암 중앙에 자리해 위도 주민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망월봉]
위도는 큰 섬답게 여러 봉우리가 있는데, 그 중 망월봉이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망월봉 정상에 오르면 여러 작은 섬을 가지고 있는 위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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