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샬롬!
이번 주는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2주 차였습니다.
한 주간 내내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이 중요하다는 감동을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2.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요. 제 3과 <코이노니아>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당신의 가족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도울 수 있습니까? 당신이 하나님께 돌아오면 됩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십대 시절에 무척이나 속을 썩인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제 아들이 학교에서 말썽을 부리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주님에게서 멀어졌던 때가 기억납니다. 그때 저는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어느 날 밤 늦게 거실로 나와 아들의 마음을 바꿔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난 그의 아버지의 마음을 바꿀 작정이다.”>
3.
아이가 백혈병 걸리기 전에는 저도 무척 열혈 엄마였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세상에서 잘 되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죠. 시험 하나 틀리면 화를 내는 엄마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기도를 가르치고 말씀을 가르치려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상처를 받고 제가 믿는 하나님을 싫어한다는 것을 몰랐어요. 아이들의 영혼이 죽어가는데 전혀 몰랐던 겁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마음을 찢고 회개하고 돌이켜 자녀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니 조금씩 아이들도 하나님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바로 '나'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그분의 사랑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4.
같은 과에서 마음에 새기고픈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날 많은 하나님의 백성이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해묵은 죄를 지고 다닌다고 확신합니다. 더욱이 이들의 죄가 점점 쌓여 이들과 하나님 사이에 벽이 생겼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벽 때문에 하나님이 멀게 느껴졌으며, 하나님에게서 멀어지자 이들에게 영적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영적 죽음으로 인해 삶에서 진정한 기쁨을 전혀 맛보지 못합니다.>
5.
용서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작은 것에 분노가 일어났고 제 분노가 합당한 거라 여겼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 잘 알고 있는 주기도문에서만 봐도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6:12)>
우리에게 먼저 용서하라고 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의 명령이에요.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고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있어 용서하지 못하고 분을 품으면 그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깁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먼저 용서하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6.
이번 주 가장 감사했던 것은요. 하나님 공급해 주시는 작은 것들에 감사를 표현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때로는 당연하게 여겨서 감사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도 감사노트를 적으면서 감사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이번 주부터는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는 대로 보는 훈련을 하기 위해 자신을 칭찬하는 것도 적어보기로 했는데요.
약간의 착오가 있어 실수로 책을 비싸게 주고 샀었는데요. 실수하고 나서 회개하고 스스로 “괜찮다”고 말해 주며 오래 자책하지 않아서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수한 것을 빨리 회개하고 스스로 다독인 것을 칭찬해.>
7.
다음 주는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입니다.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더 깊이 만나주시고 말씀해 주실 거라는 감동을 많이 부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어떤 은혜를 주실지 기대하면서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샬롬♧^^ 사모님
교회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2주차 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과 개인적 관계를 힘쓰시고 실수한 것을 빨리 회개하고 스스로 다독이신 사모님을 저도 칭찬합니다.^^
이번주 한 주간은 더욱 열심을 내어 게으름과 싸워 저번주 보다는 영적 루틴을 잘 지켜가도록 힘쓰겠습니다.
아멘!!
늘 같이 칭찬해 주셔서 기쁘고 힘이 납니다.
이번 주간 형제님과 개인적으로 만나주시고 말씀해 주시며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게 하실 것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하나님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나눌 시간을 기대하겠습니다.
샬롬 사모님 ^^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2주>의
은혜를 나누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책의 저자의 간증과
사모님의 간증이
큰 감동이 됩니다^^
내가 먼저 바뀔 때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가 올 수 있음을
더욱 기대하게 되네요^^
특별히 하나님의 관심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개인적
코이노니아가 너무나
중요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항상 하나님에 대한
갈망과 열정과 사랑을
경험하게 해 주시는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
아멘!
늘 하나님 앞에 열심이신 전도사님 통해 많은 은혜 받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부터 먼저 돌아보는 겸손한 전도사님 통해 저도 많이 배웁니다.
설 지나고 여유를 찾고 나서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나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