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언
희망과 꿈을 자기손으로 훼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기초에 작은 균열만 있어도 장차 나비효과로 돌아옵니다.
성급함이 오히려 망조를 부릅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성도를 10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 아닐까요?
우리모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말한마디도 지금까지의 삶보다 최고의 신중함을 보여야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상장이 필요없는 회사도 많습니다.
자금조달이 필요없고 혼자해먹어도 되는 회사많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인류에게 도약의 기회를 주려고 투명한 경영과 도전,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
그 기업이 우리가 투자한 (주)카리스입니다.
우리의 희망 카리스는 반드시 상장합니다.
유철 대표님의 상장의지는 확고하시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속을 어기신 일이 없습니다.
단 0.1초라도 뇌리에 믿음과 관련된 어떤 생각도 스쳐지나가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카리스 기준으로만 설명합니다.
모르실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 아주 기초적이고 쉽고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언급하는 것은
유무증관련하여 하나의 방향이며 정해진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또한,
대표님과 대표님의 수뇌부(?)의 견해와도 상당한 교집합이 있음을 거듭 밝힙니다.
- 무상증자 -
무상증자는 재원이필요합니다. 그것은 잉여금입니다.
잉여금에는 주식발행초과금, 영업이익잉여금, 자산재평가금액(부동산매각 등) 등이 있습니다.
이것이 무상증자의 재원입니다.
카리스는 이익잉여금이 없습니다. 앞으로 엄청난 속도로 발생할 겁니다.
하지만 매출에 의한 이익잉여금은 도달과 집행의 시기가 얼마나 걸릴지 현재로선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재원을 가지고 무상증자를 해야할까요?
바로 주식발행초과금입니다.
주식발행초과금은 유상증자시 주당발행가 즉, 신주의 발행가와 액면가의 차액에서 발생합니다.
이것을 회사는 잉여금으로 편입하여 그냥 가지고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무증을 안해도 됩니다. 잔존익금이 많으면 회사는 할 수 있는게 많기때문이죠.
하지만 이것을 자산화하기 위해 기존주주에게 정해진 비율로 주식을 더주는 겁니다.
회사자산으로 편입하기 위한 회계상 이동일뿐입니다.
자산이 증가는 신뢰도 상승과 기업이 탄탄하다는 반증입니다.
회사나 주주에게 모두 좋습니다.(주식시세와는 무관합니다.)
주식수가 늘어나지만 기존주주에게 배정되므로 주당단가에는 영향을 미치지만(권리락) 전체 자산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향후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똑같은 비율로 상승하므로 주주의 자산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주식수가 늘어나기때문에 주식의 매각이 쉬워지고 주주수가 늘어나므로 거래량이 늘어나며 이때문에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 경영입장에서는 몇몇대주주에게만 주식이 편중되면 회사가 주관적으로 흐를수 있고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의견이 늘어나기때문에 경영권방어차원에서도 유리해집니다.
더 언급할 수 있는 여러가지영향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 말씀드리며 각설하겠습니다.
아무튼 무상증자를 하려면 유상증자가 선행되어야 하는게 핵심입니다.
- 유상증자-
유상증자는 기본적으로 기업이 자금조달을 하기위해 신주를 발행하여 자금을 유입하는 방식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 무상증자는 재원이 필요하며 카리스의 입장에서는 주식발행초과금이 적합합니다.
유상증자의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주주배정, 3자배정, 일반공모 등 들어본적이 있으실 겁니다.
카리스의 경우,
(1)주주에게는 싸게주고 기관끼고 하는 것은 높게 받는다?
주주에게 액면가로 주식을 발행하여 주식을 더 받게 해준다면,
주식발행초과금이 있나요? 그럼 무증은 없겠네요?
액면가로 발행된 주식때문에 시장에서 주식시세는 어떻게 될까요?
네.... 개잡주 됩니다.
그러면 주주배정하여 주주에게만 싸게해준다면?
카리스가 이뤄놓은 초대형계약이 새로발행될 신주로 인해 주가는 제자리겠죠.
(2)기관을 통한 유상증자
회계, 생산시설, 수주계약 등 기관의 종합평가가 있을 겁니다.
자... 적정한 신주발행가액을 선정해야됩니다.
게다가 대규모자금조달이기 때문에 발행가액에서 통상 20~30%를 할인해줍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해 주식의 시장에서의 가격, 즉 주식시세입니다.
주식시세가 아주 낮다면 신주의 발행가액도 낮을 것이며 이는 무증의 재원이 그만큼 줄어드는 결과를 낳습니다.
(3)유상증자시 자금조달규모에 따라 신주발행가액이 높게 평가된다면?
네... 무상증자의 재원인 주식발행초과금이 그만큼 많아지게 되는 겁니다.
주식시세가 높게 평가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가 가셨나요?
3. 주주님들께 전하는 글
정리하겠습니다.
주주님들은 아직 모두가 주식을 계좌로 받지 못하셨습니다.
시장에서 카리스의 시세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확인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유무증이 현재 중요한가요?
그런 절차가 섣불리 진행되서 시장에서 주가가 카리스의 실적과 관계없이 똥값(?)되면 어떻게 될까요?
주주님들 보유주식수만 많고 자산가치는 바닥이라면?
절대로 그런일이 벌어져서는 안됩니다.
시장에서의 주식시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지요?
카리스의 주식은 기관의 정확한 평가(현재는 부적절)를 받아야하며 이미 시장에서 매도는 없고 매수만 많은 품절주입니다.
연간 5천억의 매출을 향후 20년간 보장받은 회사의 주가는 얼마일까요?
더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또한 카리스의 상장주관사 신한금융투자가 가만히 놔둘까요?
상장주관사는 상장하여 조달되는 자금규모의 3~5%를 수수료로 챙겨갑니다.
주관사의 입장에서도 주가가 높게 평가될 수 있도록 관리하게 됩니다.
많은 부분에서 카리스의 유무증관련 사안은 현재 논의할 대상이 아닌 것입니다.
때문에 대표님께서 '적절한시기'라고 말씀하시고 계신겁니다.
회사와 주주가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시기...
상장전에 시장에서 주가를 높이평가받을 수 있는 시기...
그시기가 '적절한시기' 입니다.
4. 주주와의 약속
몇몇 주주님들께서 약속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셨습니다.
카리스 유철 대표님은 주주와의 약속을 어기신 적이 없습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약속을 더 좋은 방향으로 지키시면 어떨까요?
낮은 가격으로 신주를 발행하여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하면 좋을까요?
절대로! 절대로! 아닙니다.
주가가 떨어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안떨어질거 같다고 하신분도 계신데요.. 시장은 예민합니다.
또 더 오를수 있는 것에 왜 나쁜영향을 줄게 확실한 일을 해야되나요? ^^;;
가장좋은 방법으로 약속이 지켜지는 방법은
주주배정 유증이 아닙니다.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조달되는 가능한 최고의 주가로 형성된 무증의 재원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낮은가격의 주가로 주주배정?
공모를 통한 유증은 주가가 높겠죠?
가정하여 반문해봅니다.
현주가의 10배로 유증을 받고 그것을 재원으로 500% 이상으로 무상증자가 된다면 어떨까요?
한주가 5주 또는 10주가 된다면 말이죠.
아니면 무증을 몇차례 진행하여 주수가 늘어날 수도 있겠죠.
주주와의 약속을 몇배로 지키시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때도 낮은가격으로 주주배정 유증을 운운하실런지요...
기관은 발행받은 주식이 늘어나게 되므로 손해나는게 없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유철대표님과 수뇌부(?)는 가장 좋은 방법과 시기를 찾고 계십니다.
유철대표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고 하셨습니다.
초기에 함께한 주주님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계시고 목숨걸고 사업진행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작은 우려가 대표님께는 가족의 불신과 같은 효과로 힘이 빠지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주주여러분! 믿고 응원하고 우리 스스로 회사를 지키고 키워나갈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생각만 하시면 됩니다.
시장의 반응은 우리의 작은 말에도 아주 예민하게 움직입니다.
대표님은 전세계의 도로를 가져오고 계신데
우리는 대표님이 걸어나가실 도로를 험난하게 만들면 되겠습니까!
모두 힘을 모으고 진중합시다.
대표님이 피곤하게 하지 맙시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카리스 주주 '어라하' 올림 -
어하라님 글에 지지를 보냅니다.
저도 지지를 보냅니다~
어라하님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만, 과연 기관투자자가 언제, 얼마에 들어오냐가 관건입니다.
많은 주주분들이 회사의 초기약속을 언급하시는데요. 10,000원에 1,000주 투자해서 액면가 100%유증시 평단가 5,250원이되네요. 이 유증이 시장에 주가하락으로 미치지는 아닐거 같아요. 유통 가능한 주식수가 워낙 적으니까요. 향후 무증을 받는데 유증받은거만큼 매도할거 같지도 않고요.
차후 기관투자나 회사 이익발생시 무상증자해 주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