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김인식(영문62) 목사님은 2026년 7월 18일 저녁 8:30분에 88세로 주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장례식은 미국 태평양서부 시간으로 7월 25일(토) 오전10시에 북가주 Skylawn Memorial Park에서 있습니다. 참고로 일체 조의금및 조화를 사양하셨고 가족끼리만 엄숙히 장례를 치른다고 합니다.
2026년 6월7일 주님의 날 김인식 목사님과 함께 식사하였었는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한달전 뵈올 때에... 몸이 불편하시긴 하셨지만...이리도 빨리 돌아가실 줄 몰랐습니다.
모든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가득하옵길 빕니다.
장재원(법학68)드림
고 김인식 목사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우리 형재들과 오~래 깊은 인연을 가지고 사셨는 데 ... 김도석 목사 (2째형님)와는 특별한 추억이 많으셨습니다. 청산리 개척교회를 시작하실 때부터 돕고 신앙의 뿌리를 같이 키워 가셨구요, 중국 여러지역을 같이 여행하셨고 고향에 두고 온 부모님이 그리워 여러차례 방북도 하셨고 이북에 가족들을 돕기도 하셨습니다.
김도우 장로에게는 중국산 한약을 지어다 주셨고 숭실대학교 가 서울에서 재건할 때 미국 북장로교단과 여러 선교후원 단체를 통해 크고 많은 재정적 지원을 하셨습니다.
와싱톤 주 씨아틀 지역 에서 목재업으로 거상을 이루었던 웨인하우저 씨로부터는 서울여대, 연대, 계명대, 숭실대 등 에 목재를 보내도록 하셨고, 일생을 선한 일에 헌신 하셨습니다. 6.25전쟁후 복구사업을 돕는 일들에 목재를 배로 실어 보낸 일도 고 김인식 목사님 과 대화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샌 가브리엘에 사시던 고 김성락 박사님(숭실대 학장)을 저와 함께 찾아 뵙고 김일성 주석 과 백두산 별장에서 나누셨던 얘기도 듣고 옛날 숭실대학교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좀더 자세한 얘기는 제가 쓴 2번째 책 후반부에 써 놨습니다.
고 김인식 목사님 천국가시는 환송예배에 꼭 가봐야 하는 데,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이 앞을 가리움니다. 부디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을 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