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서 뜯은 쑥으로 쑥국, 부침개, 피자도 만들어 먹고 소분해서 냉동 보관도 하고 이벤엔 쑥차도 만들어 보려고 작은 것 보다는 연하고 큰 것으로 깨끗이 여러번 씻어 끓는물에 살짝 데쳐 얼른 찬물에 헹구어 꼭 짰어요. 채반에 하나하나 떼어 너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처음 시도해 보는 거라~ 은은한 쑥향의 쑥차 기대되네요~~
쑥 뜯는 중에 어떤분 말씀대로 해본거라서요~ 저는 여리고 작은거만 뜯는데 다른 분들은 바위틈에서 자란 크고 연한 것들로 뜯으시더라고요. 이젠 작은 쑥으로 뜯어서 다시 해봐야겠어요 뜯었던 곳에서 새순이 자라고 있으니요 비벼서 상처주는 팁~ 감사드리고요 제 철에 나는 쑥으로 많이 만들었다가 오시는 손님들께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 부지런히 뜯어야겠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저는 여린쑥일때 한줌이던 두줌이던 뜯는데로 깨끗이 씻어 냄비에 물없이 살짝 데쳐 채반에 말리다가 약간 덜 말랐을때 손바닥으로 비벼 상처를 내주고 바짝말립니다 녹차 덖음하면서 찻잎에 상처가 있어야 찻물이 잘우려 나오는것 처럼요 너무 큰 쑥은 쓴맛이 강하더라구요 향기 가득한 쑥차 만들어 보세요 ㅎ ㅎ
쑥 뜯는 중에 어떤분 말씀대로 해본거라서요~
저는 여리고 작은거만 뜯는데
다른 분들은 바위틈에서 자란
크고 연한 것들로
뜯으시더라고요.
이젠 작은 쑥으로 뜯어서
다시 해봐야겠어요
뜯었던 곳에서 새순이 자라고 있으니요
비벼서 상처주는 팁~
감사드리고요
제 철에 나는 쑥으로 많이
만들었다가
오시는 손님들께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
부지런히 뜯어야겠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윤일호(원주) 더 맛난 쑥차는 쑥 미수가루로 하면좋아요
현미. 약콩. 율무. 현미찹쌀. 백태 흑임자 깨. 요렇게 준비하여 깨와 흑임자만빼고 모두 뻥튀기하는데 가서. 완전 튀기지말고 살짝 차용으로 튀겨달라고해서 깨와 흑임자. 쪄서 말린쑥 아주아주많이 (다다익선) 다른것은 모두1 흑임자 깨는 절반으로 미수가루 하는곳에서 갈아서. 꿀이나 설탕 소금 몇알 넣어 타 먹으면 완잔 완전 맛있어요 지금은 어린쑥 많이 뜯기가 힘들어 못하지만요 ㅎ 전엔 지인들 동원하여 만들었는데 ㅎ ㅎ 볶은 곡식은 아래 웃물이 생기고 생목이 오르지만 뻥튀기면 아기밀같이 부드러우면서 소화도 잘되고 목넘김도 넘 부드럽게 고소하답니다
@허정란(서울동대문) 좋은 정보와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차 방으로 옮김니다~
감사합니다~
쑥은 곡식의 5배 7배 정도 큰 쑥은 향도 넘 강하고 쓰더라구요 아주 어린쑥으로 해야합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윤일호(원주) 복지말고 튀기셔야합니다
볶으면 앙돼요
@허정란(서울동대문) 네 네~
감사감사해요~~♡♡♡
꼬~~옥 해볼게요 ()
@윤일호(원주) 곡식 튀길때 쌀종류는 섞어 튀겨도 되지만 다른거는 튀기는(모두 섞지 말라구요 ㅎ ) 온도가 달라서 튀밥집 아저씨게 여쭈어보세요
@허정란(서울동대문) 네네
알겠습니다~
저도 쑥차 하고싶은데
농사일 하다보니 때가
다지났네요ㆍ
지금 해도돌까요?
쑥은 단오지나면 약효가 떨어지고~벌레가생겨서 못 먹는다고 배웠어요~~
@김순희(용인) 그렇군요
단오가 환값이라 해요ㆍ